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 본자언니 태국여행(씨리랏의학박물관-빠툼타니 딸 까우 만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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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 본자언니 태국여행(씨리랏의학박물관-빠툼타니 딸 까우 만나러~^^*)

본자언니 16 3302
오늘도 친구덕분에 부지런히 일어나 오늘 일정을 시작할 준비를 하였다...난 늦잠을 자고 싶지만...
잘수 없다..ㅠ.ㅠ 피만인 건너편 화교인이 운영하는 국수집 가서 간단히 스파이시 국수 한사발 하고
배타러 go~15밧 주황색 배타고 시리랏병원 앞 선착장..걸어서 이동..오늘의 일정은 간단..오전에는
박물관만 구경...매년 올때마다 들리는 이곳...난 여ㅛ기 박물관 가이드가 다 되어 버렸다..ㅎㅎ 능숙히
건물을 찾았고, 이름을 적고 2층으로...여전히 입장료를 받는군...새로 리모델링된 박물관...예전에는
샴쌍둥이 표본앞에 돈이고, 인형이고, 장난감들이 놓여져 있었는데 이제는 없다.. 간호학을 전공하는
우리로써는 어느정도의 관심사...
 
그렇게 첫번째 방을 지나...제대로된구경을 위한 두번째방,..범죄박물관...이던가???이름은 그냥 내가
정함..ㅎㅎ입구부터 머리뼈들이 즐비하다...총상에 의한 구멍이 난 두개골들..그리고 사무이던가?? 태국
최대 살인마...친구한테 설명해주고...그다음 간호사와 의사의 비참한 사랑이야기.. 결론은 바람피지
마세요!!! ㅎㅎ
 
그리고 여러 표본들을 지나서 생활 박물관으로..비디오보는곳이 생겻는데...태국어로 나와 잘 모르겠지만
대충 날것은 먹고 이질등 병이 걸렸고, 그걸 모르고 여러사람들이 병을 옮아 고통받고 치료법과 예방법을
의사가 마을에 나타나 설명해주는...코미디로 풀어낸듯 하다..
 
1시간 정도 구경을 마치고 택시타고 카오산으로...
 
카오산 도착해 친구는 짜이디 마사지 가서 3시간짜리 마사지 신청..나는 그뎌 딸만나러 빠툼타니로~..
친구랑 같이 갈까도 생각해봤지만 딸과 그 가족들한테 좀 그럴거 같아 혼자 가기로 결정..
친구야 미안~...ㅡ.ㅡ;;;
 
택시타고 당당히 빠툼타니~헐...난 잘 찾아 갈거라 생각햇지만 이 택시기사 주소적어 논걸 보고도 못간다
...결국 빠툼타니 시내에 내려서 경찰서로...경찰서 가서 다시 주소적어진걸 보여주고 택시를 잡아 달라고
햇다..친절한 우리 경찰관님..택시 잡아 열심히 설명하신다...참!! 경찰서 가기전 로터스에 들려 선물을 구입..한국서 미리 선물을 구입 못해서 뭘살까 하다가 그냥 맛난거 사주자는 생각이...kfc,도넛츠,배스킨등등
..여러음식을 구입..다시 월래내용으로 돌아와서...경찰관님이 잡아준 택시타고 30분을 더 이동..작년에
내가 신세졌던 경찰서가 보인다...그렇담 이길이 맞구나...내가 가야 할곳은 빠툼타니 람루카 왓아티쏭
(???발음이 맞는가 모르것다,,ㅎㅎ)
 
택시기사는 내가 준 주소 종이에 써있는 핸폰번호로 전화를 계속 건다..하지만 그 전화는 몇일전부터 통화
가 안된다...동대문 사장님한테 부탁해서 전화해봤는데 전화가 안된다고 했다..나도 몇번을 했지만 안됫
었다..그런데 기적이 일어났다..이 아저씨도 길 헤매고 잇는데 전화가 왔다...대충 눈치상 까우네 집에서
연락이 온것같다.. 택시기사가 종이에 적힌걸 읽으니 상대방이 까올리라는 말을 한다..대충 내 생각에는 택시기사왈~외국인이 탓는데 종이에 적혀 있는 번호로 전화했다, 그곳으로 가고 있다. 그런데 위치를 자세히 모르겠다 였고...상대방은 혹시 손님이 까올리냐 물어본것 같다..난 크게 소리쳣다~ 아임 까올리~ 까우~
까우~
 
