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5일, 야무지게 방콕놀이 - #008. JJ MARKET! 정신을 잃어도 괜찮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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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5일, 야무지게 방콕놀이 - #008. JJ MARKET! 정신을 잃어도 괜찮아 :)

케이토 19 6716
 
 
 
Good Morning Guys! Did you have a good nyte lastnyte? woohoo-!
나는 혼자 위스키 홀짝 대다가 완전 숙면했음. 풉.
진짜 여행지에서 혼자 마시는 술이 이렇게 쓸쓸할 줄이야! ㅡ,.ㅡ;;;;
다음부턴 그러지 말아야지. 징징.



3 5야무지게 방콕놀이-* 2011년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



편의상 JJ MARKET이라 부르기도 하는 방콕 최대의 주말시장 짜투짝 주말시장이라고 알아?
없는거 빼고 다 있다는 (아니, 아마 없는게 없을걸?) 요 주말시장은- 그 엄청난 규모로 한번 와서는 그 진면목을 알 수 없지.
나는 벌써 세번째 와보는 짜투짝 주말시장, 나랑 같이 구경해볼까? :) Let's Go!
 
 
 
...라고 말해놓고 나는 일단 밥을 좀 먹어야겠어 ㅋㅋㅋㅋㅋ 조식 먹으러 내려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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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심플하게 (물론 저것만 먹었을리 없다. 폭풍식욕! 오늘도 열심히 걸어야 하니 열심히 먹어야해!) 아침식사! :-D 


밥먹다가 JW가 묻는다.
"어제 혹시 술마셨어?"
"응. 방에서 혼자 한잔하고 잤는데."
"...혼자?"
"왜?"
"아니 그 Cheers 사진 보고 (페북에 올린) 나 빼놓고 마셨나 했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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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응;;; 해장해야해서 죽을 시켜서 먹은건 아니구 (사실 맞다!)
이 포스팅을 하고 있는 지금도 나는 혼자 맥주 마시고 있는데 OTL 집에 밥은 없고 맥주랑 안주만 가득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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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쾌청한 방콕, 안녕? 저 멀리 보이는 바이욕타워도 안녕? 나 지금 짜투짝 주말시장에 가고 있어! 
사실 벌써 세번째라 별 기대는 안되지만 그래도 쇼핑은 설레는 법! ㅋ 이번 홍수로 피해가 있었다고 해서 좀 걱정했지만...
여태 둘러본 다른 곳들을 보니 괜찮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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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여러군데로 통하는 문이 있지만- 이번에는 1번 GATE를 이용해 보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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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 안내판이 있는데...규모가 어마어마하지? 하루에 둘러보기는 무리무리. 그래도 나는 몇번이나 왔었던터라-
항상 옷가게쪽만 둘러봤는데 이번에는 다른 Part를 둘러보기로 했다 :) 안가본 곳 위주로! 항상 올때마다 뭔가 지쳐있어서,
(게으름 종결자라 오후에 늘 사람이 많을때 왔었다) 두어시간 비슷한 자리만 빙글빙글 돌다가 "포기!" 했는데 이번엔 그러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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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이니까 짜투짝 시장 지도도 한장 겟-또- :) 사실 이 지도도 이번에 와서 첨봤어, 이런게 있는지 ㅋㅋㅋ



자, 이제 본격적으로 시장구경 해볼까요! follow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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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질문, 쇼핑 취향이 어떻게 되시나요?

Kat같은 경우에는...
"예쁜건 다 좋아!","블링블링!","귀여운거!","알록달록!","왠지 쓸데는 없지만 나 저거 갖고 싶어!" <<< 제일 나빠! ㅋㅋㅋ
뭐 이런 여자이기 때문에...나이트마켓 이런데 갖다 놓으면 정말 기상천외한 물건들을 사오곤 한다.
배낭여행을 마치고 집에 오자마자 엄마가 "짐 풀 생각하지 말고, 공사할꺼니까 다 싸!" 라는 말을 하셔서 물건 싸다가 토할뻔...
심지어 물건 다시 풀다가 또 토할뻔;;; 완전 왠 쓸데없는게 그렇게 많은지. 그렇다고 버릴수도 없는 애매한 포지션의 물건이 한가득!!!!
가족들도 내 방에 들어오면 뭐가 이렇게 신기한게 많냐고 할 정도로...
쓸데없는 물건 사는데 정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다! (나도 알아!)



