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라엘의 어지러world~ 열혈 쇼핑기 (주부의 로망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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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라엘의 어지러world~ 열혈 쇼핑기 (주부의 로망편3)

아지라엘냥 11 2334
쇼핑을 하면서 느낀 것이...
아.. 좀 과하게 가격에 집착하는 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10바트면 우리나라 돈으로 360원인데..
그걸 깍겠다고 돌아다니면서 흘린 시간을 금전적으로 계산하면;;;;
 
현명한 쇼핑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그것이 어려웠어요. 조금이라고 깎아야 승리한다는 생각에 고생을 사서했네요
특히나 같은 상점을 다시 찾기 어려운 규모의 시장인 만큼(게다가 초행길)
조금더 싼 점포을 찾기위해 고생하지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아에 같은 제품을 보더라도 가격을 묻지 않았어요 저는 ㅇ_ㅇ)~
 
1) 샐러드 서퍼 1,2는 짜뚜짝 제품입니다.
   개당 65바트이며 참고로 올린 우측제품은 텐바이텐제품으로 사용한지 2년정도 된거라;;
   정확치 않으나 구매당시 만오천원 이상이었어요~
2) 기계냄새 너무 나는 자수의 식탁매트 및 컵받침은  제가 자주 태국요리를 하기때문에 샀는데요~
   세트에 150마트에 샀습니다. 기냥저냥 평타네요
3) 우드컵받침은 6개에 60바트인데 다른 것과 함께 구매해서 50바트에 샀어요
   하지만 끈적이고 마음에 들지 않아요 ㅠㅠ 이전 게시물에 올린 받침대가 백만배 예빠요 ㅠ
4) 좌측 우편봉투디자인의 포켓은 암파와시장에서 산 것입니다.
   암파와 주소가 깨알같이 보이네요 아마 6~70바트 준 것 같구요
   여권과 남은 달러/바트 등을 넣어둘려고 샀어요
   마음에 드네요
 
11 Comments
앙큼오시 2013.09.03 22:03  
좋은 쇼핑하셋네요 ㅎㅎ
10밧이긴하지만....깍인다는 그런것 떄문에 깍을수 밖에 없는!?
그런게 매력이 아닐까요^^;
거기다가...30바트면 팟타이 한개입니다.계란넣어서!!
Robbine 2013.09.03 22:56  
악! 나으 계란 팟타이+_+
먹고싶어요 ㅡㅠㅡ
앙큼오시 2013.09.04 01:51  
팟타이 짜응~~ ㅡㅠㅡ
아지라엘냥 2013.09.03 23:32  
이런 비교가 맞을지 모르지만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다니는 노선이 관광지잖아요
게다가 전 이번에 방콕에서만 있어서;;;예전보다 물가가 많이 올랐던데요
우리나라로 치면 동네 김밥과 관광지 김밥의 가격차 ㅎㅎㅎ
김밥값 몇백원 더 저렴한 밥집 찾으려고 돌아다닌 기분들더라구요 ^^
그래서 잡화가격에 굉장히 만족했던 것 같습니다.
운이 없는지
 제가 다닌 노선중에 30바트짜리 팟타이에 계란까지 넣은 노점상은 찾을 수 없었어요 ㅠ

그리고 짜뚜짝은 대부분의 점포가 깍기 어려워요 분위기상...
현지인들도 도매구매하러 많이오는지... 그들 뒤에서 어쩔주 몰라하는 경우 많아요
앙큼오시 2013.09.04 01:56  
30밧짜리 팟타이를 못드셧다니!!........ㅠㅠ
짜뚜작에서 안깍여본적은 없는거같은데요 ...으흠...
한개가 안깍이면 두개 해서 깍자. 하면 다깍이던...@_@;
깍일걸 알고 장사합니다 대부분...
막 반띵가격은 불가능하지만.....(그전에 가라고합니다 안판다고 =_=ㅋ)
깨작깨작 깍는 재미가 있는곳이엇습니다 저에게는 ㅇㅅㅇ
Robbine 2013.09.04 02:32  
카오산 노점 팟타이는 대부분 계란 추가에 30밧이었어요. 2013년 8월 중순 정보 입니다. 짜뚜짝은 관광객들이 많이 오면서 그들도 관광객에게는 가격을 좀 부풀려서 부른다고 알고 있어요. 도매시장이라 더 깎을 수 있기도 하고요. 주로 많이 사면서 많이 깎죠. 한 묶음 백 밧 짜리를 두 개 사면 180밧 해준다고 주인이 제안합니다. 그럼 그걸 150-160정도로 깎으면 그렇게 해줘요~
뮤즈 2013.09.04 15:31  
작은 가격에 너무 연연해하지말자 라는 생각에 동감입니다.
잘 알지도 못하는 곳에가서 ....많은 차이라면 모르겠지만 사실상 따지고보면 얼마 되지도 않은 돈에
싼집찾아 삼만리...ㅠㅠ
그땐 잠시 승리감에 도취되지만 나중에 보면 이게 먼짓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
적당히 만족할수 있는 수준에서 구입하시는게 가장 좋다 싶네요
그나저나 이번여행에서 한은 다 풀고 오셨는지 궁금하네요..
pf13 2013.09.04 20:23  
로빈님의 먹는 이야기에 이어 냥님의 쇼핑 이야기에는 제가 낄 곳이 없군요. ^^;
물건 고르신 취향은 저도 참 마음에 들지만 저에게 필요한 건 마지막 사진 비닐 안에 든 종이.....뿐...... ㅋㅋ
루나tic 2013.09.04 21:42  
그릇..ㅠㅠ저도 작년에 짜뚜짝에서 보고 또 보고 고민하다가 갖고 오기도 번거롭고 해서 안샀다가 한국와서 후회했어요...진짜 이쁜거 잘 고르셨네요.ㅎㅎ전 이번에 뽁뽁이 챙겨갈라구요..ㅋㅋ마음에 드는거 있음 일단 사고 보자고..근데 올해는 짜뚜짝으로 안갈꺼 같은..ㅋㅋ
한보 2013.09.06 14:44  
저번 여행때 짜뚜짝에 못가봐서 너무 아쉬웠는데 너무 이쁘네용~~여자라서 이런거 너무 관심 많은데 이번에 갈때는  꼭 가봐야겠어요 ^^
강미083 2013.10.02 16:19  
다 이쁘네요 내 스타일...컵받침 갖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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