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야이 국립 공원 (빡총) 가는법 - 교통편, 렌트, 숙박,지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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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야이 국립 공원 (빡총) 가는법 - 교통편, 렌트, 숙박,지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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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터미널 입구 1층에 있는 짐 보관소 입니다. 2층 매표소 옆에도 있습니다.
시간과 가격이 나와 있습니다.  짜뚜짝과는 1.4km 거리가 있는지라 여기 맡기고 짜뚜짝 구경하는건 좋은 생각이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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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번 매표소에서 코랏과 빡총 티켓을 팝니다. 근처 아무 직원한테나 빡총이라고 물어보면 여길 알려줍니다. 찾는데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오전에 거의 시간 간격으로 차가 있으니 9시 근처로 버스를 타고 이동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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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번 기둥에서 오후 14:40 분에 출발하는 차를 139bt 주고 이용했습니다. 평범한 에어콘 버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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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표 끊은 그 위치에서 오른쪽으로 갈 위치를 찍은 사진입니다. 3시 방향에 초록색간판 왼쪽 주황간판 밑으로 사람 다니는 통로가 보입니다. 그쪽 방향으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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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 그대로 확대했다 생각하심 됩니다. 좌측에 보이는 양쪽 여닫이 유리문을 통과해서 복도를 지나가야 합니다.  차에서 먹을 음료나 과자는 이쯤에서 사시길..
1층에도 있지만 규모가 작습니다.  화장실은 이 포인트 오른쪽에 있고 3bt 유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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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문 근접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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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문을 지나면 이런 비스듬한 통로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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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로를 지나시면 버스와 기둥이 보입니다. 우측 맨 끝 부분에 78번 기둥이 가려져 안보이지만 있습니다. 1층에 간단한 매점이 있고, 꼬치 구이정도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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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시간 30분 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버스 정류소에 있는 매표소 사무실에서 방콕과 코랏가는 시간표를 보여달라고 해서 사진 찍었습니다. 좌측이 방콕, 우측이 코랏입니다.  동부를 연달아 여행하실분은 코랏을 거치게 되니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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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흐려서 코랏행 시간표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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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과 코랏의 버스 티켓 가격이 붙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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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정류장을 찍은 사진입니다. 이곳과 빡총호텔은 20m 도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미리 티켓 사시고 버스 타기 매우 좋은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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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혹은 코랏행 버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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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여러곳 있는 방콕행 롯뚜 사무실입니다. 길 건너에도 롯뚜 사무실 별도로 있습니다. 300bt 로 요금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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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총호텔 간판이 초록색과 노란색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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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총호텔 간판 왼쪽으로 버스가 보이는데 위에서 나온 버스정류소 앞에 정차해 있는 겁니다. 얼마나 가까운지 아시겠죠.
 
 빡총호텔의 더블 팬룸 요금은 420bt 입니다. 20bt 는 간판 밑에 있는 식당에서 조식을 주는데 조식티켓이 포함된 가격이며 안드실거면 400bt로 하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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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총호텔 프론트에 얘기하면 보여주는 근처 투어사 명함입니다. 영어 되시면 투어 가격 문의나 다음날 투어 픽업을 요청할수 있습니다. 

 인터넷은 웹브라우저에 로그인 창이 별도로 뜨고 개별 아이디 암호를 치는 방식인데 접속도 안되고 직원들 전부 어떻게 하는지 모르더군요. 3일내내 인터넷 그래서 못했습니다. 여기 직원들 젊은 여직원 하나만 중2 수준 영어 구사하고 나머지 분들은 못합니다.  덕분에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서 여행에만 집중할수 있었습니다. 조식 먹는 입구 식당에서는 와이파이 됩니다. 
.  쿠폰은 1일치 첨에 주고 , 그다음 부터는 요청하면 줍니다. 어차피 다 계산되는거니 안드실 분은 구태여 연연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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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총호텔 팬룸 사진입니다. 수건, 비누, 물, TV, 욕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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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드는 의문.. 왜 숙소를 여기 잡았을까요.. 저는 싼숙소를 고집합니다. 그런데 빡총-카오야이에 싼숙소가 드뭅니다. 바비가 싸게 주는거 같지만 비싼 투어를 할 사람만 숙소를 줍니다. 픽업도 투어해야 무료입니다.  바비에서 주무시면 국도변이라 소음이 있을수 있고 꽤 멀리 떨어진 로터스를 위험하게 갓길로 다녀야 합니다. 저녁에 할것이 마땅히 없고 식당도 애매하고요.
 