택시기사가 전화를 바꿔준다..그런데 말이 안통한다..목소리로 봐서는 까우 엄마인것 같다...택시 기사가 겨우 까우가 살고있는 동네를 찾아갔다..그리고 까우가 다니던 사원학교에 나를 내려 주었다...학교에 내리니 일단 마음은 놓인다..여기서 까우집 찾기는 쉬우니깐..
 
택시에서 내려서 까우집으로 발걸음을 옮길려고 하니 학교에서 누가 나와 나를 방겨준다..누구지?? 처음 보는데;;;; 그 분이 데려간곳은 학교 건물안...그 안에서 난 작년에 나를 도와준 까우 선생님을 만났다...오옷!! 방가워요^^* 까우 엄마가 전화가 왔었단다..일로 택시기사에게 안내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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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말은 잘 안통한다...둘다 영어가 약해서..ㅎㅎㅎ
 
어째든 5시되야 까우를 만나러 갈수 있다고 한다...학교에 있다고 하는데 자세한내용은 모르겠고... 결국 학교에서 애들이랑 놀기시작...ㅎㅎ난 역시 인기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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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난 까우를 처음 만났다..그리고 첫눈에 까우에게 푸~~~~욱 빠져버렸다..1년만에 보는 까우는
또 얼마나 컷을까?? 올해는 중학교에 진학하는해인데..아푸지 않고 잘 크고 잇을지.. 나랑 같이 노는 애들은 유아반이란다..초등학교 가기전...그래서 그런가 더 귀엽고 예쁘다...카메라를 꺼내드니 서로 찍어 달라고
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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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쁜 아이들...학교앞 아이스크림 노점에 데꼬가 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고 나니 더 환하게
웃어주는 아이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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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가 될려면 아직 1시간이나 남앗다...애들도 집으로 다 가고..난 이제 모하지...;; 그런데 선생님이 남편을 불러서 차를 가져왔다...그 차를 타고 어디론가 간다..ㅎㅎㅎ 까우가 있는 곳으로 간다~ 야호!!! 20분여를
더 달려 큰 사원에 도착!! 여기도 학교가 같이 있는듯..사원으로 들어가니 먼가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듯
하다..조금 잇으니 까우 엄마가 오신다..방갑게 인사~ 여전히 한 미모 하시는 까우 엄마..
 
까우 엄마가 안으로 안내를 한다...그런데 여기 외국인이라고는 나밖에 없다...;;다들 나를 신기한듯 쳐다
본다...까우는 어디있냐고 물으니 안에 있다고 한다...일단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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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행사인지 궁금해 물어보니 선생님 대답을 못하신다..학생들도 줄서잇고 ..도데체 머하는 건지??
입학식인가??? 학부모들도 많이 와있고 까우도 여기있다고 하니..난 입학식인가 생각을 했는데 그건 아닌
듯 하는 생각이....정장입은 사람들이 스님들에게 인사하고 탑으로 올라가 물건을 놔두고 인사하고 내려
오는게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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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있으니 학생들이 이런 종이 꽃을 나눠준다..머에 쓰는거지?? 까우 엄마가 한개만 가지고 있으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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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잇으니 행사가 끝나고 사람들이 탑쪽으로 우루루 몰려간다..까우엄마가 내 손을 잡고 앞으로 나가자고
한다...그리고 탑으로 올라가 유리상자안에 저 꽃을 놓고 기도를 올린다..나도 똑같이 하고 내려오는데
양쪽에서 그릇을 나눠준다...나도 한개 받아서 내려왓다..그리고 다시 차를 타고 마을로 향한다..난 까우
봐야 하는데...;;
 
마을로 돌아와 까우네 집에 도착...그런데 집으로 안가고 길가로 가더니 상점문을 연다...허걱!!! 까우엄마
슈퍼마켓 운영한다...문 열자마자 동네 남자는 다 모이는듯...파랑색 티셔츠 입은 사람들이 수십명이 몰려
온다...장사 진짜 잘된다...건너편에도 슈퍼가 있는데...왜 이곳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역시 까우 엄마는
한 미모 하신다..
 
