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기억속의 방콕을 꺼내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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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기억속의 방콕을 꺼내며3

앙큼오시 23 2922
카오산으로 돌아오니 이렇게 송크란 분위기로 돌아옵니다.
방수팩에 들어가서인지 흐릿흐릿하네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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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크란축제중인 카오산의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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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로 돌아와서 숙소부들과 삼겹살파티중 ㅋㅋ
다들 쌩솜 버킷 만들줄 아시잖아요?~ 느낌아니까~~
사진건너편에는 버킷통과 콜라 그리고 그라딩뎅(레드불)이 합체되고 있....( --)
다들 맛나게들 드셧던........ㅎㅎ
 
 
다음날 아침에 일찍 몸을 일으켜 봅니다.
요왕님이 추천하신 똠얌을 먹기위해........방람푸시장으로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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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근방에서도 이렇게 탁밧을 하는걸 볼수있습니다.
대부분 못보시지만 ㅡㅜ 저도 두번째네요 보는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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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짓의 시작입니다.......
요왕님의 똠얌은 어디에있는지 몇번을 저길을 둘러봤는지...ㅠㅠ.오후에 열리는거였구나....엉엉 ;ㅂ;
결국 먹지못하고 다음기회를 노려야 겟네요..ㅡㅜ (자세한위치와 판매시간은 언제일까요~ 아시는분 제보를!!)
 
 
그동안 못가봣던 황금사원 푸카오텅으로 가봅니다.
카오산에서는 한20분? 정도 걸으면 나오네요. 거의 직진이니 크게 헤메시지 않을듯합니다.
올라가는 계단은 높지만 쉬엄쉬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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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다보면 중간에 이렇게 방콕의 전경을 볼수가있습니다.
사원이 정말 많은곳이에요. 우리나라로는 상상을 할수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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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심의 중심에 이렇게 불상이 있습니다.
많은분들이 기도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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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을 중심으로 작은원으로 길이있고 그원을 4방향으로 들어갈수있게 되어있습니다.
 
아직 한낮이니 두싯으로 가봅니다.
 
푸카오텅에서 내려와 라마3세공원 건너편에서 버스를 타면 가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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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타 사마콤 궁전입니다.네.......
안을 안보여 드리는 이유는 사진 촬영 불가...............
가 아니라 네.........
송크란기간입니다. ㅜㅜ안열었어요 ㅠㅠ
바보짓이 커져만 갑니다..ㄷㄷ 왜간거지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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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남는시간을 주체못하고)
카오산까지 걸어가보기로 합니다.두둥......
미친것임을 깨닷지 못햇던 패기였던걸 출발까진 몰랏던 겁니다....
바보짓의 결정체...쿨럭.....
절대로 따라하지 마세요....ㅡㅜ
택시비 100밧 아끼려다 발맛사지비 200밧 들어갑니다 ㅠㅠ
쌈쎈까지 가기전엔 볼것도 없다는게 함정...담장담장담장....
사진은 테웻시장가기바로전에 있는 빵집
예전에 먹자 게시판에서 봐둿던 삼각쉬폰(?) 을 팔더군요.
가격은 15밧이엇던가 @_@ 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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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느낌? 요왕님 사진 인용...사진을 왜 안찍엇을까요....ㅋ
카스테라안에 크림을 넣어놨습니다. 생각보다는 작은 사이즈...=ㅅ=
추천드릴정도는 아니지만 지나가시다 보이면 한번정도는 드셔보시는것도 ㅋ
 
무거운 발걸음으로 삼각쉬폰을 먹어가며 숙소로 돌아오니 숙소에 계시던분들이 선물사러 씨암에 가신다길래 다시 따라나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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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유명한분을 이렇게 만나고..............................
 
는 훼이크.....아시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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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행사 같은걸 하던데........이 분 누구시려나요? 아시는분?
어..없으신가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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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길은 돌긴하지만 수상버스를 타봅니다.시간때가 딱이에요 .
네.....일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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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켜지기전의 왓아룬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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삔까오에서 내린다음 삔까오 다리위를 지나 며 한컷....별표 다섯개 짜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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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의 명물이자 제가 좋아하는 팟타이 아저씨...ㅋ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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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대부분 굵은면만 해서 파는데 이분은 면을 정할수있습니다. 면마다 맛이 틀려요~
가는 면이 별미죠...=ㅅ=ㅋ 라볶이 먹는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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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의미없이 쌓아올린 동전이네요...ㅋ 왜찍은걸까.........=ㅅ=;;;
저 동전들은 후에 수완나폼 공항에서 똠얌꿍맛 컵라면으로 바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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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부트리를 돌아 동대문에서 홍익인간 사이를 지나는데 팔던 카우카무..
 
