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태국열흘놀다오기)

홈 > 여행기/사진 > 여행기
여행기

저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태국열흘놀다오기)

하얀이 10 1521
요왕님과 고구마님.. 그리고 정모에서 제게 많은 얘기들을 해주신 님들 덕분에 열흘간의 태국 여행을 무사히, 재밌게 아주 잘~~ 다녀왔습니다.

여기저기 코스로 바쁘게 다니지 말라는 님들의 충고로
정말 재밌고 알찬 여행이됐습니다. ^^

코스 : 방콕(3)->버스(1)->피피(3)->푸켓(2)->버스(1)->방콕(1)->서울

첫날 : 오후 11시 방콕 돈무앙공항 도착. 공항버스로 카오산 이동 12시 홍익인간 도미토리 투숙.
카오산 거리에서 간단하게 야식 후 취침. 약간 우울모드 ㅡㅡ;;
도미토리라는 곳에 처음가봤습니다. 밝은곳을 좋아하는 지라.. 약간 어두운 방 모습에 실망해서리.. ㅡㅡ;;
먼저 방에 계셨던 분들과 카오산 거리에서 볶음밥으로 야식 후 수다, 취침.

두번째 : 닭 울음소리에 새벽같이 기상. 동생을 깨워 근처 다른 게스트하우스를 구하러 다님. 웬만한 곳에 방은 다 있었습니다. 망고와 람부트리에 갔었는데 초반부터 좀 무리라는 생각에.. ㅎㅎ.. 지도보고 돈나를 찾아 팬룸에 이틀 묵었습니다.(이틀에 500바트)
방잡고, 만남의 광장에서 피피가는 조인트티켓을 예약 후, 운하버스를 타고 차이나타운으로 이동.. 저희가 길을 잘못들었던 건지..
도매시장이 나오더라구요. 악세사리 같은걸 싸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15바트 주고 산 목걸이를 푸켓-빠통에 가니 180바트 달라고 하더라구요 ㅡㅡ;;)

셋째 : 느즈막히 일어나 태국현지 대학생의 도움으로(길거리에서 만난) 뚝뚝타고 카오산 근처 절 세곳을 구경(와불과 골드마운틴과 한곳더..) 20바트 ^^
민주기념탑 앞에서 버스타고 삔까오 맛사지 샾을 찾아 출발~..
흠.. 근데 찾기 무척 어렵더라구요.. 글구 저희가 또 뭘 잘못찾았는지..
물어물어 이상한 건물앞에 갔더니..
한쪽은 온리맨들을 위한 맛사지라고 하면서 옆가게로 가라고 해서 갔더니
가게안은 온통 시뻘것고 유리방안에 있는 맛사지언니들을 고르라고 하더라구요 그앞엔 아저씨들이 앉아계시고.. 약간 움찍..
1인당 2시간에 200바트(가격은 싸죠?!)
아무나 불러달라고 해서 언니들 다빼고 아줌마 둘
이상한 미로처럼 건물안을 데리고 들어가더니 엘리베이터를 타고 8층까지
방안에 침대 2개와 티비가 있습니다. 역시 뻘건분위기..
저흰 여자 둘이서.. 여기 갇히면 나가지도 못하겠다는 둥.. ㅎㅎㅎㅎ
웨이터가 와서 음료를 시키라고 해서 그냥 물 두개 시켰는데
그 유리병물이 2개에 60바트더라구요..
우선 따뜻한 물로 발을 씼겨주시고 맛사지를 시작하더라구요.. 그건 좋았음.
절대로 졸지말라는 둥의 말해가며 둘이 맛사지를 받았습니다.
팁으로는 50바트씩을 드리고요..
카오산으로 돌아올때는 뚝뚝을 30바트주고 탔어요 버스 기다리기 싫어서..