올 초에 이 가게를 열었다고 한다..어째든 까우가 이곳을 안떠나고 여기서 학교를 다니고 있어 참 다행이란 생각이...작년에 도움받은 교민 아저씨가 여기 초등학교 졸업하면 다들 외지로 일하러 가거니 학교를 옮긴다고 햇었다..그만큼 생활이 어려운 마을이라고...어째든 까우는 이곳에 있으니 난 한시름 놓앗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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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우 엄마가 음료수를 줘 마시면서 까우를 기다리고 있었다...엄마한테 까우~ 까우~ 계속 그러니 까우 엄마가 어디론가 전화한다...그리고,,, 그리고,,, 그렇게 기다린 까우가 도착햇다~^^* 1년만에 본 까우..정말
 컷다..정말 애들 커가는건 정말...ㅎㅎ
 
중학생이 된 까우...1년만에 훌쩍 커버렸다..사춘기란다..ㅎㅎ 얼굴에 여드름이 고민이라고...ㅎㅎ 동생은
작년 그대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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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우리는 다시 만났다...작년에 헤어지면서 얼마나 울었던가..올해는 울지 안으리 단단히 맘 먹었다..
우선 차가워져버린 선물을 줬다..환하게 웃으면 맛있게 먹는다..그런데 동생은 안주고 혼자 먹는다..동생이
심뽀가 나서 울어 버렸다..어느세 마을주민들이 또 다모였다..까우 엄마가 작년에 까우가준 목걸이를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목걸이 얘기를 꺼낸다..까우도 씨익 웃어본다...그리고 통역을 해줄 선생님의 동생이
도착...말문 트엿다...ㅎㅎ
 
어째든 중학생이된 까우...그런데 가방이 너무 오래되어 보인다..헉!!! 그런데 까우 책가방에 태극기가 붙어 있다..정확히 열쇠고리..태극기문양 열쇠고리..물어보니 나때문에 구입했단다..내 아빠니깐....가슴이 찡해
진다...ㅜ.ㅜ 역시 넌 내딸이야  까우^^*
 
어째든 가방을 보니 새 가방을 사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그래서 엄마한테 부탁을 했다..까우데꼬 로터
스 가서 선물 사줘도 되냐고..까우 엄마는 조금 망설이다 까우를 쳐다본다..까우의 두 눈빛은 벌써 로터스로...ㅎㅎ 결국 까우네 가족+선생님가족 전부 다같이 로터스로...로터스로 가는데 갑자기 비가 억수로 
내린다..로터스 도착한 우리는 일단 까우 동생 책가방부터..250밧짜리 등에 메는 가방과 케리어형 650밧
가방이 있었는데 동생은 케리어형을 가지고 싶어햇다..그런데 엄마가 눈치를 준다,,그냥 위에 저렴한거 고
르라고..동생은 표정이 안좋은체로 저렴한걸 고른다...그런 모습을 보니 어찌 가만히 잇을수 있겠는가..
이왕 선물 사주기로 했는데 마음에 드는걸 사줘야지...내가 케리어형을 구입해서 동생에게 선물..동생 나한테 포옥 껴안아준다....ㅋㅋ
 
그리고 까우 가방을 고르는데 그닥 맘에 드는게 없는듯 하다..그러다 흘러가는 말로 휴대폰을 가지고 싶다
고 한다...허걱!!!휴.대.폰....
 
