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넘 재미있게 읽었습니다.다음편 궁금^^(내용 무)
ː[익훈이님께서 남긴 내용]
ːhttp://www.sbs.co.kr/music/wmko/f6579.asx" HEIGHT="40" WIDTH="200">
ː안녕하세요
ː익훈이입니다.
ː일때문에 여러가지로 바빠 이제야 다시 글을 올리네요
ː여행기를 빠르게 진행하겠습니다.
ː
ː재미있었던 시간들과 그곳에서 조금이나마 알게되었던
ː소식을 위주로 쓰겠습니다.도움이 되었으면하네요
ː
ː카오산에 내린후 여러곳을 휘젓고다녔다.
ː시간이 흐르고흘러 그날 저녁 12시쯤 난 서울에서 울 형수님이 알려주신
ːD&D로 발길을 향했다.누구나 찾을수 있게끔 광고판이 크고도컸다
ː들어가는 입구는 왠 공터같았다.아니 좀 지저분했다.하여튼 들어가니
ː카운터에 이쁘장한 아가씨가 2명이있었다.그 안 시설은 반대로 참 잘 되어있었다.그 아가씨가 뭔 말을 하였지만 언제나 그렇듯 난 아무런 말도 알아듣지를
ː못했다.그래서 생각한것이 누가 뭔 말을 하든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거리자고..
ː그래서 그렇게했더니 그 아가씨도 웃는것이었다.난 방 카다로그를 보고
ː싱글 방을 달라고하니 그 아가씨 아까랑 같은말을 하는것같았다.
ː난 또 웃으며 아까와 같은 몸짓을 다시하니 이번에는 좀 적극적으로
ː나에게 뭐라 말했다.그냥 방을 주면 되지 왜 이렇게 말을거는지.....
ː난 망설이고있었다.달라구해도 안주고 이 아가씬 짜증이 날만도 한데
ː얼굴엔 재미있다는 듯 표정만 짓고있었다.설마 방이 없다는건 생각도못했다.
ː그 아가씨 이번엔 왠 종이에다 FULL 이라고 쓰면서 나에게보여주었다.
ː어디선가 많이 보았던 단어이고 알 듯한 자호인데 도저히 생각이 안났다.
ː그 아가씬 연신 웃으며 뭐라 계속 말하고 난 바보같이 아까와같은 제스츄어만
ː취하구.....아 이거 미치겠네 .....그때 울 옆을 지나가는 청년을 그아가씨가
ː부르더니 한국사람이냐고 묻는것같아보였다.그 청년은 아니라고 말한후
ː없어졌다 .그 옆에서 계속 지켜보던 다른 아가씨는 나의 무식함을 비웃는건지
ː우리 하는 행동이 재미있던지 마냥 지켜보면서 웃기만했다.
ː어쩐다.그냥나가버릴까도 했지만 이 곳밖에 아는곳이 없었고 울 형수님이랑
ː울 형이 그전에 이곳에서 지낸적이있어서 나도 굳이 뒤따라
ː발자취를 남기고싶었던 작은 바램이 있어선지 나가기가싫었다.
ː몇 번의 몸짓이 오간후 그 아가씬 나를 보고 손짓하더니 따라오라는 것이었다.
ː뭔가 싶었지만 나는 어찌할수가없었다.그 아가씬 어느 샛길로 빠른 걸음으로
ː걸어가고있었다.난 바짝 붙어 뒤따라가고있었다.행선지가 어딘줄 모른채.....
ː그 샛길 (그때시간이 아마도 01:00)정말 으시시했다.이상한냄새와 ,쓰러져
ː죽은건지 자고있는건지 모르는 멍멍이들과.사람하나 없는 으슥한길이었다.
ː이게 무슨 창피인지 뒤 꽁무니 쫓아가는 내 처지가 불쌍했다.
ː드뎌 어느곳에 도착했다 정면에는 태극기와 만남의광장이라는 표시가있었다.
ː(난 만남의광장을 이렇게 찾았다)이게 무슨 창피이지...........