그래서 이왕 이렇게 된거 쓸데없는걸 좀 사보자. 이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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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들어가서 올때마다 눈독들이던 태국 특유의 장식등 (그런거 있음)을 염가에 하나 겟하고, 돌아다니다 발견한 아로마 캔들!
지금 복땡이를 갖고 있는 림에게 선물하면 좋겠구나~ 싶어서 (안그래도 몸이 무거워서 못나간다며...헤이리 대신 좀 다녀오라고;;;)
3개에 100바트면 이것도 염가 아닌가!!!!!! 하며 "어머 이건 사야해!"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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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나게 지르고 사진찍고 있고, 왠지 옆에서 JW도 계산을 하고 있다... (pics by. SY언니)
같이 다니면서 왠지 이런식이었어 ㅋㅋㅋㅋㅋㅋ 신나서 지르면 뭔가 다같이 사고있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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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홋 그리고 알록달록 예쁜 등-* 나 이런거 너무 좋아해서 이번에 기어이 하나 사가지고 왔지 :) 엣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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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내의 상점들은 왠만하면 섹션별로 잘 나눠져 있긴 하다. 간혹 요렇게 종목이 다른 가게가 중간중간 끼어있긴 하지만-
너무 똑같은 물건들 (사실 죄다 똑같지는 않지만)의 행렬에 눈이 지치는 일을 방지해주는 고소한(?) 재미라고 생각하고 돌아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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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싸파롯(그릇이름) ㅠㅠㅠㅠㅠㅠ 내가 널 여기서 또 만나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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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벤짜롱(역시 그릇이름) ... 블링블링블링. 어머 이건 사야해!!!!
-라고 생각했지만 이번에는 그릇 안사기로 했으니까 살며시 놓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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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만난 싸파롯! (그릇이름) ㅋㅋㅋ 싸파롯은 파인애플이란 뜻인데, 
이 태국 특유의 문양을 가진 그릇을 지칭하는 말이기도 하다-* 
내가 집에서 가끔 태국요리할때 등장하는 아이들 :) 모아놓고보니 가슴이 두근거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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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랐지? 짜투짝에는 멍뭉이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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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졸고있는 귀여운 토깽이도 발견 :) 짱 귀요미!!!!!!!!!!! 동물들 있는 섹션에는 특유의 냄새가 나는지라...
냄새에 약한 분들은 빠른 걸음으로 휘리릭 지나가길 추천하는 바임.
근데 나는 여기서 미스티(키우는 고양이) 스크래쳐를 득템해왔다 :) 사료도 샀었어야 했는데...짐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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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이 비닐가방을 또 사야하는건 아닌지 고민했지 뭐야 ㅠㅠ...집에 많단 말이야 올때마다 사서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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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GATE 2까지 걸었더니, 어랏- 이런 미술품을 파는 상점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세번이나 와보면서 처음보는 이유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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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느낌! 나비를 좋아하는 내 시선을 사로잡았던 조형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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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사오고 싶었던 그림 하나 소개합니다. 색감이 너무 차분하고 예뻐서,
자꾸자꾸 쳐다보다가 아쉬워하면서 발걸음을 옮겨야 했었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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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특유의 원색이 잘 표현된 그림들을 만날 수 있다. 다음에 정말 시간은 모르겠고 가방의 여유를 가지고 또 오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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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라벨에 열광하는 나를 또 그자리에 "얼음!" 만들어 준 이런...아 안돼 이런거 그만 사기로 했잖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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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냉장고 자석 앞에서 한없이 무너지는 여자 ㅋㅋㅋㅋㅋ 싱이랑 창이랑 리오랑 싱생수랑 ㅋㅋㅋ 50바트어치 질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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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장식용 목각활자도 판다-*
아앗, "찬락쿤(I LOVE YOU)"만들어서 가지고 올걸 그랬나? 초큼 아쉽네? 또 가야지 뭐. 어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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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알록달록. 다니다보면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는 짜투짝 주말시장-* 우리나라에서 봤으면 허접하다고 쳐다도 안봤을 컬러의
소품들이 태국에만 있으면 왜 그렇게 예쁜지! 아 정말 시장 전체를 털어가도 부족할 정도라구!

