부부 배낭매고 떠나다 (16) 끄라비1
아침일찍 태국 끄라비로 가기위해 사툰행 페리를 타고 출발합니다.
사툰 보더에 도착하여 입국 수속을 하고
썽태우를 타고 1인당 50밧입니다.
지붕에 있는 빨간색, 파란색 배낭이 우리 짐입니다.
끄라비 도착하여 넘버 7게스트하우스에 체크인하고
며칠 있을지 몰라 하루하루 연장 하기로 했습니다.
근처 야시장에 가서 저녁을 해결합니다.
게살 볶음밥과
얌운센
태국와서 먹어봤던 중 당연 최고라 말할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볶음밥 50밧, 얌운센 50밧 입니다.
<끄라비 2일째>
우리가 묵었던 넘버7게스트하우스입니다.
첫날은 더블룸이 없어 패밀리룸을 더블룸 값에 머물렀습니다.
1박 500밧입니다. 에어컨, 와이파이, 냉장고는 1층 공용
아침식사를 위해 촉디 레스토랑에서
아이스커피와
샌드위치로 아침을 해결합니다.
아오낭 해변을 가보기 우해 썽태우를 타러 왔습니다.
고릴라 신호등 보이시죠?? 끄라비의 랜드마크 입니다.
근데 아까 아침식사한 촉디 레스토랑 앞에서도 타면 되는데 그걸 모르고
여기까지 걸어왔네요~~ㅋㅋㅋ
모르면 손발이 고생이라더니....
1인 50밧이면 아오낭 해변까지 갑니다.
썽태우에서 만난 자칭 숀코너리 아저씨
태국만 20번 넘게 오셨다네요~~
아오낭 해변입니다.
오늘은 그냥 가볍게 구경만 하고
내일쯤 다시 찾아와 배타고 라일레이 해변으로 가볼까 합니다.
아오낭 해변에서~~
관광지라 그런가 음식값이 꽤나 비쌉니다.
2개 해서 200밧은 넘게 준거 같은데 맛도 그럭저럭...
끄라비 시내로 돌아와 보니 러이끄라통 축제를 하나보네요~~
우리도 50밧 주고 하나 사서 소원을 빌며 하늘로 멀리 날려보내봤습니다.
<끄라비 3일째>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오네요~~
잠시잠시 비가 그친 틈을 타서 식사를 하러 나가봅니다.
숙소근처 아무집이나 들어가 국수 한그릇과 닭고기 덮밥 시켜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맨날 맛있다네요~~ㅋㅋㅋ
비가 그친뒤라 깨끗해 보이네요~
숙소 배란다에서 바라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