ː그 full이라는 단어 하나 모르는 나의 무식함에 한숨밖에 안나왔다.
ː그 늦은 시간인데도 벤치 비슷한데서는 배낭객들이 기타를 치며 정답게
ː이야기꽃을 피우고있었다.날 안내해준 그 아가씬 나한테 정답게 웃으면서
ː바이바이 하구서갔다.너무나도 고마웠던 아가씨다.정도 들었는데.....
ː내가 떠나기전 태국에 대해서 알고있었던 정보로는 울 형수님이
ː알려주었던 몇가지뿐.....( 무조건 카오산로드를 가라는것과.만남의광장을
ː가보라는것.또 있다면 만남의 광장 옆에있는 일본식 라면이 무지 맛있다고
ː그곳에 가보라는것뿐이었다.)더 많은걸 알려주려했지만 난 그냥 모르는 채로
ː여행을 하고싶은 마음에 그냥 두라고했다.난 정보없이 부딪치는 경험을 하고
ː싶었다.왠지 그냥 그렇게 홀로 태국을 누비고싶었다.
ː난 만남의광장에서 알게되었다 full의 의미를.....
ː이곳도 방이 없었다.도미토리인가 뭔가만 조금 남았다고했다.
ː뭔 소리인줄은 몰랐지만 그래도 쫀심은 있어서 그게 어떤거냐고 물어보지는
ː않고 알고있는듯 자연스래 웃으며 그걸로하자고했다
ː까짓거 도미토리가 얼마나 좋은방이길래 아직도 남아있나싶었다.
ː그래도 d&d가 380밧쯤 되었는데 그 정도보다는 넘지는 않겠지 싶었다.
ː그런후 방값이 얼마냐고 물으니 60밧이라고 했다.흐미~~~왜 이리 싸다냐
ː(그 만남의 광장에는 대한해병대 출신 같아보이는 늠름한 아저씨와
ː태국어 전공하여 그곳에서 일을보는 20대 초반의 청년과 태국 현지 사람인듯한
ː사람이 한명 근무하고있었다.방 티켓을 받고 숙소로 올라가니 왜 그렇게
ː싼 지 대번 알 수가있었다.방에 들어가니 배낭객들이 피곤이 쌓여서인지
ː몰라도 내 방은 코 고는 소리가 요란했다.2층 침대식으로 되어있는데
ː난 2층이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그 쇠계단 나에겐 영 불편하고 발바닥이
ː아팠다.그래도 그곳에서 자고 지내기에는 별 불편함은 없들듯싶다.
ː방 가격도 부담이없구 한 쪽엔 피씨방도있고 ....그 다음엔 ....음.....
ː
ː방에누워 잘려구하는데 도저히 잘 수가 없었다.
ː완전히 드럼 5중주었다.어떤 배낭객(일본)방에 들어와 연신 여행일정을 짜는지
ː잠 안자구 이야기하고 .....난 분명히 피곤하고 졸리었지만 잠이 안왔다.
ː내가 조금이나마 잤는지 안잤는지 모를정도로 뒤척이다보니 어느새
ː시간이 흘러 08:00시가 되었다.일어나서 온 몸이 칙칙해서 샤워를 할려구
ː샤워실을 찾았는데 아무리 찾아보아도 보이지가 않았다.
ː지나가는 누구한테 물어보니 화장실겸 샤워실이라고했다.
ː난 화장실에가 문 꼭 잠그고 변기통에 앉아서 샤워를 하니 참 이상야릇했다.
ː개운한 맘으로 1층으로 내려오니 아직도 배낭객들이 자고있는지
ː몇 명 없었다.........조금 생략......
ː
ː버스에 올라탔다.(아시죠 2층버스)
ː그 버스 안에는 치앙마이에 트래킹을 가는 여러나라 배낭객들이 전부였다.
ː그 버스에 한국 사람은 6명이었다.그 여섯명은 같은 팀이었고 3박4일을
ː같이 즐겁게 보내었던 일행이었다.
