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섬 꼬창 여행기!!
안녕하세요




잦은 클러빙과 방콕에 지쳐갈 무렵...힐링을 위해...꼬창 여행을 계획합니다...
에까마이에서 뜨랏행 23:30분 막차를 타고..
담날 4:30분에 뜨랏에 도착했습니다...뜨랏에 도착하면 성태우들이 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인당 50밧씩내고 꼬창 페리를 타기위해 센타포인트로 이동...하지만 이쉐이들 중간에 이상한
여행투어업체 앞에 떨거줍니다..(여서잠시 대기하고 감).유럽애들 지랄하기 시작합니다...센타 포인트 가자고...
그러다 여서 다들 배표 왕복 120밧을 주고 걍 삽니다..(편도는 80밧?)
전 그냥 여서 아리나리조트도 1박 1500바트 주고 결제를 했습니다...
너무나 피곤해고 꼬창 들어가서 방구하기도 힘들듯하고, 이른아침에 체크인해준다고해서..
여서 결제하면 페리에서 호텔까지 꽁짜로 차로 픽업해줍니다..
페리 첫배 6:00껄 타고 1시간걸려 드뎌 꼬창에 도착...
도착할듯하면 빨리 썽태우를 타로 가야됩니다...인원이 다 안차면 돈을 더달라고 한다는 글들이 많음..
총 8시간 걸려서 드뎌 꼬창에 도착. 좀 자고..
꼬창에서 오토바이를 배워보리라 다짐을 했는데...썽태우로 화이트 비치오는길을 보고 급좌절...
정말 길이 험합니다...산길에 특히 u자 급경사
하루에 200바트 렌트를 하고 결국
꼬창은 이동수단이 너무 안좋아서, 오토바이를 렌트 안하면 어딜 갈수가 없습니다...
택시도 많이 없을 뿐더러 한번 이동시 최하 50밧씩
뷰 포인트.
크롱파오 지나서 나오는 폭포,
현지인 40밧 외국인 200밧, 태국친구가 저태 조용히 말하지말라고 하고..현지인 티켓 2개끊고 입장...
(좋으면서도 현지인으로 보는 섭섭함) ㅡ,.ㅡ;; 200밧 내고 발한번 당구기는 좀 아까움..

론리비치, 방파오선착장 지나서 좀 더 내려오다보면, i do i do 숍
꼬창에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화이트센드 비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
정말 lonely함을 보여주는 비치...파랑들뿐... 비치보면서 누위서 커피한잔...여기가 바로 지상 낙원!!!
담에오면 꼭 론비치서 몇일 묵겟다고 다짐함...
화이트센드비치에서 오토바이로 론리비치 끝까지 거의 1시간 걸림...

드뎌 기달린 스노쿨링...내가 바로 꼬창이다라고 알려준 전혀 돈안아까운 투어.. 8:00~17:00 까지
일단 호텔쪽에선 700바트, 이곳저곳 다녀보니 600바트. 500바트글을 많이 봐서 말하니 성수기라고..
루와 아라이 뺀 아라이 (무었이 무었인지 난 안다, 난 바보가 아니다)날려줌
500바트로 쇼부봄...4개섬 다니는 투어..
5개 다니는 섬도 있는데..어짜피 시간을 동일하고 스노쿨링하는 시간은 같음.
밥은 점심이랑 3시쯤 어죽같은걸 줍니다 너무나 맛있었어요...배고파서..
팁이라 하면...큰수건 하나 챙겨가시고,주전부리같은거좀 챙겨가시고...옷도 바로 들어갈수있는 옷으로 첨부터 입고가시고..
썬크림 필수이고,오리발하면 더 잼날듯하고,물고기 빵 1나사서...좀 띠어서 가지고 물어들어감 물고기 많이 모이구...

스노쿨링 투어를 너무 만족해서...
밤낚시 투어도 신청함...
1200바트 짜리 600바트짜리 2개가 있어서
물어보니 똑같다고 단지 배가 다르다고 둘다 6시에 시작 11시에 끝난다며..
가격차이가 심하게 나서 의심스러웠지만 600바트짜리 신청함...
600바트 투어 이름 앞에 squid tour 써있었지만 오징어라는 뜻인지 나중에 알았습니다 ㅡ,.ㅡ;;
글들 보면 하도 잡혀서 팔이 아프다..초장 와사비 준비해가면 좋다고 해서.와사비만 구해서 배에 탑승...총 파랑2커플포함 6명
총 3600바트 이큰배를 움직여도 남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한참을 이동후 허접한 플라스틱 물통에 바늘을 달아서 낚시하라고 합니다..
1시간 반동안...총 6명이...파랑한분이 2마리 태국친구가 1마리...총 3마리 오징어 잡았습니다..
그리고 그물로 잡는거 한번 보여주고...
파랑 한분이 승질이 나서 낚시대를 달라고 요구함...낚시대 3개있다며 남자들에게 1나씩줌....
이때부터 다들 은근한 신경전이 있음... 누가 먼저 잡나...낚시대로 부품마음에 기다렸습니다...
11시까지 다들 한마리도 못잡음 ㅡ,.ㅡ;;
아...손맛좀 보려고 가따가...승질만...1200바트짜리 할껄...역시 싼게 비지떡이라는걸 느끼고...
잡은 오징어 회라도 좀 떠주던가...와사비 부끄럽게...오징어 다 지들이 챙깁니다...

마지막으로 다들 많이 가시는 화이트센드비치앞 시푸드.
카차리리조트앞 seabar (시바 발음주의)시푸드보다 안쪽으로 더들어가면..
키로당으로 파는곳이 더 저렴하고...샐러드도 더 성의잇음...
보통 음식점 가면 밥만먹구 서둘러 나오는데...
여긴 바다 앞이라그런지 3시간이고 4시간이고 이야기하고, 맥주한잔하면서 밥먹구 분위기 만점...
이상...너무나 아름다운 섬 꼬창 여행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