일단 심호흡 하고 휴대폰 매장으로 데려갓다..난 저렴한 쪽을 생각했다..왜냐..이렇게 좀 값비싼 물건을
선물할 생각은 없었고, 여행도 아직 몇을 더해야 하고...핸드폰을 고르던 까우..스마트폰을 고른다...ㅎㅎ
ㅎ;;;가격은 6000바트에서 4000바트 사이...고민하다 고른 갤럭시...이왕 사주는거...심호흡 하고 체크카드로 결제..넌 내 딸이니깐...건강하게 크고 잇으니깐... 배경화면으 우리 첫 만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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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팅하는데 30분정도 걸린다고 한다...그런데 나한테는 걱정이...
카오산에 홀로 남겨진 내 친구...3시까지는 돌아 간다고 했는데 지금 6시가 넘어가고 있다..카톡으로 8시까지
는 가겟다고 했지만 갈길이 막막하다...까우네 가족과 선생님 가족은 밥 먹자고 한다,,까우 엄마가 뭘 먹을지 물어보길래 쏨땀을 외치니 다들 웃는다...선생님 동생이 우리 모습을 보고 진짜 부부 같다고 한다..
로터스에서 처음으로 같이 밥을 먹었다..까우엄마는 오늘 비때문에 돌아가기 힘드니 자고 가라고 한다..
나도 자고 가고 싶지만 친구때문에..내년에는 꼭 자고 가겟다고 말하고 서둘러 택시타러 나왓다..그런데
택시가 안잡힌다...선생님 동생이 아무리 뛰어다녀도 택시가 잡히지 안는다...
 
그런데 나는 까우랑 까우 동생이랑 사진찍고 놀고 있다..맘 편히...ㅎㅎ 까우 엄마랑 선생님 가족들은 택시 못잡아 불안해 하고 있는데...결국 택시 정류장까지 이동해 겨우 택시를 잡아 줬다..아쉬움이 있지만 다음
 만남을 기약하면 난 이번에는 울지 안았다..까우도 울지 안았다..핸드폰을 만지작 거릴뿐..ㅋㅋ 오히려 까우 엄마가 우신다...음..내년에 또 올게요 하면 짧은 포옹을 하고 난 택시를 탔다..다들 비 맞으면 나를 배웅 해주신다...
 
이렇게 까우와의 짧은 만남은 끝이났다..하지만 내년에 또 만날거니깐...ㅎㅎ
 
이젠 방콕으로 가는길이 걱정이다..도로는 물에 잠기고 아수라 장이 되어 버렸다...택시기사에게 난 달콤한 악마의 유혹을 한다..600바트 줄테니 카오산 무조건 빨리 가자고...택시기사 ok하더니 골목골목으로 쌩쌩 달리더니 50분만에 카오산 도착해주신다...지친몸을 이끄ㅜㄹ고 택시에 내리니 친구가 뛰어와서 방겨준다..
넘 미안했다...친구는 오늘 하루 있던 얘기를 해준다..마사지 3시간 받고 왕궁 근처까지 걸어갔다가 길 잃어버려서 겨우 동대문 찾아 와서 김치말이국수 먹고 아저씨랑
얘기하다가 비가 많이 와서 나 오늘 못돌아 올거라는 얘기를 들었다고...숙소 가는데 길 생각 안나서 경찰한테 파수멘 물어물어 겨우 숙소 도착해서 씻고 로비에서 카톡하며 맥주 마시고 있었다고...
 
어째든 오늘 하루는 이렇게 끝이 낫고, 우리 여행도 이제 중후반으로 접어들었다..내일은 차이나 타운과 월텟을 가기로 하고 난 딥 슬림....zzz
 
