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여자의 몸으로 혼자 잘 다녀왔습니다..
먼저 태사랑 지도 너무 너무 도움이 되었습니다..
태국 사람들 영어 잘 못알아 듣습니다..
그럴때마다 태사랑지도에 있는 태국말 보여주면 길 잘 가르켜 주더군요..
처음 혼자 여행을 계획할때 랑과 아이들이 걱정을 엄청 하더군요..
설득했었습니다..
가족들의 염려를 가득안고 떠난 여행이였죠..
제주항공을타고 태국공항에 내려서 유심칩을 먼저 갈아 끼웠습니다..
태국 공항에 보면 3d 4d 이렇게 쓰여긴곳에가서 핸드폰 들이되면서 하우머치 하면 다 알아서 해줍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언어가 안되서 불편했던건 없습니다..
영어는 그야말로 아주 단답형 단어정도만 알면 단어만 말하면 왠만한건 다 되더군요..
음식도 로컬에서 그림보고 손가락으로 이거라고 집거나 아님 태사랑 지도에 있는 태국음식메뉴를 집으면
알아서 가져다 주더군요..
태국 지하철은 구간마다 가격차이가 나더군요..지상철의 경우 코인으로만 타야하는곳도 있고 지폐로해도 되는곳도 있었어요..
지하철탈때 태국버젼이면 오른쪽위에 보면 영어버전으로 바꿀수 있는 기능이 있어요 그 버튼 누르고 가고자 하는 목적지 누르고 돈넣으면 카드가 나옵니다..
지하철 타는거 단순하고 쉽더군요..
저의 경우 치앙마이에서 일주일 방콕에서 삼일 머물렀는데 개인적으로 치앙마이가 좋았어요..
치앙마이에서의 편안함은 제게 힐링이 되었어요..
아직 떠나기전 언어는 어떻게 할까 가만 해낼수 있을까 등등 고민하시는 분들 아무 걱정마시고 떠나세요..
저도 떠나기3일정도 걱정이 되어서 잠이 안오더군요..
치앙마이에서 현지 투어사에 들어가서 원데이트레킹이라고 하면 사진이 있는 책으로 설명을해요..
그들이 하는말 못알아 들어도 대충 그림이 있으니 알아볼수 있어요..서너군데 다녀보시다가 마음에 드는곳으로 결정하시면 다음날 숙소로 픽업을 오니 걱정 안하셔도되요..
꼭 태사랑 지도는 가지고 다니세요..식사할때나 길찾을때 많이 도움이 된답니다..
요술왕자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