 다른 게스트 하우스+여행사도 마찬가지로 저녁에 할것이 애매합니다.
 빡총 타운에 있는 호텔 몇곳은 저녁에 야시장에서 쇼핑할수 있어서 덜 심심합니다.  도착하거나 떠날때 별도로 교통편 안 이용해도 되고요.  오토바이 렌트도 이근처라서 그냥 이리 정했습니다. 빡총, 게스트하우스, 공원내 방갈로등 선택은 여러가지 입니다.  뭐 하나가 좋으면 다른게 안좋습니다.  공원내 방갈로는 가족단위에서 렌트를 안한경우 최악의 선택이니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공원내에서는 돈을 줘도 이동수단이 히치하이킹 뿐입니다. 젊은 남자 혼자 짐 적게 가지고 다닐때나 가능한 방법입니다. 렌트를 해도 휘발유를 내부에서 살곳이 없습니다.
 
 일반적으론 게스트 하우스+여행사 에서 숙박과 투어를 같이 해결하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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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총호텔 정문의 간판기준 왼쪽으로 300m 를 걸어가면 (육교지나 골목 깊숙이 초등학교 가기전 대로 근처) 야마하 오토바이 매장 큰게 있습니다. 여기서 1일 300bt에 렌트가 가능합니다.  다만 조심하실게 일요일에 문을 안여는듯 하고 문닫는 시간이 5시로 일찍이니 반드시 시간 확인하시길..  골목에 오토바이 원래 주인인 부부가 사는 파란대문 집이 있어서 저녁에 그리 반납하면 되긴 하지만 말입니다. 아침은 8시 정도에 문을 엽니다. 사장은 더 일찍 나오니 7:30분 정도면 반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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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 로터스 위치에 설치된 지도를 카메라로 찍은겁니다. 인터넷 상에 빡총 지도가 드물어서 올립니다. 오토바이로 카오야이 국립공원을 간다면 녹색으로 되어있는 도로를 타고 아래로 내려가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돌아올때도 이 교차로에 있는 다리를 지나야 합니다.  그리고 방콕에서 버스타고 올때 로터스 아래에 있는빨간 도로를 타고 오다가 로터스 40m 전 지점에서 좌진입 합니다. 눈썰미 있으신 분은 대형 입간판 - 로터스를 보실수도 있습니다.   바비스 아파트 먼트는 로터스에서 우측으로 800m 이상 떨어진 곳에 위치합니다. 실제 위치는 로터스 글자 박스의 우측 위 모서리 부분 정도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타일 파는곳과 소 많이 키우는 곳 지나갑니다.

 
  주황색 모텔급 4층 건물과 단층짜리 건물들이 모여 있는곳이 있습니다. 정글투어 어디냐고 물어보심 알려줍니다. 뒷길로 좀 들어가야 되서 찾기 쉽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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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오, 코끼리 캠프는 공원가는길에 지나게 됩니다.  촉차이팜 다른 농장도 지나는 걸로 아는데 정확한 위치를 못찾았습니다.


 녹색도로 중간에 빨간 물방울 주유소+세븐 일레븐 위치에 가든롯지, 그린리프트 포함 여러 게스트하우스가 집중되어 있습니다.



 여기로 가시려면 마지막 종점인 버스정류장에서 썽태우 타고 가시던지 픽업 요청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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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은 지도 우측아래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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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아래 녹색도로 끝이 카오야이 공원 매표소 위치입니다. 공원 도착전에 왼쪽길로 달리면 40-50분 정도 가서 와인밸리가 나옵니다.  와인밸리 가는길에는 주유소 없으니 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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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지도의 좌측부분입니다.  와인밸리가 나옵니다. PB 표시요. 붉은 도로를 타고 방콕으로 거슬러 가다가 진입해야 합니다. 가는길에 촉차이팜, 옥수수팜, 말농장이 붉은색 국도 좌측에 있습니다.
 
