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서 씻고, 짐을 챙겨 아침먹으로 gogo~ 아침은 나이쏘이로...

나이쏘이는 난 쫌 별루라고 생각 하지만 첨 태국여행온 친구를 위해 나이쏘이로.... 역시나 가만이 있으니

그냥 갔다준다...대충먹고 에까마이로 go~..

 

에까마이를 어떻게 갈지 고민을...버스타기에는 좀 피곤하고, 택시타자니 친구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싶다고 한다...그래서 선택한 교통편은 수상버스랑 BTS로 이동...카오산 출발해서 에까마이 도착까지 40분 걸림...수상버스는 주황색으로 15밧 BTS는 30밧인가 40밧 냄...


1년만에 다시본 에까마이터미널..반페까지 둘이 합쳐 850바트 조금 넘은거 같다..



출발까지는 40분 남아서 편의점들려 콜라사고 내부로 들어와서 기다림...뒤에 앉은 외쿡 할머니(?)가 우리한테 말을 걸고 싶어 하는 눈치였지만 끼어들 틈이 없었다..ㅎㅎㅎ 결국 버스 타면서 얘기함...혼자 본인 몸보다 더큰 케리어 두개끌고 여행중... 월래 3시간 30분 걸리는데 요번에는 먼가 더 오래걸림...4시간...

그런데 이상하다..국립공원 입장료를 배표 바꾸는데서 내라고 한다...작년 8월까지는 그런거 없었는데...

어째든 여기서 내는거라고 하니 냈다..헐~ 또다른 서비스...핫싸이깨우 해변까지 무료 픽업 서비스...ㅎㅎ

그런데 쓸모없다..난 아오힌콕까지 가야 하니...


국립공원 입장권은 요롷게 스티커로 주더라..옷에 부치고 들어간다...다 그런건 아닌것 같고 에까마이서

버스타고 온 사람들만 요런듯....핫사이깨우비치 앞 국립공원 매표소에서도 티켓을 예전처럼 끊고 있는

모습을 봄...

사람이 많아서 요번에는 15명 기다릴 필요도 없이 출발함~



나단 선착장 도착해서 숙소를 잡기위해 썽태우 타고 아오힌콕으로...매번가는 TOK`S 리틀헛...

트윈룸에 1500달라고 한다...쳇!! 넘 비싸...비수기 인데...예전 태사랑 필리핀 님이 추천해주던 다른 리조트에 가보자고 얘기하고 걸어서 다음 해변으로 이동...걸어가는 길에 중년의 한국 부부를 만났다...

스쳐 가면서 그 분들이 하는말...젊으니깐 좋네...ㅎㅎ우린 걷고 싶어 걸어가는거 아닌데...;;

리조트 도착 내가 생각한 최대 허용 금액은 1700바트..근데 딱 1700이다..트윈에 바다랑 가장 가까운 방갈로에 조식포함..그냥 바로 방 잡았다..그런데 여기서 난 아주 큰 착각을 했다..다음날이 되어서야 알았다..

이곳이 그 리조트가 아니라는걸...우리 숙소는 실버샌드리조트...월래 갈려고 한 리조트는 실버샌드 옆에 리조트 인데...;;뭐 어쩌겠노...이미 2일치 방값다 계산 했는데...ㅎㅎ짐 풀고 바로 해변으로..우기이지만 날씨

는 작년 8월보다는 괜찮은듯...


 

해변에 있으면 또 목이 마르고 목마르면 당근 땡모반.,.ㅎㅎ


근데 여기서도 골프치는 사람이...;;외쿡 아저씨 골프치는 폼이 영~...ㅋㅋ


5시가 되가니 저녁 장사할 준비를 한다...그런데 예전보다 물이 넘 안쪽으로 많이 들어 오는듯...


우리도 저녁을 먹어야 하기에 숙소로 ...그런데 문득 생각...냉장고 채워나야 하는데...냉장고가 텅텅 비어 있으면 내마음이 불안해져서리..ㅎㅎ친구랑 TOK`S식당에 있는 오토바이 렌트에 가서 300밧에 기름 풀로 들어가있는 오토바이 빌려서 세븐으로 출발~(다른데는 300밧에 기름값따로 내야함...)

세븐가서 맥주랑, 음료, 쵸코우유, 쥬스, 빵, 과자 사들고 과일가게에 들려 망고스틴, 람부탄 사들고 다시 숙소로~...그런데 꼬사멧에 변화가 많다...선착장에 세븐 하나, 국립공원 입구에 세븐하나 이렇게 두개뿐이였는데 이제는 서로 마주보는 곳에 한개씩 더 세븐이 생겼다..이해가 안간다..걸어서 10초도 안되는거리에

또 다른 세븐이 생기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