넷쨋날 : 돈나 아저씨께 짐을 맡기고, 버스타고 센탄프라자 삔까오로 이동해서 구경하고 성룡이 나오는 뉴폴리스스토리5도 봤습니다. 정말 극장에서 영화시작하기 전에 태국왕이 나오니까 다들 일어나더라구요.. ^^
한국영화(아라한장풍대작전) 예고편도 나오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태국어더빙으로 영화를 보니.. 그림만 보고 그래도 재밌었습니다. 영화내용은 별로 안좋더라구요..
지하 슈퍼에서 버스에서 먹을 간식거리를 산 후 돈나에 와서 짐을 찾아서 만남의 광장에 가서 피피가는 버스에 올랐습니다.
버스는 외국애들로 가득찼더라구요.. 저희만 동양여자 둘.. ㅡㅡ;;
한참달려갔습니다~~

다섯째 : 끄라비가다가 버스퍼져서 2시간동안 길바닦에서 뒹굴뒹굴..
정말 시골 한복판 아무것도 없는 벌판 한가운데서 차가 퍼져서.. ㅡㅡ;;
피피까지 도착하는데 걸린시간은 카오산에서 부터 20시간.. ㅎㅎ
숙소는 섬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몇군데 알아보다 직접 주인아저씨가 호객행위(?)를 하신 림나에 3박에 2000바트로 에어컨룸을 잡았습니다.
너무 더워서 에어컨이 그 순간 필요했는데.. 솔직히 거의 안썼습니다.
비오니까 춥더라구요..
방잡고나서 헬로태국에 림나가 나와있는걸 알았습니다.
깨끗하고 넓고 환하고.. ^^
선착장 부근에서 점심먹고 동네한바퀴 구경하고 해변으로 갔더니 물이 다빠져서 가도가도 땅.. ㅡㅡ;;
숙소에서 푸켓가는 배편(200)과 다음날 스노쿨링(550)을 예약.
오후 5시경부터 계속 비가오더라구요.. 숙소로 돌아와서 전날 못잔 잠 보충해서 자고 밤에는 툭바베큐에가서 닭바베큐(50)랑 쏨땀(50), 밥(15)를 주고 먹고 들어와서 다시 취침.

여섯째 : 일찍 일어나 골목 안쪽에 있는 간식마차에서 참치치즈샌드위치(50)로 요기를 한 후 스노쿨링에 나섰습니다. 정말 재밌었답니다.
그 배에 한 30여명 탔는데 한국사람이 절반.. ㅋㅋ
시간이 좀더 있었다면 스노쿨링 한번 더해보고 싶었어요.. 니모도 보고 수영도 실컨하고.. ^^
스노쿨링에서도 점심을 샌드위치, 과일 두번(파인애플, 수박), 물은 아이스박스에서 그냥 꺼내먹으면 되구요 커피랑 홍차도 있었답니다. 다른 음료는 구입해서 드실 수 있어요(맥주, 탄산음료 등)
숙소앞 태국식당(슈퍼도 겸하는)에서 볶음밥2개, 국수1개를 시켜서 둘이 먹었어요.. 너무 배고팠거든요 ㅎㅎ
담날부터 식당 아줌마들이 저희만 지나가면 어찌나 웃어주던지 ㅎㅎ
저녁후 동네 안쪽길로 해서 힌콤해변쪽 히포바(?)에 가서 거금 250바트 짜리 칵테일 한잔 마셔줬습니다. 분위기 좋던데요. ㅎㅎ

일곱쨋 : 아침일찍 혼자 뷰포인트에 올랐습니다.
매점아저씨 한국말도 잘하고, 저에게 이것저것 이쁜것 찍으라고 하시고
혼자 셀카질 하고 있으니 청소하다 오셔서 사진도 찍어주십니다. ^^
피피섬에서 완전한 하루 휴가
로달만에서 하루종일 물빠질때까지 놀았습니다.
그 후유증으로 지금 등에서 껍데기가 벗겨지고 있습니다.. ㅋㅋ
저녁땐 여행사 뒷골목 시장에가서 닭꼬치(진짜 맛있음!!)를 먹고 식당에서 해물볶음밥으로 저녁식사.
맥주사들고 선착장옆 큰 호텔 바(라이브뮤직) 앞에 앉아서 달보며 맥주마시고
동네 구경 후 발맛사지를 받고 내일 푸켓으로 떠날 짐정리 후 취침..

