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끄룻에서 힐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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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끄룻에서 힐링하고 있습니다.

금안재 7 1428
아. 지금 남편과 힐링하고 있습니다.
방콕 후알람퐁 역에서 기차타고  여기 님들의 정보를 담아 심심하고 조용한 여기에 앉아 맥주한잔 하고 있어요.  비에 음악에 책에 .... 나이 40이 지나니 쪽빛 바다만을 기대하지 않아도 충분한 휴식이 되네요.
세븐일레븐 건너편 BB 리조트 방이 너무 깨끗하고 시장 접근성이 좋습니다. 4일 묶기로 하고 일일 800밧으로 딜 봤어요.
고구마님 말씀처럼 힐링 100프로 공감입니다 감사해요. ^^
7 Comments
고구마 2013.07.31 14:25  
오~ 자세한 여행이야기 기대해봐도 될까요?
세븐 일레븐 건너편이라면 어디인지 감이 오는데.. 나름  요충지에 계시는군요. ^^
금안재 2013.07.31 16:14  
사진과 자세한 이야기는 한국에 가서 올릴께요. 좋으면 조금 더 다른 숙소에도 머무를 예정이에요. 아침에 자전거 타고 달리는 길도 너무 상쾌했습니다. *^^*
bonvivant 2013.07.31 17:28  
오호~ 저도 8월초에 방콕에서 기차 타고 갈껀데...
몇시차 타고 가셨어요??? 시간은 얼마나 걸렸나요???
역에서 숙소까지는 어떻게 이동하셨어요???
궁금한 게 넘넘 많네요~ ^^*
금안재 2013.07.31 18:57  
후알람뽕역에서 수릿타니행 8 시5분 2등석 기차가 첫차입니다. 1시간 정도 연착해서 2시 반정도에 도착했어요. 쁘라추업키리칸 다음 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역에 내리면 약간 직진 후 우회전 좌회전해서 한 800터 정도 걸어가면 세븐일레븐이 있어요. 조금 더 내려와서 우측에 여행사겸 인포인  곳에서 지도 받으시면 숙소잡기 더 편하시겁니다. 해변 삼거리쪽 게스트하우스보단 좀 더 안쪽으로 리조트라 적혀있는 숙소들이 깨끗하고 좀 더 좋은 것 같아요. 궁금하신 건 연락주세요. ^^
bonvivant 2013.08.01 07:06  
와우~ 꼼꼼한 정보 감사함다...
덕분에 여행이 편해질 것 같네요... ^^
타이거지 2013.08.01 08:43  
반끄릇에서 남편분과 맥주 한잔의 행복...
부럽삼 ㅡ.ㅡ;;
펀낙뺀바우님,고구마님의 필두로 반끄릇에 대한 정보가 솔솔~
이제,필리핀님꺼정 출정하시니 사진동봉과 숙소정보가 와르르~
생각만해도..우헤헤~행복해집니다.
전,튼튼한 두 다리와,책 몇권..핸펀이 없으니 엠피쓰리,
꿍채남빠와 쌩쏨으로 힐링하고 올랍니다.

수없이 느끼는 것이지만..
늘 백프로 부족한 저에게 정보제공과 함께 여행기를 올려 주시는
여러분의 수고로움이 있어..
새로운 곳의 발딛음을 할 수 있는 용기가..
태사랑이 있어 행복하고..
여러분이 있어 행복합니다^^.
금안재 2013.08.07 23:02  
저도 태사랑과 여러 분들의 정보덕에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평안한 여행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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