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로롯 시장 탐방후기 (1) - 치앙마이
9월 첫째주 목요일. 빠이 여행을 즐겁게 하고 와서 이틀이 지난 때 였는데여.
이날은 YMCA 태국어 클래스 수업이 없는 날이라, 모처럼 시내 구경좀 하러 나서 봅니다.
현지인 서민들의 생활모습과, 시장 구경을 할 수 있는 와로롯 시장을 구경 가봤어여.
해자 바깥으로 나와 타패문을 지나면 창모이 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쭈욱 가서 중국식 패루를 통과하면
거기부터가 와로롯 시장 이랍니다. ^^
제가 사는 동네 (깟 쑤언 깨우) 에서 썽태우 타면 20바트 나옵니다.
치앙마이는 다른 도시들과 틀리게, 보행 신호등이 설치 되어 있어서 버튼을 누르고 파란불이 들어왔을때 10초내에 건너면 되는 곳들이 간간히 있답니다.
푸켓에서는 눈씼고 찾아봐도 이런 신호등 못봤는데 말이죠.
정말 동네 근방이 다 현지 시장이에여.
시장 우측 도로에 보면 전광판도 설치 되어 있구여.
금방들도 여러군데 있지요.
치앙마이에 있는 차이나 타운이 여기 라고 합니다.
차이나 타운답게 빨간색 한자로 쓰여진 간판들도 있구여.
인력거 쌈러들도 여러군데 있습니다.
람야이 시장 안에 들어가면,
이렇게 치앙마이등 태국 북부지역의 여느 시장과 마찬가지로 고산족들이 만든 전통 수공예품들도 팔고 잇죠.
전통 란나양식의 공예품들...
육교위에서 보이는 와로롯 시장 주변의 풍경들...
지나다니는 차들도 많고, 인파들로 북적이고.. 참 분주한 모습이군요.
딸랏 와로롯 시장 체험 후기 다음편에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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