카오야이 국립공원 티켓 400BT 입니다. 당일 프리패스이고요.  비지터센터에서 주는 녹색지도를 나중에 다시 들어갈때 손에 들고 들어가면 공원내 장기 거주자인줄 알고 그냥 통과시켜 줍니다. 줄 안서고 그냥 지나가라고 해요. 하루에 다 보기 벅찬 곳입니다.  저는 2일동안 돌았습니다.
 
12 Comments
열혈쵸코 2012.03.24 23:58  
국립공원 관리자가 클래식님으로부터 느꼈을 범상치 않은 기운에 웃음이 났습니다. ^^
빡총타운에서 머물면서, 투어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겠군요.
일행이 있어도, 산속의 고요한 방갈로에서 머무는 것도 하루이틀이면 족할것 같습니다.
클래식님의 카오야이 국립공원 여정 한토막..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
클래식s 2012.03.25 03:05  
이때까 여행 이틀차라 살이 덜타서 외국인 티가 좀 났었거든요.  어쨌든 티켓 한장 사서 3번 들어가긴 했습니다. 
빡총타운에서 공원 매표소까지 60-70분 정도면 가능합니다. 그리고 통행 제한은 저녁 6시 부터 입니다.  원숭이들이 도로에 나와서 노는지라 저녁되면 사람도 위험하고 원숭이도 위험해서 인지 못들어가게 하네요. 아침은 9시인지 7시인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다람쥐 2012.03.27 00:57  
자세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클래식s 2012.03.27 15:14  
^^ 감사합니다.
페이스 2012.03.27 11:56  
ㅋㅋㅋ 침대쪽 사진은 깔끔해서 좋네~ 하다가 욕실쪽 벽보고 그렇지뭐~ 라는 반응 ㅎ

클래식님 피부가 현지인 피부색하고 같은가봐요? ㅎ 현지인처럼 보이신다니.....
클래식s 2012.03.27 15:09  
^^ 하루종일 썬크림 없이 오토바이 타서 까매졌거든요. 원래는 매우 하얗습니다.
고구마 2012.03.27 11:58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카오 야이는 아주 오래전... 우기때 가서 정말 고생만 진땅하고 감흥도 못느끼고 폭우에 쫒기듯 산에서 내려왔었는데...그 이후로는 그쪽으로 전혀 갈일이 없더라구요. 근데 이렇게나마 글로 보니 좋군요.
가지고 계신 가방이 올 블랙이네요. ^^
클래식s 2012.03.27 15:14  
색깔을 좀 맞췄어요. 꼭 사진 찍을 생각은 집 다푼 다음에 생각나고, 먹는거 사진도 바닥 비우면 생각나서 그냥 저상태로 찍었습니다.
세븐 2012.03.30 00:09  
사진과 정보 감사합니다..작년 송크란때 묵었던 호텔이군요 ..호텔 근처에서 빨간 소방차로 물을 뿌리던 무식함?에 다소 놀랐답니다..빡청호텔 저녁에 들어갈려면 젊은 여자들이 쇼파에 모여 앉아있던 기억도. .방콕으로 돌아 나올땐 빡청입구에 있는 대형 아울렛도 저렴하고 좋고...또 근처 소농장을 겸한 스테이크하우소도 제법 유명합니다..채널쓰리 유명 아나운서 집안이기도 합니다.
클래식s 2012.03.30 00:43  
제가 이용할때는 그냥 호텔 숙박객정도나 앉아서 신문 보더군요.  빡총 근처가 대규모 농장으로 유명한 곳인지 목장이 아주 많이 보이더군요.  카오야이 가는 도로 따라서 스테이크 하우스 계속 나오고요.  관광지로서 훌륭한데 동양인 관광객 정말 드문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디가나 서양인들 뿐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제롬 2013.01.20 01:28  
가뭄에 단비같은 카오야이 정보입니다. 클래식님 쫘앙!!!
지유개로 2014.12.04 23:10  
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1월에 가족이랑 가는데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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