여덟째 : 새벽에 일어나 사흘동안 간식을 사먹던 마차에서 마지막 샌드위치로 점심을 먹고(이쁜아가씨가 자주가니 아는척도 하구.. 바나나두 2개 넣어주더라구요 ㅎㅎ) 선착장에서 푸켓으로 가는 배에 올랐습니다.
스노쿨링할때 친해진 배에서 일하는 아이가 우리가 푸켓가는 배에까지 타서 잘 가라고 인사까지 해주더라구요.. 배도 알려주고 자기친구도 알려주고.. ㅎㅎ
푸켓 도착 후, 60바트에 흥정해 둘이 푸켓타운까지 택시를 탔습니다.
푸켓타운에서 어찌어찌 버스터미널까지 가서 3일 후 방콕가는 버스 예약 후
200바트에 뚝뚝을 타고 빠통비치로.. 너무 덥고 짐이 무거워서 그냥 타고 슁~
헉.. 피피에서 있다가 와서 그런가 빠통은 환락 그 자체더라구요..
반쑤코타이에 묵었는데 그 앞이 전부 게이바 ㅋㅋㅋㅋ
이쁜 오빠들이 엄청많았습니다.
짐풀고 호텔 수영장으로 직행 ^^
거기서 한국분들을 만나서 같이 저녁먹고 바에서 맥주마시고 푸켓에서의 첫날밤이 지났습니다.

아홉날 : 호텔 아침식사 후 수영장에서 놀다가 혼자 빠통구경을 나섰습니다.
쇼핑도 좀 하구 힘좋은 아줌마한테 발맛사지도 한번 받아주고.. ^^
오후에 다시 동생과 라시를 먹으러 인도식당쪽으로 외출. 빠통시내 구경하고 저녁을 사서(밥과 반찬들 ^^) 바닷가에서 먹으려 했으나, 비때문에 다시 호텔로 컴백..
옆방분들과 도시락을 먹고 맥주사들고 다시 바닷가로 향했으나 다시 비..
호텔로 돌아와서 맥주마시고 수다떨고..
이쁜오빠들 구경나갔다 오면서 푸켓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냈습니다..

열번째 : 아침식사 후 수영장에서 마지막 수영을 했습니다. 첫날 사귄 6살짜리 해리군과 함께.. ^^
12시에 체크아웃하고 쏭태우를 타고 푸켓타운으로 이동 로빈슨에서 점심을 먹고 간단한 쇼핑들(옆방분들은 밤에 서울로 가신다하여.. 저흰 방콕가는 버스에서 먹을 간식거리를 구입)
시간이 훌쩍훌쩍 가버렸습니다.
TAT 앞에서 그분들과 헤어진 후 열심히 걸어서 버스터미널에 가. 방콕행 에어컨2등 버스에 올랐습니다.
타자마자 물수건과 물, 쿠키를 주고 저흰 밥 안주는것 같아 8시쯤 휴게소에 서길래 밥 사먹었거든요.. 근데 12시에 아주 큰 휴게소에 들러서 밥주더라구요 흰죽에 반찬들.. 우리나라 신김치 씻어놓은것같은 것도 있었는데 맛났습니다 ^^
열심히 달려서 새벽 6시에 방콕 남부터미널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열한번째 : 남부터미널 건너편에서 카오산가는 버스 (516번)을 타고 민주기념탑 앞에서 내려 돈나에 들어갔습니다.
마지막날이니 에어컨룸(350)을 잡았는데.. 팬룸은 2층이라 빛이 들어왔는데 에어컨룸은 1층이고, 창도 가려져 있어 좀 어두웠습니다.
전날 못잠 잠을 자고 아침을 먹고 마지막 쇼핑을 하기위해 첫날갔던 차이나타운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잘 찾을 수 있을꺼같았는데.. 약간 해맸습니다. 버스내리는 곳이 생소해서 ^^;;
처음 갔었던 악세사리 가게에서 선물할 악세사리들을 사고
향과 초를 파는 가게에서 세트도 몇개씩샀습니다.
(다른곳들은 여기 2배로 부릅니다 ㅡㅡ;;)
쇼핑 후 씨암스퀘어로 이동하려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73번 버스아줌마가 저희를 안태워주고 그냥 가더라구요.. 그 밑에가 종점이라서 그랬나봅니다.
다음에 온 버스에 무작정 올랐더니 그아저씨 종점에서 앞에 버스로 갈아타라고 했는데 저희가 밍기적거리는 사이 버스가 가고..
그냥 그 운전사아저씨 버스를 계속 타고 씨암에 내렸습니다. ^^
걸어서 월텟에가서 나라야쇼핑을 하고 빅씨에 가서 태국 라면 쇼핑을.. ^^
(맛있기도 했구, 똠양꿍라명 선물하려고 ㅋㅋ)
즉석조리식품을 5가지(볶음밥, 쏨땀, 덮밥, 오징어구이, 고기국수볶음 120바트)를 사서 4층 푸드코트에 가서 펼쳐놓구 먹었습니다.
저희처럼 먹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서 쫌 뻘쭘했지만.. 뭐 어떻습니까..
저희 태국말 못알아들어서 옆에서 욕해도 모르는데 ㅋㅋ
사람들이 재들 뭐 저렇게 많이 먹냐 했을꺼같습니다. ㅋㅋ
그래두 코인카드 사서 물은 한병씩 사먹었습니다.
한보따리 싸들고 들어와서 내일 서울갈 짐을 꾸렸습니다.
카오산 거리에서 30바트짜리 포대자루백을 하나씩 사서 라면도 차곡차곡 넣고
그렇게 방콕의 마지막 밤을 보내며 잠이 들었습니다..

