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던 길로 안 가고 헤매면서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버릇...제 이야기였어요. 그 길이 기대이상
좋았을 때는 너무 흐믓...... 잘못되어 고생하며 돌아나와도 별로 후회도 없지요...
제가 남이 운전하는 뒷자리는 패닉에 빠지는지라(심지어 자전거도) 둘이서 바이크 두 대 빌린다면
대중교통 이용하는 것이 더 경제적이긴 하겠지요? 맘대로 이곳저곳 다닐 수 있는 큰 장점과
어느 것이 더 클려나 계속 고민중입니다...
오늘도 너무 좋은 사진과 글들 감사합니다...저는 12월 중순 시엠립---->>방콕--->>치앙마이외 북부를 삼개월 예정하고 있는데, 그 때 두 분은 안 계시겠지요? 아쉽습니다...
(강생이) 몽생양 성격이 워낙 호기심 천국이라... 결과적으로만 본다면 그래도 70% 이상의 성공(?) 확률이었답니다. 저도 원래 모터사이 뒷자리엔 타본적이 없었는데(누굴 태운적도 없고요) 이젠 몽생양 덕분에 어느 정도 적응이 되었네요. 글구 어느 곳에서 얼마 동안이나 모터사이 2대를 빌려서 타시느냐에 따라 대중교통보다 나을 수도 있을것 같아요. 12월쯤엔........ 한국에서 돈 벌고 있어야겠죠?? 그래야 담에 또 떠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