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3:람푸하우스(방콕숙소,카오산숙소,게스트하우스)
[배낭여행,태국여행]02/03:람푸하우스(방콕숙소,카오산숙소,카오산로드,게스트하우스,숙소후기)
@2012.03.05~ / 방콕·카오산로드·람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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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도착한 방콕
택시를 잡고 겨우 도착한 카오산로드를 횡단(?)하여 도착한 게스트하우스 '람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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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쓱한 골목 사이 끝에 자리 잡고 있었다.
누구네 집 앞마당 같이 풀숲히 우겨져 보이는 곳
(어두워서 엄청 울창하다는 건 아침에 알게 되었다.)
데스크로 향해 미리 예약해둔 방의 결제를 마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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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람푸하우스에서 묵고 싶었던지라,
더블룸이 안남아서 첫째 날은 트리플룸으로 예약해 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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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하기 이루 말 할수 없고,
사진으로 보니 포근해 보이기두 한다
B.U.T
나는 조금 약한 결백증이 있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1,2일은 이불을 쓰는데 조금 찝찝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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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포인트
·더러운 게 아니라, 더운것 같은 느낌이 여행 중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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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은 더블룸에 묵게 되었다.
맥주도 얼큰하게 마실 수 있을거라 생각한 베란다
그.러.나
모기의 밥이 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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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룸의 침대하나가 더 적기 때문에 더 아늑해지는 느낌이 든다.
방도 좀 더 작아진 느낌이라,
에어컨도 조금 더 시원해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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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온수 : 가능
수압 : 좋음
방음 : 약함
휴지 : 구비되어 있음
비누,칫솔,치약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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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룸이나 트리플룸이나 화장실은 똑같다.
깔끔하고 좋으나,
별이 4개인 이유는...
이후에 다녔던 곳이 리조트들이기 때문에 조금 비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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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썼던 프롤로그에는 '부르주아 배낭여행자'라고 했었는데,
다름이 아니라 깨끗한 곳을 좋아해서...
배낭여행자 치고는 비싼 곳에 묵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한국과 비교하면은 가격대비 너무 좋은 곳들이 많았다!
여성여행자 혹은 깨끗한 곳을 좋아하는 배낭여행자들은 참고가 될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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겪어본 정보
wi-fi(핸드폰) : 안됨
인터넷(컴퓨터) : 결제해서 해야 됨
보완 : 보통(문은 견고하지 못하지만 CCTV 가동중)
흡연 : 안됨, 베란다 가능
에어컨 : 가능, 조금 약함
청결 : 깨끗함
벌레 : 개미, 바퀴벌레 있음
소음 : 약함(미미하지만 들림)
조식 : 불포함
TV,냉장고,금고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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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견해가 더 해진 부분이 있으나
100% 거짓 없이, wi-fi 안되서 불편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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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데스크, 정원...
레스토랑은 사용해 보지 못했다
투어를 가는 시간과 저녁 외출 후 돌아오면 늘 닫혀 있던 곳...
# Lamphu House #
이국적이고 깔끔하고 태국의 향수가 느껴지는 람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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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이니까!!!!!!!!!! 이국적인거겠지!!!!!!!!!!!!!
한국도 아닌데 한국적일수는 없잖아!!!!!!!!!!!!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국적인 게스트 하우스
매력 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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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푸하우스에 살고 있는 샴고양이
너무 이쁘고 잘 따르는데,
배가 늘 고파보이지만... 살은 쪄있고...
뭘 달라고 하는데 줄건 없어서 늘 미안했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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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쓱해 보이던 골목은 어디가고,
해가 뜨니 창창하고 맑디 맑은 빈티지 골목이 되었다.
몇일 동안은 계속 이 골목으로 다녀서 이젠 내집이거니 했더니...
떠나야 했던 곳...
처음이라 낮설음에 너무 사무쳤던곳...
이국적이고 깔끔하고 태국의 향수가 느껴지는 람푸하우스
프롤로그
25살 먹은 철없는 디자이너의 배낭여행기
여행일정 : 2012년 3월 5일 ~ 2012년 4월 15일
여행루트 : 태국·방콕 - 꼬창 - 캄보디아·씨엡립 - 프놈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