열하루 : 특별한 계획은 없었습니다.. 헬로태국을 보며 어디가볼까.. 정도만 하다가 어제 못산것들을 좀더 보충하러 월텟으로 향했습니다.
돈나앞쪽 버스정류장에서 79번을 타면 월텟앞에서 내리고 내린곳에서 버스를 다시 타면 민주기념탐 건너편에서 내려줍니다. 월텟 순환버스같습니다 ^^
첫날 먹었던 뜨거운오뎅국수를 한그릇먹고 숙소로 돌아와 짐을 주인아저씨께 맡기고 버스를 타고 월텟으로. 쇼핑 후 씨즐러에서 마지막 만찬을 ^^
스파이시 치킨 스테이크(250바트정도), 샐러드바1인(메뉴에는 150바트라고 적혀있던데 태국도 런치는 할인해주나 봅니다 99바트 찍혔습니다), 음료 2개해서 400바트정도 나왔습니다.
저희 MK수끼 이후 거금 썼습니다.. ^^
카오산으로 돌아와 저는 짜이디로 발맛사지를 받으러 갔고 동생을 카오산거리에서 땋는머리를 했습니다.
이날 무슨 히포파티인지 뭔지 태국연예인들도 오고 패션쇼도 하고 온동네 애들은 다 모인거같았습니다.
저희가 워낙 특이했던지라..
지나가는 사람마다 다 사진찍어가고 나중엔 무슨 방송국 리포터가 와서 인터뷰하고 가고..
저희도 모르는 새 저희 얼굴이 태국의 모 케이블에 떠다니고 있는건 아닌가모르겠습니다.. ㅋㅋ
새벽 두시 비행기여서 천천히 방콕시내 구경하며 공항가려고 6시정도에 시내버스를 타려고 했는데..
이녀석 머리가 큰지 머리카락이 많은지.. 2시간 걸린다던 머리가 5시간이 걸리는 바람에.. 후다닥 9시에 공항버스에 몸을 실고 돈므앙으로 향했습니다. ^^
어찌나 비가 많이 오던지 번개치고 비오고.. ㅡㅡ;;
쫄딱 젖어서 공항가는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그 와중에도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돈나앞 볶음밥아줌마에게 포장으로 주문해서 물한병같이 사서 공항버스에서 마지막 식사를 했습니다 ^^
공항에서는 사람이 무지 많았던거랑..
마지막 간식을 구입하기 위해 세븐일레븐을 찾으러.. 엄청 걸었던일이 기억나네요..