ː난 내심 속으로 좋아하고있었다.그 여섯명중에 여자가 4명이구 남자는 나말고
ː한명 뿐이구......어느누가 내 자리에 지금 혹 있었다면 나랑 같은
ː생각이었을꺼다.나에게 이런 행운이.....이런 복이......간만에 기분 짱~~~
ː( 일행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지 만나보았으면....보구싶네.....)
ː버스에 내가 먼저 올라타 서울에서 언제나 그랬듯이 맨 뒤로가 앉았다.
ː난 뒷자리의 느낌이좋다.
ː또 다른 남자(무지 잘생김)랑 같이 난 앉았다
ː여자둘은 맨 앞에 앉고 또 다른 여자 둘은 우리 앞에 앞에 앉았다.
ː(이름은 밝히지 앉을께요)
ː아~~이러면 안되는데 장장 12시간동안 가야하는 긴 시간인데
ː어찌 이렇게 갈 수가 있단말인가?아쉬었다.방법을 짜야했다.
ː내 성격으론 이렇게 차마 갈 수가 없었다.
ː조금있으면 차 안에는 앉을 자리마저 없을듯했다.
ː자리가 다 없어지면 천상 이렇게 가야했다.
ː마침 우리 바로 옆에는 아직껏 사람이없었다.없을수밖에...당연히....
ː나의 방해공작과 따사로운 시선.....
ː때가 온것 같아 힘들게 말을 건넷다.우리 이왕이면 같이 이야기나 하면서
ː같이가자구...했는데 내 얼굴을 보아서 그런건지 내 옆에 앉은 그 뉴질랜드
ː에서 온 그 잘생긴 친구(영어도잘하고 말도 잘함 여행내내 우리 통역관)를 봐서 그런건지 그 이쁜 아가씨들은 마다하지않고 뒤에 앉게되었다.
ː맨 앞에 앉은 이쁜 아가씨들이랑도 같이 같으면 했는데 자리가 없었다.
ː난 항상 어딜가든 창가에 앉는 버릇이 있는데 요번에는 사정이 달랐다.
ː그런데 이것이 큰 실수였다.
ː미안하다 그 아가씨한테는 .......
ː몰랐었다 나는 .....차가 이동중에야 알게되었다.
ː이동중에 사람들이 한명씩 뒤로 오는것이었다.
ː그리고 문 열리는 소리가 들린후 그 냄새가 코안에 가득 들어왔다.
ː캬~~그 냄새 잊지못할것같다.나는 그렇다 쳐도 내가 끌어드린 그 아가씨
ː한테는 너무나도 미안했다.그 아가씨들도 몰랐었나보다.
ː장장 12시간동안 이 냄새와 씨름할려구 생각하니 끔찍했다.
ː그 아가씨들은 이불을 온 몸에 감싸고 무사히 넘어가고있었지만
ː내옆에 앉은 멋진 남자와 난 이불이고 뭐고 암 것도 없었다.나는 정말 장난이 아니었다.누가 옆을 지나가거나 인기척이 나면 잔뜩 긴장되고 숨 참을 준비를 해야했다.왜 이리도 일이 꼬이는지........
ː왠 화장실을 이렇게 들락달락 하는지 사람들이 밉기만했다.
ː정말로 화장실에서 문 열었을때 제일 냄새가 심하게 났을 자리가 내가 앉은
ː자리가 아닌가싶다.앞에 앉아서 가는 사람이 왜 그리도 부럽던지......
ː어쩐지 사람들이 버스에 올라탔을때 앞에부터 앉았는지 알듯하다.
ː그런줄 모르고 내가 좋아하는 뒷 자리 잡았다고 좋아하구.....
ː(참조):[2박3일치앙마이트래킹,버스가는건만(에어콘).고산족들이 주는
ː음식과 숙박,현지 가이드 값,도도 게스트 하우스 하루숙박,=총1700밧인가
ː주었다.원화로 51000원]
ː치앙마이트래킹중 있었던일은 다음에 쓸께요.