16 Comments
필리핀 2012.09.11 06:08  
까우... 역쉬 본자님 붕어빵이네요...
근데 까우 엄마=본자님 부인은 어디에??? ^^;;;
본자언니 2012.09.11 13:46  
까우가 너무나 훌쩍 커버린,...까우엄마는 사진용량때문에....ㅎㅎ작년 사진 참고하세요~ㅎ
근데 내용은 아시죠? 진짜 제 부인은 아니에요~..오해하시는 분이 생길수도 있어서ㅎㅎㅎ
종이배 2012.09.11 10:44  
여행도 하고 의미있는 일도 하고 일석이조네요
본자언니 2012.09.11 13:46  
네~ 작년부터는 넘 쁘듯한 태국행이에요~^^*
MDNA 2012.09.11 12:57  
갤럭시 쿼티 인가요??? 아이 어머님이 엄청나게 고마워 하셨을듯...보는 제가 마음이 뿌듯한이유는 뭐죠?ㅋㅋ
본자언니 2012.09.11 13:47  
갤럭시는 갤럭시인데...자세히는..ㅎㅎ 엄마도 고마워 하지만 까우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사주길 잘헸다는 생각이..이게 진짜 부모의 마음일까요? 전 아직 결혼을 안해서...;;;ㅎㅎ
MDNA 2012.09.11 13:59  
효대폰 하단에 자판이 있으면 쿼티인거같은데. 저가형 스마트폰 모델이네요 ㅎㅎㅎ 잘사주신거같아요 학생이라 비산건 필요없구... 끝까지 오래오래 잘쓰는것도 좋은 성격을 만들어주더라구요.. 저도 아직결혼은 안했지만.. 저도 저런 동생있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본자언니 2012.09.11 14:18  
자판은 없던데요...터치폰이던데...액정이 좀 작기는 작던데.,,오랜지색이 맘에들어 저걸로 구입..ㅎㅎ님도 봉사활동 한번 가시죠,,ㅎㅎ
칠곡쭈야 2012.09.11 15:13  
자기 애 낳으면 더 이뻐할듯~
얼릉 장가가시오~~
본자언니 2012.09.11 16:00  
아마도...ㅎㅎ 그래도 까우는 내 딸~^^*
곰돌이 2012.09.12 19:06  
까우 얼굴에 정말  여드름이 났네요 ^^;;

그래도 이쁩니다 ^^



입이 간질 간질 한데요.....

본자언니 님은  까우의 아빠가 아니라...  이모 같습니다 ^^;;
본자언니 2012.09.12 19:16  
곰돌이님....ㅎㅎㅎ 요번 여행기에서는 여자 오해를 안받아 행복합니다..ㅋㅌ
쩡이^^ 2012.09.18 11:00  
바빠서 며칠 접속 못하다 오늘 본자언니님꺼 정주행 중~~ㅎㅎ까우 정말 많이 컸네요~
보면 볼수록 마음씨 고운 총각입니다^^
본자언니 2012.09.18 23:24  
까우 많이 컷지요..ㅎㅎ 벌써부터 내년이 기대됩니다...내년에는 선물 뭘 사들고 가야할지..ㅎㅎ
또갈거닌깐 2012.09.18 21:29  
시리랏병원 갈려구요
카오산에서 출발할건데
정확히 알려 주세요
감사 드려요 ㅋ
본자언니 2012.09.18 23:29  
가장 쉬운방법은 택시지만 저렴히 쉬엄쉬엄 가실려면 카오산 선착장 가서 (13번이죠) 거기서
배타고 배탈때도 깃발확인...씨리랏 갈려면 11번 선착장 롯파이서 내려야 하니깐요...
11번 선착장 내린후 시장이 있어요..걸어가면 오른쪽으로 병원으로 들어 가집니다..
오른쪽으로 꺽은후 쭈욱 직진..그리고 왼쪽으로 가야 하는데 저도 확실히 몇번째에서 왼쪽으로
꺽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그냥 가다보니...그냥 걷다 보면 건물에 박물관 표시가 붙어 있어요..그것만 따라가면 무난히 찾아가지구요..햇갈리면 경비나 직원들한테 폴리스뮤지엄 물어보면 되요..그냥 아나토미뮤지엄 물으면 그냥 공짜로 들어가는 곳을 가르켜 주니 폴리스뮤지엄이라고...거기 직원들도 폴리스 뮤지엄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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