둘다 태국음식에 반해버리고 노점음식을 사랑하는 통에..
특별히 먹는거땜에 고생은 안했습니다. 행복했죠..
길거리 다니면서 신기한건 다 먹어보고 마셔보고
동생이 팍치에 약간 거부감을 갖고 있던지라 노팍치를 외치긴 했지만
그런데로 시장이나 노점에서 손가락으로만 찍어서도 밥 잘먹고 다녔습니다.
오죽했으면 저희 모토가 "하루 삼식"이었을까요.. ㅋㅋㅋㅋ
맛있는게 너무 많아서 솔직히 하루에 세번먹기가 아쉬웠습니다.

저 태국말이라곤 싸왓디카, 컵쿤카, 까올리 밖에 못하구요
영어라군 헬로, 땡큐. 흥정할때 가격이랑 디스카운트 밖에 못했습니다.
그래도.. 열흘이나 아무이상없이 잘다녀왔습니다.

재밌게 정리를 못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자세한 정보도 올려야하는데 우선 두서없이 글 올리네요..
혹시 제가 간 코스 중에 알고 싶은신건 성의것 답글 올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올려주신 글과 들려주신 얘기들.
태사랑에 올라온 정보와 헬로태국이란 훌륭한 책덕분에 어렵지 않은 여행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10 Comments
고구마 2004.10.05 12:16  
  하얀이님. 잘 다녀오셨네요.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된 여행기라 루트가 눈에 환히 들어오는 느낌이에요.
바닐라스카이 2004.10.05 12:47  
  저도 헬로태국이랑 여기 지도 없었으면 국제미아될뻔..울면서 한국으로 돌아올뻔했죠 ㅎㅎ . .저도 팍치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갔는데 가선 태국음식에 반했답니다.ㅋㅋㅋ 마지막에 씨즐러간 코스는 저희랑 같군요 ㅎㅎ
frog 2004.10.05 15:40  
  잘 봤어요. 그런데 내용중에 "운하버스를 타고 차이나 타운에 갔다"고 되어있는데 운하버스는 배를 말씀하시는 건지요? 그러니까 뉴월드 백화점 대각선 건너편에서 타서 훨람퐁 역까지 다니던 6밧짜리 운하보트를 말씀한다면, 고게 다시 다니는 지요? 한때 없어져서 불편했었는데, 누구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2004.10.05 16:19  
  잘다녀오신것 같네요 축하드립니다.......
ハŀㄹБع~☆ 2004.10.05 16:27  
  여행기 잘~ 봤습니다...^0^
저두~ 잘 다녀오심에 축하를~☆
하얀이 2004.10.05 17:07  
  vincent님 제가 내리고 탄곳을 잘 못외워서 그러는데 방람푸라고 쓰여져 있는 곳에서 타서 차이나타운쪽 내리는곳(이름 까먹었어요 ㅡㅡ;;)에서 내려서 꽃시장지나서 인도거리 차이나타운쪽으로 들어갔거든요.. 갈때는 12바트 냈는데 올때는 7바트 받더라구요..
요술왕자 2004.10.05 17:10  
  운하버스가 아니고 수상버스입니다. 수상버스는 강에서 다니는 거죠... ^^
꽃시장을 지나셨다면 랏차웡에서 내리신듯...
요술왕자 2004.10.05 17:38  
  여행 잘 다녀오셨다니 기쁘네요...
서기 2004.10.05 17:56  
  하얀이님 드디어 다녀오셨군요. 즐거운 여행이 되셨다니....잠깐 얼굴만 본 사이이지만 기분이 좋네요~
peace 2004.10.09 06:07  
  며칠전, 피피에서 6일을 머물렀는데 그때 지나가다 마주쳤을수도 있겠네요. 매점 아저씨 참 웃기시죠. 저한테는 일본어로 말 걸던데..;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