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7월 26일 태국 여행 입장료, 숙소 등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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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7월 26일 태국 여행 입장료, 숙소 등 정리

난울지않는다 14 4257
1. 가격정보
- 망고 주스: 20바트~30바트 정도
- 시원한 수박, 망고, 파인애플: 20바트 정도
- 길거리 노점상 파타이: 20~30바트(계란, 고기 등이 어떻게 들어가느냐에 따라 다르던데 어떻게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 케밥: 60바트
- 물: 10바트(세븐 일레븐은 더 싼데, 길거리나 음식점에선 보통 10바트 받더라구요)
- 콜라, 환타, 소다수: 15바트
- 로띠: 20바트~30바트
- 꼬지: 5바트~10바트
- 카오산 길거리 마사지: 보통 30분에 100바트, 1시간에 200바트
- 스프링 롤 : 20바트
 
2. 교통비
- 태국 공항에서 카오산까지 택시비: 400바트
(비행기에서 옆자리에 앉은 일본인이 퍼블릭 택시보다 공항 3층에 가서 택시 타는게 싸다고 해서 탔는데 첨에 600바트 부르는걸 깎아서 400바트에 탔어요. 그런데 태국에서 만난 한국분들에게 물어보니 퍼블릭 택시가 300바트 조금 넘게 나와서 더 싸더라구요 ㅠㅠ)
- 카오산로드에서 므엉보란까지 511번 버스: 23바트(거리따가 가격이 다르더라구요)
- 수상보트: 보통 15바트 전후로 냈던거 같아요.
- 파타야에서 꼬란섬 따웬비치 들어가는 배: 30~40바트 사이였던거 같은데...
- 전승 기념탑 안에서 타는 파타야 가는 로뚜: 97바트 정도? 암튼 100바트 조금 안됐어요.
 
3. 입장료
- 왕궁: 400바트(위만멕 궁전 티켓 포함되어 있는거 알았는데 당일에 가야하는지 몰라서 티켓 못썼어요! ㅜㅜ 왕궁 티켓 구입할 때 포함된 위만멕 궁전 티켓은 왕궁 간 당일에 써야 한대요!! )
- 왓포: 50바트? 100바트? 이건 정보가 정확하지 않네요. 암튼 제가 알고 간거보다 비싸더라구요. 그리고 외부 음료 반입 금지고, 티켓 사니까 물 한병 공짜로 주더라구요.
- 왓아룬: 50바트
- 므엉보란: 500바트(자전거 포함, 골프카트는 따로 돈 내야 해서 전 자전거 타고 돌아다녔는데 할만했어요~ 제주도에 있는 모형처럼 정말 작은 모형들이 아니고 거의 실제규모 같던데요? 세계에서 제일 큰 야외박물관이라더니 자전거 타고 3시간 정도 돌았는데도 천천히 못봤어요~ 서양인 10명도 안됐던거 같고, 대부분 태국 현지인들이였고, 그나마도 몇명 안됐어요~ 세계에서 제일 넓은 야외 박물관을 혼자서 자전거 타고 돌아다니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정말 추천하고 싶은데 거리가 멀어서...한인 투어는 상품이 없고 알아보니 현지 여행사 상품이 있던데 두명 이상 되어야 출발가능하고 1인당 1500바트 부르더라구요--;; 혼자가서 600바트 정도에 해결했어요. 안에 음식점도 가격 정말 저렴하고 맛있었어요~)
- 칼립소쇼: 900바트(전 2%부족한 공연인거 같아요. 뭔가 좀 촌스러운 느낌?)
- 암파와 투어: 650바트(제가 알아본 곳은 거의 다 이가격선이라 그냥 예약해서 갔는데 한인 여행사 중에 한군데 500바트인 곳이 있더라구요. 여행사 이름은 말하면 안될거 같아서...^^ 태사랑에 링크 걸려있는 여행사 중 한곳이니 가격 비교하고 가세요~ 그 여행사랑 어차피 투어 조인해서 갔기 때문에 내용도 똑같았어요!)
- 칸짜나부리 투어: 기차 포함 700바트(전 별로....)
 
4. 숙소
- 뉴메리하우스: 그냥 메리하우스보다 모든 가격이 10바트씩 비쌌어요. 3일 자다가 결국 너무 시끄러워서 방 옮겼습니다. --;; 뉴메리하우스 있는 길거리가 태국인들이 많이 오는 술집이 있는 거리라 새벽 2시 넘어서까지 락음악이--;;; 공동욕실 싱글팬룸은 160바트지만 대신 안에 전기코드가 없어요--;;; 충전할 수 없어서 결국 더블팬룸 개인실썼는데 290바트였구요, 수건 안주고, 휴지 안주고, 쓰고 싶으면 돈 내야해요. 와이파이는 1시간에 25바트구요, 욕실에 샴푸, 치약, 칫솔은 없어요. 방안에 침대랑 작은 탁자뿐이고, 직원들 영어는 하더라구요~  
- KC게스트하우스: 바로 옆에 타이나라 있어서 편리, 공동욕실+팬룸+트윈은 300바트, 공동욕실+팬룸+싱글은 250바트, 방안에 거울없는 화장대와 테이블, 의자가 있었고, 빨래널이도 있어요~ 와이파이 무료고 잘 터지는데 매일 비번이 바뀌어서 확인해야 되요(흰 칠판에 적혀있어요^^), 주인아줌마랑 그 딸이 영어 잘하더라구요~뉴메리하우스가 너무 시끄러워서 옮겼는데 정말 조용하고, 이 가격에 와이파이가 무료인 곳은 여기밖에 못찾았답니다. 그리고 공동욕실도 너무 깨끗해요~ 아, 그런데 침대가 저희방만 그런지 다른방도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한쪽으로 많이 기울어서..ㅠㅠ 그래도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네요^^
 