ː부족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ː
ː
ː
ːhttp://www.sbs.co.kr/music/wmko/f6579.asx" HEIGHT="40" WIDTH="200">
ː안녕하세요
ː익훈이입니다.
ː일때문에 여러가지로 바빠 이제야 다시 글을 올리네요
ː여행기를 빠르게 진행하겠습니다.
ː
ː재미있었던 시간들과 그곳에서 조금이나마 알게되었던
ː소식을 위주로 쓰겠습니다.도움이 되었으면하네요
ː
ː카오산에 내린후 여러곳을 휘젓고다녔다.
ː시간이 흐르고흘러 그날 저녁 12시쯤 난 서울에서 울 형수님이 알려주신
ːD&D로 발길을 향했다.누구나 찾을수 있게끔 광고판이 크고도컸다
ː들어가는 입구는 왠 공터같았다.아니 좀 지저분했다.하여튼 들어가니
ː카운터에 이쁘장한 아가씨가 2명이있었다.그 안 시설은 반대로 참 잘 되어있었다.그 아가씨가 뭔 말을 하였지만 언제나 그렇듯 난 아무런 말도 알아듣지를
ː못했다.그래서 생각한것이 누가 뭔 말을 하든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거리자고..
ː그래서 그렇게했더니 그 아가씨도 웃는것이었다.난 방 카다로그를 보고
ː싱글 방을 달라고하니 그 아가씨 아까랑 같은말을 하는것같았다.
ː난 또 웃으며 아까와 같은 몸짓을 다시하니 이번에는 좀 적극적으로
ː나에게 뭐라 말했다.그냥 방을 주면 되지 왜 이렇게 말을거는지.....
ː난 망설이고있었다.달라구해도 안주고 이 아가씬 짜증이 날만도 한데
ː얼굴엔 재미있다는 듯 표정만 짓고있었다.설마 방이 없다는건 생각도못했다.
ː그 아가씨 이번엔 왠 종이에다 FULL 이라고 쓰면서 나에게보여주었다.
ː어디선가 많이 보았던 단어이고 알 듯한 자호인데 도저히 생각이 안났다.
ː그 아가씬 연신 웃으며 뭐라 계속 말하고 난 바보같이 아까와같은 제스츄어만
ː취하구.....아 이거 미치겠네 .....그때 울 옆을 지나가는 청년을 그아가씨가
ː부르더니 한국사람이냐고 묻는것같아보였다.그 청년은 아니라고 말한후
ː없어졌다 .그 옆에서 계속 지켜보던 다른 아가씨는 나의 무식함을 비웃는건지
ː우리 하는 행동이 재미있던지 마냥 지켜보면서 웃기만했다.
ː어쩐다.그냥나가버릴까도 했지만 이 곳밖에 아는곳이 없었고 울 형수님이랑
ː울 형이 그전에 이곳에서 지낸적이있어서 나도 굳이 뒤따라
ː발자취를 남기고싶었던 작은 바램이 있어선지 나가기가싫었다.
ː몇 번의 몸짓이 오간후 그 아가씬 나를 보고 손짓하더니 따라오라는 것이었다.
ː뭔가 싶었지만 나는 어찌할수가없었다.그 아가씬 어느 샛길로 빠른 걸음으로
ː걸어가고있었다.난 바짝 붙어 뒤따라가고있었다.행선지가 어딘줄 모른채.....
ː그 샛길 (그때시간이 아마도 01:00)정말 으시시했다.이상한냄새와 ,쓰러져
ː죽은건지 자고있는건지 모르는 멍멍이들과.사람하나 없는 으슥한길이었다.
ː이게 무슨 창피인지 뒤 꽁무니 쫓아가는 내 처지가 불쌍했다.
ː드뎌 어느곳에 도착했다 정면에는 태극기와 만남의광장이라는 표시가있었다.
ː(난 만남의광장을 이렇게 찾았다)이게 무슨 창피이지...........