뭐랄까, 이렇게 이른 시간에 와본게 처음이라 (늘 게을러서 점심 먹고 느즈막히 와서 사람이 미어터지게 많았던 풍경만 봤었음)
아주 여유롭게 사람이 치이지 않고, 보고싶은것만 쏙쏙 골라보고 왔다 :) 헤헤! 담에도 아침에 와야지-
짜투짝 주말시장은 토요일과 일요일만 여는 말 그대로 "주말시장" 이니까, 주말을 끼고가는 거기 당신! (누구?)
...꼭 가보도록 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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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쇼핑력을 불태운 Kate, 이제 잠깐 쉽니다. 전의를 상실했거든 -ㅅ- 너무 더워! 오늘따라 햇살은 왜!
...라곤 해도 있는 내내 쾌청한 날씨에 기분도 쾌청했지. 다시 입구로 돌아와 DOITUNG에서 잠깐 땀을 식혀보아요 >.<
커피한잔 하실래요우워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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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출신의 커피전문점 도이뚱. 에어컨이 빵빵하다.
짜투짝에서 쇼핑하다 HP가 바닥나면 여기로 오자. (뭐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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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슬러쉬를 먹었다 :) 맛나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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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니맛도 내맛도 아닌 브라우니를 나누어 먹었는데...ㅋㅋㅋ 왜 랩핑해놨는지 먹으면서 알아차렸다! ㅋㅋㅋ
그래도 쇼핑후에 먹는 커피와 브라우니는 꿀맛이었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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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 집에 돌아가기 전에 아쉬워서 한컷 더. 

어째서인지 지난번에 버스타고 짜투짝을 왔었던 것 같은데, 그때 뭔가 굉장히 더웠던 기억 말고는 아무것도 ㅋㅋㅋㅋ
아 끄라비 내려간다고 수영복 사러 왔었구나. 이놈의 기억력 ㅋㅋㅋ 뭔가 이번엔 딱히 목적은 없었지만 그래도 뭔가 손에
한아름 들려있는 내가 바로 챔피언-♪ 신나게 시장구경을 마치고나니 왠지 다리가 아픈 것 같아! (그게 아니라 어제그제 무리해서?)


나 이제 집에가서 짐 가져다 놓고, 발마사지 받으러 갈거야 :) 역시, Follow me!!!
 
 
 
 
19 Comments
구리오돈 2012.04.23 06:54  
짜뚜짝 가면 별로 사는 게 없어서, 구경만 하는데요...
이번에는 "코코넛 아이스크림"먹으러 갈까 생각중이예요.
오직...아이스크림 먹기위해...
그 근처 터미널에서 밤버스 타야해서 일찍가서 표 끊고 기다리면서 짜뚜짝 잠깐 가려구요.
케이토 2012.04.26 00:04  
짜투짝은 정확한 목적을 갖지 않고 가기에는 짜증나게 큰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코코넛 아이스크림이라는 목적이 있으시니 괜찮지 않을까요 :)
지금 방콕이시겠지용? 부러워용- 주말에 다른 곳으로 이동하시는거면,
일요일에 방콕으로 들어가는 저와는 드라마틱하게 다른 곳에 계시겠네요 :(
R♥해운대 2012.04.23 12:50  
첫 짜뚜짝이 너무나 더워서 탈진모드였던 관계로 그 후론 짜뚜짝은 무조건 뺐었거든요.
헌데 망각의 동물이라고,,,
강렬했던 더위보다  지름욕구가 더 강렬하게 느껴지는걸 보니 이제 슬슬 재방문 할 때가 되었나 봅니다.
그릇들,,그림들 전에도 완전 탐났었는데
아....먹을것 외에 이렇게 츄릅츄릅~거리긴 또 오랜만입니다 ;;;ㅎㅎ
케이토 2012.04.26 00:06  
전 이번에 일요일 저녁에 도착해서 금요일 밤에 서울에 오는 일정이라 드라마틱하게
짜투짝을 못가겠네요...내 그릇, 내 향초 ;ㅂ;ㅂ;ㅂ;ㅂ;ㅂ;ㅂ;......................읭?
벤짜롱이 반짝반짝 거리는 거 보면 진짜 정신을 못차리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싱주민 2012.04.23 13:07  
추억이 새록 새록~ 또 가고싶당.
케이토 2012.04.26 00:06  
또 가셔야지요! :D
동쪽마녀 2012.04.23 17:32  
도로시랑 짜뚜짝 갔다가 나오는 길을 잘못 들어서
거의 350도 돌아서 나왔던 슬픈 기억이.ㅠㅠ
근처에 어린이 박물관이 있어서 도로시 놀게 해주고
저는 주변에 쭈그려 앉아 졸고.ㅋㅋ

