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el- 보름간의 여행기 1: - 여행을 마치고..
태국이 아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여행지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태국 이전에 유럽, 호주, 중국, 일본 등지를 여행한적이 있어 뭐 특별난것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태국은 특별했다. 저렴한 물가, 입에 맞는 음식, 아름다운 해변과 유적지, 그리고 사람들.....
카오산에서 물건값을 흥정하는 일, 어설픈 한국말과 일본말을 건네는 능글능글한 뚝뚝 아저씨에게 미소짓기, 노점에서 밥을 사먹고 과일쥬스, 바나나 로띠 등을 사먹는 일, 길거리에서 현지인들 등뒤에 붙어 무단횡단을 하는일, 칸짜나부리에서 차창밖으로 몸을 내밀어 바람을 맞으며 풍경을 감상하는 것, 치앙마이에서 빗속에서 트레킹했던것... 그 모든 기억들이 다른 어떤 여행지보다 편안함을 주고 따뜻함을 준다.
보름간의 짧은 일정으로 태국이라는 나라가 어떻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은 참 힘들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카오산 거리'라는 여행자 천국이 존재하고 트레킹 중심의 치앙마이, 유적지의 아유타야, 수코타이, 편안한 휴식을 주는 칸짜나부리, 많은 해양스포츠와 아름다운 해변을 자랑하는 각각의 특색있는 해변 (꼬싸멧, 꼬창, 꼬사무이, 꼬따오, 푸켓, 꼬피피....)으로 많은 할 것과 볼 것을 제공하는 그네들이 부러웠다.
조금 발달된 나라에서는 규제된 것들이 이곳에는 가능하다.. 그러한 것이 자유로움, 편안함 등을 주며, 그런 분위기가 세계 각지에서 온 가난한 젊은 배낭자들을 유혹하는 것이다.
서양아이들이 '방콕'이 동양에서 가장 매력적이라고 하는 소리를 들었다. 태국에 비해서 관광산업이 아주 미비한 우리나라가 앞으로 좀더 특색있는 프로그램과 정책으로 서울, 부산, 경주, 제주 등이 많은 해외 배낭족들로 넘쳐나기를 바란다.
돌아온지 하루밖에 되지 않아서인지.. 너무 그리워진다. 태국에서의 보름간의 아름다운 기억이 가슴속에 추억이 될 것이고 그러한 추억들은 나의 일상에 조그마한 비타민이 되어 줄 것이다..
태국~~ 그곳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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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어디로 가는 것이라고 해도 좋지만
사실은 어디로 되돌아가는 것이라고 해도 된다.
여행은 나로부터 밖으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이 땅의 무수한 삶을 찾아 헤매는 절실함으로
내 안으로 들어가면서 사색하는 행위일 터이다.
여행의 목적지가 다르다고 해도
되돌아오는 곳은 같다.
바로 자기 자신이다.
여행은 자기 자신을 기억하는 행위이다.
안치운의 "그리움으로 걷는 옛길" 중에서
하지만 태국 이전에 유럽, 호주, 중국, 일본 등지를 여행한적이 있어 뭐 특별난것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태국은 특별했다. 저렴한 물가, 입에 맞는 음식, 아름다운 해변과 유적지, 그리고 사람들.....
카오산에서 물건값을 흥정하는 일, 어설픈 한국말과 일본말을 건네는 능글능글한 뚝뚝 아저씨에게 미소짓기, 노점에서 밥을 사먹고 과일쥬스, 바나나 로띠 등을 사먹는 일, 길거리에서 현지인들 등뒤에 붙어 무단횡단을 하는일, 칸짜나부리에서 차창밖으로 몸을 내밀어 바람을 맞으며 풍경을 감상하는 것, 치앙마이에서 빗속에서 트레킹했던것... 그 모든 기억들이 다른 어떤 여행지보다 편안함을 주고 따뜻함을 준다.
보름간의 짧은 일정으로 태국이라는 나라가 어떻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은 참 힘들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카오산 거리'라는 여행자 천국이 존재하고 트레킹 중심의 치앙마이, 유적지의 아유타야, 수코타이, 편안한 휴식을 주는 칸짜나부리, 많은 해양스포츠와 아름다운 해변을 자랑하는 각각의 특색있는 해변 (꼬싸멧, 꼬창, 꼬사무이, 꼬따오, 푸켓, 꼬피피....)으로 많은 할 것과 볼 것을 제공하는 그네들이 부러웠다.
조금 발달된 나라에서는 규제된 것들이 이곳에는 가능하다.. 그러한 것이 자유로움, 편안함 등을 주며, 그런 분위기가 세계 각지에서 온 가난한 젊은 배낭자들을 유혹하는 것이다.
서양아이들이 '방콕'이 동양에서 가장 매력적이라고 하는 소리를 들었다. 태국에 비해서 관광산업이 아주 미비한 우리나라가 앞으로 좀더 특색있는 프로그램과 정책으로 서울, 부산, 경주, 제주 등이 많은 해외 배낭족들로 넘쳐나기를 바란다.
돌아온지 하루밖에 되지 않아서인지.. 너무 그리워진다. 태국에서의 보름간의 아름다운 기억이 가슴속에 추억이 될 것이고 그러한 추억들은 나의 일상에 조그마한 비타민이 되어 줄 것이다..
태국~~ 그곳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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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어디로 가는 것이라고 해도 좋지만
사실은 어디로 되돌아가는 것이라고 해도 된다.
여행은 나로부터 밖으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이 땅의 무수한 삶을 찾아 헤매는 절실함으로
내 안으로 들어가면서 사색하는 행위일 터이다.
여행의 목적지가 다르다고 해도
되돌아오는 곳은 같다.
바로 자기 자신이다.
여행은 자기 자신을 기억하는 행위이다.
안치운의 "그리움으로 걷는 옛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