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8(치앙마이)
식사후 근처에서 오토바이 렌트(200밧, 여권) 하고 바로 스크레치 있는 곳 다 사진 찍어두고 치앙마이역으로 가서 토욜밤 방콕행 침대칸(올때는 버스 이용했으니 갈때는 기차이용해보려고) 예약하려 했으나 팬,에어컨 다 매진. 그래서 버스아케이드로 가서 나콘차에와 다른 버스 한참 비교하다 결국 나콘차에 골드클래서(32인승, 675밧) 표 예매하고 돌아오는 길에 다시 치앙마이 옆으로 가서 그 앞에 있는 아야서비스에서 빠이행표(150밧, 숙소픽업) 예매함. 오토바이 빌려 빠이로 가보려했으나 오토바이를 치앙마이 픽업, 빠이 드롭하면 500밧이라고 해서 그냥 포기함. 빠이가서 아야에서 오토바이 빌려서 돌아다니기로 함. 점심후 도이수텝(치앙마이에 있는 유명사찰)으로 감. 올라가는 길 굉장히 구불거리지만 힘들거나 많이 위험하지는 않음. 도이수텝 계단올라가면 외국인은 표(30밧)사라고 써 있는데 오른편으로 빙 돌면 올라가는 계단 있어서 그냥 표 안사고 들어갈 수 있음. 매표소는 있지만 표 사는 외국인들 거의 못 봄.
돌아오는 길에 님만해민에 있다는 미소네와 우유네라는 한인 식당겸 여행사 찾아 봄. 들어가 보지는 않았지만 겉보기에는 건물이 깨끗하고 깔끔함. 둘 다 도미토리는 150밧 쓰여있음. 미소네는 Standard 500밧, Deluxe 600밧이라고 적혀져 있었음. 우유네는 도미토리만 있나?
그리고 오토바이 기름은 1L(36밧) 넣으면 충분히 돌아다님. 오토바이 반납할 때 기름 확인 안함. 참 꼬창에서는 오토바이 반납하면 그 안에 기름을 호스로 다 빼서 그걸 병에 넣고 다시 담날 오토바이 빌려줄 때 파는 거 같음. 꼬창에서 밤에 지나가다 오토바이에서 기름빼서 병에 넣는거 봤음. 그 가게에서 병에 넣은 기름 팔고 있었음. ^^ 재밌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