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오래된 태국여행이야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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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오래된 태국여행이야기 3

블루13 3 1900
치앙마이의 햇살에 반하여 다시 태국에 가고 싶은 마음에 땅굴을 파서 태국행을 시도하는 (그리고 성공하여 킬킬 웃어대는) 꿈까지 꾸며 지내다가 드디어 세번째 여행에 오릅니다.
그간 1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2005년 8월>
태국이 처음인 가족들을 위하여 기본적인 코스를 다 돌아봅니다.
 
첫번째 장소는 어린 아이들이 놀기 좋은 파타야.
 
아빠와 큰 아이는 패러 세일링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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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와 함께 제트스키도 타고,
(스피드를 좋아하는 저는 요게 재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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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신나게 놀다 보니 작은 아이는 녹초가 되어 카메라에 반응하지도 못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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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은 정신차리고 파타야 해변가를 걸으며 포즈를 취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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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얘기를 하다 저리 웃었을까요?
 
 
유명하다는 장소도 방문해 한 컷 남겨봅니다.(로얄 가든 플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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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코끼리타기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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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관광지도 가고, 유명한 음식점에도 가보고, 또 유명한 먹거리도 먹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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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왕궁과 새벽의 사원도 빠뜨릴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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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내내기 좋아하는 엄마와 아들입니다. 제가 나름 누구를 따라하는 건지 보이시나요?
 
틈틈이 숙소에서 여유를 부려보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쉬기보다는 놀기가 우선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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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유명한 곳은 다 돌아봅니다.(맛사지샵, 킥복싱관람 포함하여)
 가족과의 여행은 역시 즐겁습니다.
아직 어린 아들은 "개미다! 참새다!"하며 쫓아다니는 일에 더 즐거움을 느끼는 것 같기도 했으나..ㅎㅎ
 
이 한 번으로 오라오라병이 나을리 없는 저는 다음의 여행을 또 계획하고 실행에 옮깁니다.
 
   
 
3 Comments
jel753 2012.08.14 18:48  
무플방지 ㅎㅎ
BigBang 2012.08.15 03:03  
아들이 아버지 판박이네요.. 지금도 많이 닮았나 궁금하네요 ㅎㅎ
jindalrea 2012.08.31 11:26  
와~~모습들이 근사하네요.. 참 다복해보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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