이번에는 큰스토리는 없네요 ㅋ
꼬크렛의 여파가 컷던걸까요?ㅎㅎ
돌아와야할 시간이 다가오는것을 알게된것이겟죠......
공항가기 24시간 전.........
다음이 마지막이겟네요 ㅎ ...
23 Comments
구리오돈 2013.09.06 08:42  
동전을 저렇게 많이 갖고 다니셨어요?
저는 무게 때문에 동전 싫어한답니다.(농담아님)
앙큼오시 2013.09.06 11:24  
저도 들고다니기 귀찮아서 숙소에 쌓아두다 보니......저렇게 쌓이더라구요 ㅋ
저동전은 이미 똠얌라면으로 변해 제몸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Robbine 2013.09.06 09:06  
카우카무 못먹어 봤어요!! 다음에 꼭 먹어봐야겠네요. 홍익인간과 동대문 사이라..
구리오돈 2013.09.06 09:22  
족발덮밥은 여기저기 많이 있어요.
노점에서 족발을 발견하시면 대부분 "카오카무"입니다.
저는 마늘을 좋아해서 주문하자마자 식탁위에 있는 마늘을 까기 시작합니다.
생마늘과 함께 먹는 카오카무, 맛도 좋고 꽤 든든합니다.
다음에 저랑 먹으러 가요.
저는 껍데기 좋아하니까, 살코기랑 바꿔먹어요~~~
Robbine 2013.09.06 10:07  
저도 껍떼기 좋아해요 ㅋㅋ 물론 살코기도 좋아하고;;
마늘, 저도 엄청 좋아하는데 남자랑 가면 안되겠군요. 마늘 먹어야 하는디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앙큼오시님 손을 보니 미술 하실거 같은 늑힘적인 늑힘?!

저 건물이 저는 위만멕인줄 알았어요;;
궁전에서 데모 한다던 그 건물이 저 건물이었었어요. 큰 광장에서..
앙큼오시 2013.09.06 11:27  
저랑 가시면 제 마늘을 드리겟습니다.ㅋㅋㅋ
초등학교 시절부터 미술점수 양을 넘은 적이 없는 그런 손입니다 ㅜㅜ
국회의사당이니까요 ㅋ 국회앞에서 시위!
구리오돈 2013.09.06 16:00  
저는 전과목 "양가집 규수"였답니다.
대학 가서는 "돌밭에 씨" 뿌리고...
어쨋든...껍데기 딜이 안될 로빈님도, 마늘만 양보하신다는 앙큼오시님도 안되겠군요.
그냥, 두 그릇 먹으렵니다.^ ^.
앙큼오시 2013.09.06 11:25  
저도 저날만 저기서 봣네요 ㅋ 고정으로 계시는분이 아니엇다는 ㅋㅋㅋ
랜덤출몰!! 리어카에서 팔아요 ㅋㅋ
날자보더™ 2013.09.06 09:59  
두씻에서 람부트리까지 걷기가 그렇게 죽을 맛인가요??
저도 한 번 걸어볼 생각인데... -_-;
혹시 푸카오텅에서 내려 오셔서 타신 버스가 몇번인지 기억하세요?
앙큼오시 2013.09.06 11:35  
푸카오텅에서 내려와서 라마3세공원 건너편에서  70번과 503번이 가는거로 알고있습니다.
위만멕에서 카오산까지 걸어오는게 생각보다 거리도 있기도 하지만
테웻시장이전까지는 볼게 아~무것도 없어요 ㅜㅜ
오직 담장과 담장 그리고 경찰분들만 보입니다.
날자보더™ 2013.09.06 11:44  
네, 정말 감사합니다!!
요술왕자 2013.09.06 10:27  
딱밧 사진에서 위의 흰 건물이 주차장 건물인데 건물 왼쪽에 주차장 출입구가 있고 그 출입구 오른쪽에 똠얌꿍 방람푸가 있습니다.


아침 11시에서 밤 8시경까지 합니다.
글, 사진 잘봤습니다~
앙큼오시 2013.09.06 11:37  
헛.........계속 지나갓던 집인데.....ㅡㅜ 똠얌은 안보이고 국수? 같은거만 드시길래 그냥 지나갓건만..ㅠㅠ
바보짓이 추가된거엿군요.. ( __)
정의구현 2013.09.07 13:51  
100바트 똠얌꿍이 알밴 새우로 실속있는것은 물론이고(똠얌꿍에 대한

이미지가 확 바뀜^^) 조개구이 한번 먹어보세요

서너까지 메뉴가 대표작인것 같은 데 그 두가지는 괜찮았네요
앙큼오시 2013.09.07 16:12  
아..여러가지 파는거엿군요...=ㅅ=ㅋ 똠얌만 파는줄 ㅜㅜ
기억하겟습니다
호루스 2013.09.06 12:40  
오래전 일임에도 바로 며칠전 기억처럼 상세하게 쓰셨네요.

사진이 있으면 이렇게 기억이 막 나나요?

난 작년 사진봐도 어케 움직였는지 기억이 별로 없는데...-_-a
앙큼오시 2013.09.06 13:44  
사진만 봐서는 잘모를수도있지요....
저도 로빈님 여행기보면서 기억을 다시 떠올려보게되는거죠.
아 나도 저거먹었는데. 나도 저기갓었는데........이렇게 말이죠 ㅎㅎ
한보 2013.09.06 14:43  
사진이랑 글 너무 잘봤어요 ~ 전 10월초에 태국으로 가서 살 예정인데요 많이 설레이네요 ^^
누텔라 2013.09.08 13:52  
1밧짜리는 그나마 낫죠... 50사탕이나 25사탕짜리 쌓이면 골치아파요....

간혹 50사탕 대신 한국돈 신권 10원짜리가 끼어들어오는 경우도... -ㅅ-;;
앙큼오시 2013.09.08 15:28  
사탕..아직 쓰나요?;;; 바트이하로는 본건 사원내에서 뺴곤 없어서 ㅋ
누텔라 2013.09.08 22:37  
사탕 많이써요.... 마트나 편의점이나 물건살때  .5로 떨어지는경우 굉장히 많아요...
특히나 업체끼리 경쟁 붙어서 프로모션할때요...
앙큼오시 2013.09.08 23:03  
그렇군요..오호...
김씨님 2014.11.10 17:27  
카오산 꼭 가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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