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환전

제일 많이 궁금해 하시는 질문 중에 하나인데요,, 왼편에 사고팔기 통해서 개인직거래 해서 적정 환율 찾으시면 제일 저렴하게 바트 구할 수 있을거에요,, 그게 아니라면 한국에서 5만원, 1만원을 소지해서 태국 현지 사설환전소(사설 환전소라고 해서 다 괜찮지는 않습니다)에서 환전하세요,, 1000원, 5000원은 이보다 안 좋게 환전됩니다,,

 

방콕은 씨암환전소, 바슈, 슈퍼리치 등이 괜찮고요,, 카오산의 레인보우환전소는 별로입니다(0.0260), 치앙마이는 쁘라투 타패와 치앙마이 사잇길 로이크로 로드의 슈퍼리치나 나이트바자 초입(와로롯시장 쪽)이 (0.076/0.075) 괜찮습니다 -2주 전

파타야는 코닥환전소 별로 안 좋았고요,, 삼성로고가 있는 워킹스트리트에서 해변을 수직으로(싸우스 파타야로드) 행단보도 건너서 아랍인들이 케밥파는 곳 바로 지나면 괜찮은 사설환전소 있습니다(0.0275)

보통 태국현지에서 환율이 0.0275면 괜찮은 편입니다,,

 

이 보다 못하지만 우리은행에서 원화를 바로 바트로 환전하는게 좋습니다,

 

저는 120만원을 국내에서 환전하고 부족할 것 같아서 18만원을 현지 환전소에서 환전했습니다,, 만약 120을 태국 사설환전소에서 했으면 4만원 가량 버는 거였는데^^ 아깝네요,, 태국 가서 알았습니다,, 이정도 차이일줄 ㅎ

 

대체로 3년 전에 여행했을때보다 물가가 다소 올랐고요,, 환율도 그때보다 좋지 않아서 그때는 4만원 이번엔 5만원 하루 예산으로 썼습니다,,

 

2. 방콕

숙소는 여유있는 여행자라면 중심가 호텔 주무셔도 상관 없고요,, 저처럼 조금 숙박비를 아끼시겠다고 생각하시면 카오산을 추천합니다,, 중심가나 bts 주변에도 600바트 내외의 숙소를 찾을 수는 있는데 빈지라가 없을 수 도있고요,, 대체로 카오산 보다 비쌉니다,, 카오산 숙소로는 돈나하우스 추천합니다. 펜룸은 300바트 또는 400바트이고요,,(개인욕실, 비누 없고, tv, 핫샤워 없습니다), 펜룸은 200바트(공동욕실) 입니다,, tv보려고 태국간게아니고,, 클렌징폼같은거 갖고 가시고 개인 세면도구 갖고 가시기 때문에 문제 없으실것 같아요,, 방콕은 날씨가 워낙 더워서 핫샤워 필요없습니다,, ^^ (개인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하는 가격300바트-에어컨룸)

 

교통은 버스와 bts로,, 요술왕자님이 제작하신 지도에 버스노선도 나와있습니다,, 이걸 기준으로 방향 잡으시면 되고요,, 태국관광청(명동) 이나 한인업소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저는 15, 79번(씨암) 2,511(나나, 아속, 에까마이-동부터미널), 3,44(짜뚜짝, 콘송 머칫마이-북부터미널) 자주 이용했습니다,, 요금은 보통 선풍기버스는 6.5밧, 에어컨버스는 15밧 나왔습니다,, 콘송머칫마이에서 카오산 들어 갈 때도 3번버스 탔는데 매우 만족했습니다,, 요금이 택시의 10분의 일ㅎ (인포메이션에 물어보면 버스타는 장소 알려줍니다)

 

기타 뚝뚝, 택시, 오토바이택시, 수상보트 등은 경험상 한번씩 타시고,, 버스나 bts 이용이 어려우면 택시 이용하세요

 

이상 교통 편이었고요,,

 

쇼핑몰은 씨암파라곤(씨암), 터미널 21(아속), 센트럴월드플라자), 빠뚜남시장 맞은편(bts쪽)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여성분들은 저렴하고 이쁜 옷 찾으시면 빠뚜남시장 중심으로 다녀보세요,, 옷도 많고 가격도 괜찮습니다,, 제일 괜찮은게 터미널 21, 6층에 푸드코트 있는데요,, 깨끗하고 저렴하고 맛있습니다,, 25밧~50밧 정도,,

 

쇼핑 이동 경로를 씨암디스커버리, 씨암센터, 씨암파라곤, 센트럴 월드플라자, 빠뚜남시장으로 하시면 더위를 이겨낼 수 있습니다,,

 

방콕 가볼만한 곳, 왕궁, 카오산로드, 쫄라롱건대학교, 차이나타운, 씨암파라곤, 터미널 21, 빠뚜남시장과 주변, 룸파니 공원, 씨암~아속bts사잇길, 쌀라댕주변, 쏨분씨푸드(가격은 비싼폄-보통200바트 이상), 전승기념탑주변, 국립경기장 주변, 짜오프라야강 등등입니다,,

 

2. 치앙마이

교통은 썽테우가 최고입니다,, 붉은색은 택시처럼 이용하시고,, 가까운 거리 20바트,, 타패에서 버스터미널 40바트 정도 잡으시면 될것같네요,, 치앙마이에서 빠이 가실때는 미니밴 또는 현지로컬 버스 타시면 됩니다,, 치앙마이 아케이트와 기차역 앞의 아야서비스샵 이용하시면 되고요,,

 

숙소는 나이스아파트먼트 이용했고,, 하루 330바트 입니다(온수, 에어컨, tv, 비누) 있습니다, 한 달 프로모션으로 하루기준 250바트입니다,,

 

초보여행자는 숙소는 쁘라뚜 타패나 님만해민 쪽이 좋을 것 같습니다,,

 

치앙마이 가볼만한 곳은,, 쁘라뚜 타패, 타패안, 선데이마켓, 나이트바자, 님만해민, 치앙마이대학교, 치앙마이 동물원, 도이뿌이 등등

 

기념품이나 핸드메이드 제품을 구입하시려면 방콕은 짜뚜작, 치앙마이는 선데이마켓이 좋습니다,, 참고로 짜뚜짝은 주말,, 선데이마켓은 일요일날 엽니다,, 예를 들어 썽테우 기념품이 짜뚜작에선 180에 구입할수 있는 반면,, 기타 다른 매장은 490바트,, 공항면세점코너에선 500바트 넘었습니다^^

 

음식은 대형쇼핑몰 지하나 제일 윗층에 푸드코트가 싼편이고요,,(쿠폰이나 카드로 교환후 이용), 노점식당은 이보다 더 저렴합니다(30~40바트 기준)

 

마사지는 방콕이 180바트~300바트 정도 했고요, 치앙마이는 100바트~250바트 정도 했습니다,,

마시지 팁은 보통 20바트 줬는데,, 만족하지 않으면 안 주셔도 되요,, 팁은 말그데로 만족도에 대한 표시 이니깐요^^ 

 

이상입니다,, 두서 없이 글 썼는데 이와 관련해서 궁금하신 분 있으시면 물어봐 주세요^^

 

즐거운 한달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