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4일~11일 동안의 방콕 파타야 간단후기.....1.
4월에 티켓 끊고 여러달 동안 카페통해 많은 정보 얻어 여행 잘 하고 왔습니다....
여행기는 간단하게 올릴게요....
#방콕
1.호텔
카오산 댕덤 호텔에서 3박 했습니다
룸컨디션은 괜찮은 편이었어요
수건,샴푸,비누,바스,물 다 있었구요
드라이, 금고,냉장고,티비......
창문쪽에 아주 작은 베란다(나가있을순 없는),그리고 커텐 대신
미닫이 문이 있는데 이문을 닫으면 밤인지 낮인지 모릅니다....
너무 컴컴 해요
조식은 빵 , 계란 후라이, 쨈류,샐러드 ,우유,커피....
딱 요렇게만 있어요
수영장은 괜찮았어요
어떤분은 관리 잘안돼 있다 하셨는데 눈으로 보기에는
깨끗했어요
2.교통
저희는 인원이3명이라 주로 택시로 움직였습니다
공항에서 카오산 까지 톨비 공항료 포함 420밧 정도,
카오산~짜뚜짝 120밧,짜뚜짝~시암 150밧
시암~카오산 70밧 들었어요...
3.가본곳
담넌사두억수상시장 + 기찻길 시장(동대문 300밧 1인): 좋았습니다
처음탔던 봉고로 기다리지 않고 한번에 갔구요 .저희아이가 좋아했어요
아시아티크: 수상버스로 40여분 사톤 선착장까지 가서 거기서 아시아 티크 셔틀 배 탈수 있습니다...바로 옆에서요
크게 볼거리는 없지만 밥먹을 곳도 좀 있고 바람이 시원해 강변에 앉아 있으니
너무 좋더라구요
강추 입니다
왕궁:카오산에서툭툭이 타고 (40밧) 갔어요
사람너무 많고 더워 대충 훑어 보고 나오는 길 쯤에 있는 박물관에서 더위 식혔어요...무료 입니다
올때도 툭툭이 타려 했으나 100밧이나 달라고해서
걸어가야 하나 하다가 택시 미터로 35밧 정도에 카오산으로 왔습니다
4.먹거리
저희가 나이가 좀 있어(40대) 그리 먹는거에는 집착 하지 않고 되는 대로
길거리 팟타이, 쏨땀 ,로티 등 대충 먹었어요
카오산에 있는 식당도 여러 군데 가봤는데
다들 먹을 만했습니다.
가기전에는 나이 쏘이 국수도, 로티 마타바도 가보리라 생각 했건만
지도상이랑 실제거리와는 꽤 차이가 있더군요
그 더운 날씨에 걷기는 쉽지 않더라구요
카오산일대가 생각 보단 컸습니다
(나이 탓인가????)
아,큰 맘 먹고 낀롬 촘사판에 다녀 왔습니다
카오산에서 툭툭이를 탔는데 기사분이잘 모르셔서 저희 신랑이 지도 보고 일러줘
겨우 갔는데요...왠일 인지 저희가 간 날은 게요리가 일절 안된다는 겁니다
먹을게없어 쏨땀 하나와 볶음밥,맥주한병먹었는데 500밧 정도 나왔어요
돈 아까워 죽는 줄....저희는 별 로였습니다...
쓰다보니 길어 지네요
담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