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배낭매고 떠나다 (3) 파타야
여행기간 : 2012. 10. 14 - 12. 11
발 자 취 : 태국, 라오스, 말레이시아
<파타야 1일차>
깐짜나부리에서 다시 카오산으로 돌아와 파타야로 가기전
카오산 유명 어묵국수집 "쿤뎅 쿠웨인잡 유안"에 들러
국수 한그릇 먹고 출발합니다.
에까마이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파타야에 도착
도착하자마자 또 배고픕니다. 헝글헝글
연어킬러 울 신랑에게 픽업된 연어회
양이 너무 아쉽죠~
양이 적어 그런가 더 맛있나 봅니다.
점점 줄어가는 양, 비어져가는 접시
무척 아쉬워하는 모습이 ....
연어 한점을 남겨놓고 잠시 생각에 잠겼나 보네요~~
우리가 묵엇던 숙소
가격대비 나름 만족했던 곳입니다.
우리가 숙소를 선택하는 조건은 무척 간단합니다.
에어컨, 프리와이파이, 교통편리성, 수영장, 비싸지 않은곳...
고급 리조트는 아니였지만 우리의 조건을 나름 만족시킨
싸바이윙입니다.
룸에서 내려다 보이는 수영장
수영못하는 울 신랑
수영장을 좋아하는 울 신랑
<파타야 2일째>
파타야 산호섬 꼬란 가는길
투어 떠나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네요~
썽태우 타면 금방 도착할 것을
구경도 할겸 천천히 걸어서 선착장까지 가봅니다.
1시간 넘게 걸은거 같은데
워낙 걷기로 단련을 시켜놔서 그런지 걸어가볼만 거리 였습니다.
그늘과 휴식을 주는 나무를 한컷 담고
걷고 또 걷다보니
많이 본듯한 장면 "워킹스트릿'을 지나게 되네요~
이제 조금만 더 가면 선착장에 도착 하겠죠~
파타야 꼬란 들어가기전에~~
울 신랑 자주 신나있죠??
수영못하는 신랑
바닷물에 빠져 짠물 실컷 드실까봐
어린이들만 타는 커다란 튜브 빌려줬더니
더욱더 신나졌네요~
"울 신랑 몇짤???"
파라솔 밑에서 휴식도 하고
맛없고 비싼 음식에 맥주한병 시켜먹고
꼬란의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산호섬 꼬란에서 돌아와
저녁식사하러 간 시간제한 뷔페~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면 1시간 30분동안
맘껏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해산물 샤브샤브
배터지기 직전에 일어나 숙소로 돌아옵니다.
<파타야 3일째>
비타음료 한병으로 피로야 물러가라 한번 날려주시고
방콕으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 기다리는 중입니다.
오늘은 방콕으로 돌아가 야간열차 타고 라오스로 가는 날입니다.
후월남퐁 기차역으로 가기위해
무거운 배낭 매고 열심히 걸어봅니다 .
지상철 티켓이에요~
기차역으로 가기전 시간이 조금 남아
점심식사도 할겸 "터미널 21"에 잠시 들렀습니다.
쇼핑몰 인테리어가 독특하죠~~
각 나라별 유명한 특징을 살려 컨셉화 한 인테리어 입니다.
마치 공항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느라 음식사진이 빠졌네요~
푸드코트에서 점심먹고 지하철 타고
기차역으로 갑니다.
지하철 티켓이에요~~~
2개월 일정이라 아직 여행 초반밖에 안됐는데
울신랑 급 노화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기차역 도착
기차역 맞은편
기차 타기전 이곳에서 먹을거리 준비해서 타면 됩니다.
아직은 좀 이른시간이라 암것도 없는데
어둑어둑해지면 먹거리 살 수 있는
포장마차 몇군데 생깁니다.
야간기차라 시간이 남아 주변 차이나 타운 탐방에 나섭니다.
손님이 굉장히 많은것으로 보아 유명한 맛집임이 틀림없습니다.
길거리 사태 파는 곳인데
저는 먹을만 했는데 아직까진 신랑은 향신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