아무래도 아줌마인지라 역시나 그릇 사진에 시선이 딱 붙박히네요.
브랜드 이름이 싸파롯인가 봅니다.
이뻐요.
케이토 2012.04.26 00:08  
아아 저도 이번에 지도의 존재를 처음 알았는데 꽤 유용했어요! 뭐랄까,
포인트가 딱딱 나와있어서 덜 헤맬 수 있었달까요. 다음에 또 가신다면 지도를 꼭!
이번에 살거 많은데 드라마틱하게 짜투짝을 피해가는 저는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을 좀 해봐야겠슴미다 ㅠㅠ
그릇 사야되는데 어흐 망했네요. 저렇게 파인애플 무늬를 손으로 그려넣은 그릇들을 그렇게 부른다고 합니다.
저도 집에 몇개 가지고 있는데 저렴하구 튼튼하고 메이드인 타일랜드라고 써있고 여러모로 좋아요 ㅎㅎㅎ
바다여행자 2012.04.23 23:43  
ㅋㅋ 저도 지금 맥주한잔 하면서 글 읽고 있습니다...23일 7편까지 한방에 읽으면서 급 리젠시가 땡겨서 마지막 남은 리젠시를 반정도를 마셔버렸다는..700미리중 약 350미리 남았네요..3병 사와서 마지막병인데 ㅋㅋ 빨리 가서 또 리젠시 사와야 하는데..ㅋㅋ
케이토 2012.04.26 00:10  
저는 지금 맥주를 사러 나갈까 말까 고민하며 계속 댓글을 달고 있는데...오늘은 참아야 되는데 흑흑 힘듭니다 ㅠㅠ
리젠시라니!!!!!!!!!!!!!!!!!!!!!!!!!!!!!!!!!!!!!!!! 쌩쏨말고 리젠시라니!!!!!!!!!!!!!!!!!!!!!!!!!!!!!!!!!!!!!!!!!!!!!!!!!!!!!!!!!!!!!!!
어쩜 저랑 술취향이 이렇게 비슷하신지, 친하게 지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자마자 일단 세웬으로 달려가서 리젠시부터 살 예정인지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omoj 2012.04.27 15:25  
이번에 가면 반드시 싸파롯과 벤짜롱을 사오리라 굳게 마음먹음. 쏘세지 사오세요~
케이토 2012.05.01 13:28  
혼수로 벤짜롱을 해가야겠어요!!! 그나저나 이번에도 짐이 한뭉탱이 ㅠㅠㅠㅠㅠㅠㅠ
케이토 2012.05.01 13:28  
아 글구 쏘세지, 콜~
tomoj 2012.05.01 16:40  
인천 공항에 마중가야겠고만..ㅋㅋㅋ
케이토 2012.05.03 13:11  
오소서 ㅋㅋㅋ 아침 여섯시 도착이던데요 근데 (...)
zoo 2012.04.30 22:00  
저도 12월에 짜뚜짝 다녔는데^^ 반가워요^^ ㅎㅎ 그릇들 몇개 사왔는데 더 사오지 못한게 아쉽더라구요^^;
저희 언닌 더운데 걷는 거 너무 싫어해서 다신 안간다고 했는데 전 짜뚜짝 또 가고 싶어요^^ ㅎㅎ
케이토 2012.05.01 13:30  
아아 요즘 방콕날씨로 짜투짝 갔다간 탈수증에 올지도 모르겠어요-;;;
그제 들어왔는데 땀이 주륵주륵 나더라구요 앉아있기만 하는데도...
그릇은 정말 여자의 로망인듯 >.< 담에 많이많이 사오세요! 저는 주말끼고
다시 오등가 아님 치앙마이를 가야할듯!
덧니공주 2012.05.01 14:51  
짜투짝가서 구리오돈님이 좋아하는 코코너아이스크림도 먹고 원피스도 겟하고 이쁜 그림이랑 벤자롱이랑 엎어오고 싶었으나,짐이 T.T
짐은 점점늘지 줄지는 않는 이유가 뭐죠?ㅎㅎㅎ
케이토 2012.05.03 13:13  
짐은 늘어나라고 있는 거니까요? ㅎㅎㅎㅎㅎㅎ
아아 쇼핑 제대로 해가려면 면세품을 사질 말아야하는데 ㅠㅠ
나올때도 들어갈때도 필요한게 왜케 많은지 정작 사고 싶은걸 못사는 불상사가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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