ː그 full이라는 단어 하나 모르는 나의 무식함에 한숨밖에 안나왔다.
ː그 늦은 시간인데도 벤치 비슷한데서는 배낭객들이 기타를 치며 정답게
ː이야기꽃을 피우고있었다.날 안내해준 그 아가씬 나한테 정답게 웃으면서
ː바이바이 하구서갔다.너무나도 고마웠던 아가씨다.정도 들었는데.....
ː내가 떠나기전 태국에 대해서 알고있었던 정보로는 울 형수님이
ː알려주었던 몇가지뿐.....( 무조건 카오산로드를 가라는것과.만남의광장을
ː가보라는것.또 있다면 만남의 광장 옆에있는 일본식 라면이 무지 맛있다고
ː그곳에 가보라는것뿐이었다.)더 많은걸 알려주려했지만 난 그냥 모르는 채로
ː여행을 하고싶은 마음에 그냥 두라고했다.난 정보없이 부딪치는 경험을 하고
ː싶었다.왠지 그냥 그렇게 홀로 태국을 누비고싶었다.
ː난 만남의광장에서 알게되었다 full의 의미를.....
ː이곳도 방이 없었다.도미토리인가 뭔가만 조금 남았다고했다.
ː뭔 소리인줄은 몰랐지만 그래도 쫀심은 있어서 그게 어떤거냐고 물어보지는
ː않고 알고있는듯 자연스래 웃으며 그걸로하자고했다
ː까짓거 도미토리가 얼마나 좋은방이길래 아직도 남아있나싶었다.
ː그래도 d&d가 380밧쯤 되었는데 그 정도보다는 넘지는 않겠지 싶었다.
ː그런후 방값이 얼마냐고 물으니 60밧이라고 했다.흐미~~~왜 이리 싸다냐
ː(그 만남의 광장에는 대한해병대 출신 같아보이는 늠름한 아저씨와
ː태국어 전공하여 그곳에서 일을보는 20대 초반의 청년과 태국 현지 사람인듯한
ː사람이 한명 근무하고있었다.방 티켓을 받고 숙소로 올라가니 왜 그렇게
ː싼 지 대번 알 수가있었다.방에 들어가니 배낭객들이 피곤이 쌓여서인지
ː몰라도 내 방은 코 고는 소리가 요란했다.2층 침대식으로 되어있는데
ː난 2층이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그 쇠계단 나에겐 영 불편하고 발바닥이
ː아팠다.그래도 그곳에서 자고 지내기에는 별 불편함은 없들듯싶다.
ː방 가격도 부담이없구 한 쪽엔 피씨방도있고 ....그 다음엔 ....음.....
ː
ː방에누워 잘려구하는데 도저히 잘 수가 없었다.
ː완전히 드럼 5중주었다.어떤 배낭객(일본)방에 들어와 연신 여행일정을 짜는지
ː잠 안자구 이야기하고 .....난 분명히 피곤하고 졸리었지만 잠이 안왔다.
ː내가 조금이나마 잤는지 안잤는지 모를정도로 뒤척이다보니 어느새
ː시간이 흘러 08:00시가 되었다.일어나서 온 몸이 칙칙해서 샤워를 할려구
ː샤워실을 찾았는데 아무리 찾아보아도 보이지가 않았다.
ː지나가는 누구한테 물어보니 화장실겸 샤워실이라고했다.
ː난 화장실에가 문 꼭 잠그고 변기통에 앉아서 샤워를 하니 참 이상야릇했다.
ː개운한 맘으로 1층으로 내려오니 아직도 배낭객들이 자고있는지
ː몇 명 없었다.........조금 생략......
ː
ː버스에 올라탔다.(아시죠 2층버스)
ː그 버스 안에는 치앙마이에 트래킹을 가는 여러나라 배낭객들이 전부였다.
ː그 버스에 한국 사람은 6명이었다.그 여섯명은 같은 팀이었고 3박4일을
ː같이 즐겁게 보내었던 일행이었다.