 
도움이 될 지 모르겠지만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
 
14 Comments
또갈거닌깐 2012.07.31 18:17  
ㅋㅋ꼼꼼하고 자상한 .....
가려운곳을 긁어주는 .....
촉디 카 ^^*
해들누리 2012.08.01 07:19  
필요한 정보 감사합니다.
복 받으세요^^~
ondalmam 2012.08.01 10:19  
암파와 어땠나요?
위험한 시장이랑 연게해서 간거인가요?
아님 암파와만 가신건지..
좀더 자세한 정보 부탁드려요.
저는 9월에 갈건데 담넉사두억과 비교해보고 싶어서요.

그리고 공항 택시픽업 400바트인 한인여행사 쪽지로 알려주심 안될까요
밤늦게 여자 두명이라서 픽업 요청하고 싶은데 비싸더라구요.
난울지않는다 2012.08.02 14:55  
암파와는 위험한 시장과 묶어서 갔구요~ 위에 나와있는것처럼 한인 여행사 중에 500바트 하는 곳이 있으니 잘 찾아보고 가세요~ 그리고 암파와는 개인적으로 진짜 만족스러운 투어였고, 같이 투어했던 분들도 암파와가 태국 와서 했던 투어 중에 제일 맘에 든다고 하셨어요^^
클래식s 2012.08.01 12:17  
담넌은 관광객들 보라고 인공적으로 꾸민듯한 느낌이 많이 납니다. 규모도 암파와보다 적다는 느낌이 들고요.  코끼리 사료 파는 라오스청년들, 노란 비단뱀인지 걸고 사진찍게하는 상인부터 해서요.
담넌은 오전에 가서 보트타고 구경하는 재미로 가시고,, 암파와는 반딧불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굳이 둘중에 선택 안하고 개인으로 가면 둘다 구경 가능합니다.

암파와는 간식파는 노점들이 훨씬 많고 야시장이 서면 사먹고 구경하기 좋습니다.

픽업 400이란건 방콕 시내에서 공항가는 방향일때 가격이고요.. 공항에서 카오산 가는 방향은 800입니다. 왕복으로 계산하기때문에요..  결론적으로 말해서 택시와 큰 차이 없습니다.  400으로 싸게해주는 특정 한인업체가 있다기 보다는요..
난울지않는다 2012.08.02 14:57  
그런가봐요~ 제가 본건 방콕->공항인가봅니다. ㅠㅠ 방향에 따라 다른가봐요~ 그 내용은 삭제해야겠어요^^
떠늬 2012.08.02 13:07  
눈물의 케밥....케밥 왤케 비싼지 모르겠어요ㅎㅎ
난울지않는다 2012.08.02 14:58  
그래도 케밥 엄청 맛있던데요? ㅎㅎ
ondalmam 2012.08.03 11:37  
위만맥 왕궁투어한후 1주일내 입장할시 왕궁티켓으로 된다고
했는데 이젠 당일에만 가능한가봐요.이틀에 걸쳐 다니려고 했는데 ..
위만맥은 월욜 휴무라는데 저는 월욜 왕궁 돌 예정이어서
일정을 재조정 해야할지 위만맥을 포기할지...ㅠㅠ
난울지않는다 2012.08.06 14:34  
동대문에 티켓 들고 갔더니 거기서 일하시는 태국 여자분이 티켓 보시더니 날짜 지나서 안된다고 하셨는데요? ㅠㅠ

그날 암파와 투어 하려고 모인 사람들이 왕궁에서 티켓 여러장 주니까 뭐가 위만멕인가 궁금해서 사장님 말고 사장님 대신 오신 분에게 보여드렸거든요~

뭐가 위만멕 티켓이냐고...

그랬더니 그분이 동대문에서 일하시는 분 불러서 한번 보라고 했는데 날짜 지나서 못간다고...

그래서 안갔는데...ㅠㅠ

같이 투어했던 분들 다들 못가겠네~ 하고 아쉬워하며 포기했는데 이게 어찌된 일인건가요..ㅠㅠ
남스17 2012.08.22 18:05  
외국인과 얘기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나 봅니다^^; 아쉽긴 하지만 여행하다보면 흔히 겪을 수 있는 일이 아닌가 싶네요. 올려주신 정보는 정말 자세하고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꽃사랑 2012.08.06 14:12  
감사합니다.도움 왕창이예요,
suji0918 2012.11.18 14:42  
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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