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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10 Comments
007테디 2013.01.29 11:07  
53번버스 종점이라서 내리라고 했군요! 전 버스 고장나서 내리라고 하는줄 알았어요ㅋㅋ
가네시 2013.02.03 19:24  
녜... 쌈센에서 북쪽 방향 53번 버스를 타면 중간에 종점이라서 환승해야 하구요.
남쪽방향 53번 버스를 타면 바로 갈수 있네요.
요새는 차이나 타운이나 훨람퐁역 갈때 남쪽방향에서 53번 버스를 탄답니다.
jindalrea 2013.02.01 11:54  
정말 좋네요..근데..저 이제 알았어요..부부시군요~~!! ^^;;

이렇듯..자연스럽게..자유롭게..여행하는 두 분..진정 부럽습니다..
가네시 2013.02.03 19:26  
아.. 그렇네요. 강생군이 후기 적으라고 하니까 부부라는 말을 적었네요..ㅎㅎ
저도 진달래님이 여자분이라는걸 얼마전에야 알았네요. 남자분인줄 알았거든요.
제주도 한라산 성판악코스에 진달래밭 휴게소가 있어서 왠지 남성적 이미지라 남자인줄 알았다가
게시글을 읽던중 글씨체가 여자분 같다는 느낌이..
날자보더™ 2013.03.15 15:30  
전 아유타야를 데이트립으로 다녀왔는데 저렇게 기차로 다녀올 수 있군요.
데이트립은 숙소나 여행사에서 픽업을 해주니 편하긴 하지만 꼭두새벽부터 움직여서
밤 늦게 숙소에 데려다주니 많이 피곤한 감이 있는데...이렇게 구경하니 좋네요.

아유타야에서 자전거로 돌아보기..너무 덥진 않으셨어요??
가네시 2013.03.16 10:09  
인터넷이 잘안터지는 코창숙소에 있다보니 이제 올립니다.
갑자기 정해서 간 야유타야.... 더웠죠.
4시쯤되니 그냥 뭐 그럭저럭 탈만하더라구요. 관광버스보니 부럽단 생각이 들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더운나라니까.. ^^ 담엔 오토바이로 도전해볼까 해요.
공심채 2013.03.23 20:04  
미얀마의 공격으로 방콕으로 수도가 옮겨졌다기보다는 아유타야 왕국이 미얀마에 의해 멸망한 그 해에 딱신이 톤부리를 수도로 해서 새로운 왕국를 세웠다고 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짜오프라야 강을 가운데 두고 서편인 톤부리에서 현 위치인 동편으로 수도가 옮겨진 것은 현 짝끄리 왕조 때이고요. 태국인들이 끄룽탭을 방콕이라 부르는 걸 좋아하지 않는 이유도 톤부리 왕국 시절에 '방꺽'이라고 불리던 이 지역이 새로운 수도가 되면서 '끄룽탭마하나콘~'으로 시작되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가장 긴 이름의 새로운 도시명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들이 부르기 힘들다고 방콕이라고 불러왔기 때문이라네요. 그건 그렇고.. 저 견공은.. 자세가 정말.. 죽이는군요..
가네시 2013.03.27 17:24  
아.. 그래서 끄룽탭 이란 단어가 유독 눈에 많이 들어오는거군요.
무슨 의미가 있을텐데 .... 대충 알고있던 지식에 보태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shtersia 2013.03.27 13:59  
몇년전 귀국하는날 반나절 투어로 다녀온 생각이 납니다.
쓸쓸했던 기억이..지금 사진으로 보니 새롭고...
자전거로 천천히 여행하시느거 넘 좋아보입니다.
저두 뚜벅이 여행을 좋아라 하는데 체력의 한계로
뚜벅이와 자건거를 혼합해서 다녀볼까 생각중  입니다.
혹시 그곳엔 2인용 자건거는 없나여요? 자건거에 약간 자신이 없어서 ㅎㅎ
가네시 2013.03.27 17:28  
아.. 저희도 왔다갔다 시간빼면 거진 반나절이네요.
아침 일찍 출발했으면 좀더 여유롭게 보지 않았을까해요.

녜. 저희가 빌린데는 없더라구요.
기차역 바로 맞은편에 많이 있던데. 오토바이는 기름가득채워서 150밧
자전거는 새거냐 중고냐 에 따라서 가격이 틀리게 매겨지더라구요.
한국에서 자전거 자주 타시면 될듯합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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