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꿀 발라놨능교.(1)
비행기표 끊는 과정이 심장이 쫄깃한 스펙타클한
순간이었다.
순간이었다.
저번 태국은 혼자 다녀왔으니 이번은
남자든 여자든 같이 가고 싶었다고나 할까....
남자든 여자든 같이 가고 싶었다고나 할까....
근데 짝꿍은 안나타나고 애가 탄다 애가타~
그러나 아는 언니가(편하게 할매라고 부르겠음)
휴가를 나랑 맞춰 쓰고 태국으로 가주시겠다고 함
휴가를 나랑 맞춰 쓰고 태국으로 가주시겠다고 함
올레~그러나 시간이 많지 않음
특가항공권은 자리가 없거나 가격이 변동되기 때문!!
J항공사에 특가항공권으로 한명이
387600원이라는 가격에 다녀올 수 있다는사실에
휴가기획서는 제출도 못한채 바들바들 떨고 있었지만
387600원이라는 가격에 다녀올 수 있다는사실에
휴가기획서는 제출도 못한채 바들바들 떨고 있었지만
그래도 출발하겠다는 일념으로 휴가기획서 제출
통과 되자마자 홈피 들어가서 표를 잡는데 아뿔싸~
돌아오는 표가 1개뿐이 안뜨네?
어쩌나.한명은 하루 더 있다 올까나?
손떨린다...이번에 못가면 또 언제가 흐엉흐엉
급하게 항공사에 전화를 돌린다
"자리 많은거 아니까 한자리만 풀어주세요"
"고갱님.그거 내가 하는거 아님,근데 돌아오는거
두자리로 보이는데 니눈 삐꾸임?"
물론 한자리만 보이고있었다.
근데 상담원은 두자리가 보인댄다..
근데 상담원은 두자리가 보인댄다..
새로고침 다섯번 후에야 2자리인거 확인하고 전화를
끊고 손을 부들부들 떨면서 예약~
(그러나 왕복으로 우리 옆 한자리는 비어있었음.자리많았는데
항공사가 내 애간장 녹일라구 벼룬 모양)
근데 같이 가는 할매가 더위를 많이 타신다고 함..
그래서 손선풍기를 준비 짜잔~
이놈아 때문에 좀 덜 짜증 났음~
선풍기 싸니까 이거하나씩들 다들 사서 가세요~ㅋㅋ
(여행기가 홍보글로 변신)
왼쪽에 단발머리가 내 미니미임.나랑 똑같이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