ː난 내심 속으로 좋아하고있었다.그 여섯명중에 여자가 4명이구 남자는 나말고
ː한명 뿐이구......어느누가 내 자리에 지금 혹 있었다면 나랑 같은
ː생각이었을꺼다.나에게 이런 행운이.....이런 복이......간만에 기분 짱~~~
ː( 일행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지 만나보았으면....보구싶네.....)
ː버스에 내가 먼저 올라타 서울에서 언제나 그랬듯이 맨 뒤로가 앉았다.
ː난 뒷자리의 느낌이좋다.
ː또 다른 남자(무지 잘생김)랑 같이 난 앉았다
ː여자둘은 맨 앞에 앉고 또 다른 여자 둘은 우리 앞에 앞에 앉았다.
ː(이름은 밝히지 앉을께요)
ː아~~이러면 안되는데 장장 12시간동안 가야하는 긴 시간인데
ː어찌 이렇게 갈 수가 있단말인가?아쉬었다.방법을 짜야했다.
ː내 성격으론 이렇게 차마 갈 수가 없었다.
ː조금있으면 차 안에는 앉을 자리마저 없을듯했다.
ː자리가 다 없어지면 천상 이렇게 가야했다.
ː마침 우리 바로 옆에는 아직껏 사람이없었다.없을수밖에...당연히....
ː나의 방해공작과 따사로운 시선.....
ː때가 온것 같아 힘들게 말을 건넷다.우리 이왕이면 같이 이야기나 하면서
ː같이가자구...했는데 내 얼굴을 보아서 그런건지 내 옆에 앉은 그 뉴질랜드
ː에서 온 그 잘생긴 친구(영어도잘하고 말도 잘함 여행내내 우리 통역관)를 봐서 그런건지 그 이쁜 아가씨들은 마다하지않고 뒤에 앉게되었다.
ː맨 앞에 앉은 이쁜 아가씨들이랑도 같이 같으면 했는데 자리가 없었다.
ː난 항상 어딜가든 창가에 앉는 버릇이 있는데 요번에는 사정이 달랐다.
ː그런데 이것이 큰 실수였다.
ː미안하다 그 아가씨한테는 .......
ː몰랐었다 나는 .....차가 이동중에야 알게되었다.
ː이동중에 사람들이 한명씩 뒤로 오는것이었다.
ː그리고 문 열리는 소리가 들린후 그 냄새가 코안에 가득 들어왔다.
ː캬~~그 냄새 잊지못할것같다.나는 그렇다 쳐도 내가 끌어드린 그 아가씨
ː한테는 너무나도 미안했다.그 아가씨들도 몰랐었나보다.
ː장장 12시간동안 이 냄새와 씨름할려구 생각하니 끔찍했다.
ː그 아가씨들은 이불을 온 몸에 감싸고 무사히 넘어가고있었지만
ː내옆에 앉은 멋진 남자와 난 이불이고 뭐고 암 것도 없었다.나는 정말 장난이 아니었다.누가 옆을 지나가거나 인기척이 나면 잔뜩 긴장되고 숨 참을 준비를 해야했다.왜 이리도 일이 꼬이는지........
ː왠 화장실을 이렇게 들락달락 하는지 사람들이 밉기만했다.
ː정말로 화장실에서 문 열었을때 제일 냄새가 심하게 났을 자리가 내가 앉은
ː자리가 아닌가싶다.앞에 앉아서 가는 사람이 왜 그리도 부럽던지......
ː어쩐지 사람들이 버스에 올라탔을때 앞에부터 앉았는지 알듯하다.
ː그런줄 모르고 내가 좋아하는 뒷 자리 잡았다고 좋아하구.....
ː(참조):[2박3일치앙마이트래킹,버스가는건만(에어콘).고산족들이 주는
ː음식과 숙박,현지 가이드 값,도도 게스트 하우스 하루숙박,=총1700밧인가
ː주었다.원화로 51000원]
ː치앙마이트래킹중 있었던일은 다음에 쓸께요.
ː부족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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