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9(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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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9(빠이)

콩콩1 0 1742
9시 30분 숙소 픽업, 10시 22분 치앙마이역 앞 아야서비스 출발. 13시 20분경 빠이 도착. 구불구불한 길을 2시간 정도 지나온 듯 함. 정말 끊임없이 구불거리는 길에 약간 질림. 오토바이로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기는 한데 조심해야 할 듯!
 
빠이 아야서비스에서 내려 등지고 왼쪽으로 약 100미터쯤 가면 오른편으로 아주 작은 골목있고 그 골목끝에서 다시 오른쪽으로 돌자마자 왼쪽으로 난 골목으로 돌아서면 오른쪽에 Mr. Jan's겟하우스와 정면에 Ice겟하우스가 보임. Mr. Jan's에 대한 불만의 글을 여기서 읽었던 터라 바로 Ice로 갔음. 방은 다 방갈로 형태인데 입구에 있는 1번 방 하나 딱 남은거(근데 여기서는 wifi가 안잡힘 ㅠㅠ 안쪽으로 들어가야 잘 잡힘) 300밧 부르는거 3일 있을거라고 할인해달라고 하니 할아버지께서 잠시 생각하시더니 250밧에 OK함. 다시 아야서비스로 가서 오토바이 빌림(하루 100밧, 보험은 가입안함, 보험 두개 가입하면 200밧)! 점심은 Charlie House 옆쪽 옷파는 시장에 있는 식당가에서 먹음. 가격 적당하고 맛도 좋음.(제일 안쪽 집)
 
'Coffee in Love' 경치좋고 커피값도 적당함. 와이파이 잘 잡힘. 한참 앉아서 경치구경하고 와이파이하다 돌아옴. 저녁때 아야서비스쪽 도로가 'Walking Street'이 되는데 장사하는 사람들 많이 몰려나와서 제법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함. 돼지등갈비 구이를 파는 노점이 있는데 갈비3조각 붙은거 40밧! 정말 맛있음! 담날 다시 갔는데 이미 매진되어 버릴 정도! 서양애들도 많이 사먹고 있음!
 
밤에는 꽤 쌀쌀해 긴팔 츄리닝 입고 다녔고 숙소 침구도 두툼한 것으로 놓여있음. 방에서 와이파이 안되서 내일 방바꿔주기로 함.
 
아야서비스 미니버스 예약하면 버스아케이드에 내려준다고 함(버스아케이드, 치앙마이역, 타페게이트 이렇게 세군데에 내려준다고 함)!
 
밤에 옆집 Mr. Jan's겟하우스에 모기향피울 라이터불 빌리러 갔다가 러시아계로 보이는 여자둘이 '강남스타일' 핸폰 동영상 보면서 춤연습하길래 말춤 동작 가르쳐 주고 옴. 곧바로 잘 따라 하면서 매우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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