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 블루홀 롬 푸 케우 웅덩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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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람빵주 응아오군(지역)에 반 온 이라는 동네 근처에 있는 산속 블루 홀입니다.
석회암지형이 오랜 세월 침식으로 내부동굴(?) 등이 무너저 내려 분화구의 모양으로 꺼진 지형입니다. 물이 들어차 작은 웅덩이가 형성되어저 있습니다.
깊이가 넓이에 비해서 굉장히 깊고 주변의 물줄기와 동떨어저 있어, 열대지방에서 보기 드문 맑은 물 호수 입니다.
우선 , 찾아가는 길은 험하고, 6월~10월 사이 우기에는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길이 험해 4륜구동자동차나 오토바이로 접근 할 수있습니다.
반 온 마을은 전형적이 태국의 농촌마을로 제가 방문 할때 여름 모내기가 한참이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약 30분정도 떨어진 반온 마을 주변에서 태국농촌의 풍경을 즐기다 보면 작은 마을에 도착합니다.
제가 도착을 땐 우기라 가지고간 승용차로는 사진에 보시는 바와 같이 접근이 어려웠습니다.
반온 마을에서 약 4킬로미터정도의 비포장 도로를 따라 산속으로 들어가면 롬 푸 케우 웅덩이에 도착할 수있습니다.
근처 국수가게(부, 농 싸우)에서 마을의 젊은 청년 "쏭칸"의 도움으로 오토바이를 얻어타고 갈 수있었죠.
아마, 건기에는 일반 차량도 접근이 가능해 보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려는 분께서는 람빵 버스터미널에서 응아오로 가는 시내버스를 타고 반온 마을 입구에서 내립니다.
유일한 방법은 반온 마을까지 히치하킹을 하거나, 쏭칸에게 전화해서 픽업을 부탁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쏭칸 연락처 0861948573 (태국어만 가능)
저는 개인 차량으로 반온 마을까지 간 다음,
반온 마을에서 약 4km를 40분 정도 달렸습니다. 걷는것 보다 조금 빠르지만 곳곳이 진창으로 발은 완전히 진흙 투성이가 되죠.
근처에 제법 큰 폭포도 있는데, 우기라 접근이 어려워 이번에는 가보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