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양부부 시댁식구와태국여행』──┐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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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양부부 시댁식구와태국여행』──┐⑤

꽉양~ 15 4059
정말 작년9월에 쓰다만 여행기를 이제 다시 쓰네요
사실 태사랑 사랑이 극진한 눈팅맘이에요^^
 
매일 새로운 여행기를 기다리다가.. 지쳐...  마무리안되는 잼난 여행기를 기다리다지쳐...
 
되돌아보니 제가 흥분하며(???)쓰던 여행기를 마무리 짓지 못해 맘에 걸렸던게
 
생각나서 쑥쓰러워 보고싶지 않던 여행기 마지막을 보니
 
그래도 그 쑥쓰러운 여행기를 기다리셨던 분이 있었더라구요
 
핫하~
핑계를 대자면  그 장난꾸러기 민성군이 하두 파워버튼을 눌러대서 컴터가 고장나서..
 
결국  바꿀까하다가 지인이 고쳐준대서  서로 귀차니즘하다가  이제야 고쳤는데..
 
모든저장된 사진을 홀랑 날리고 밀어주셨어요
 
컴맹인 나한테 말이나 해주지~ㅠ.ㅠ  깨끗하게 밀었다고 자랑질은..
 
근데 보니 남들은  한달치도 격도 잘하던데  그 격분했던 격들이 어찌나 안나는지..
 
그래서  이번 여행기편로 짧게나마 그일정들  휘릭~~ 마무리 하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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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4일차
 
아침에 일어나 내사랑 파타야 포시즌 레지던스 리조트에서 간단히 조식을 먹고  예약한
도깨x xx사 에서 예약한 꼬삭섬 투어에 나섰다.
 
파타야 대표적인 패키지의 당연한 코스 꼬란섬 말고 조용한 섬 꼬삭섬으로 고고씽~
 
여기 여행사 오라버니(??)랑 원래 지인이라 미리 시댁식구들께 말씀드렸는데..
 
그날따라  할리를 탈법한 최민수 컨셉에 까만 두건을 두르고 나타나셔서...
 
말씀은 안하셨지만..
 
속으로 왠지' 너 이런사람과 친하니' 이런표정
 
그렇지만 넉살좋은 오라버니(??)몇마디에 다들  반가워하신다.
 
게다가 vvip라며 편히 쉬라며 각별히 챙겨주시니...
 
저아저씨는 애가 몇이니라며.. 솔로라고하니 왜저런다니라며.....
 
걱정과 관심이(??) 이만저만이 아니시다..,
 
 
섬에들어가서 다들 쉬고  조카도 물놀이에 신나라하고~
 
그틈에 아들 잠시 맡기고  잼났던 땅콩보트 우리 수달님과 타주셨다.
 
와우~~ 여전하구만 
 
격한표현으로 엉덩이가 찢겨나갈듯한 스릴이다..  잼나잼나~
 
겁이많으신 시댁 여성팀(어머니 작은형님 여조카)  제트스키, 바나나 보트,  페러세일링 전혀 못타시고
 
안쓰런맘에 수달님이 작은 고모부랑 땅콩보트를 타겠단다.
 
것두 무게가 맞아야한다더니...
 
너무무게들이..ㅡㅡ
 
거기 일하는애가 땅콩보트 특유에 통통 튕김이 없을거란다.
 
그냥 드르륵 끌고가는느낌??
 
그래도 타겠다고 두분 가시는데~~
 
보이지나 말지 다보인다.. 
 
줄이 끊어지겠다이러다..ㅡㅡ
 
암턴 그렇게 잼난 바다일정보내고   스피드보트 타고 다시 나가는데..
 
들어올때보다 파도가 세다..
 
울어무니  이거 천천히 달리랜다..ㅡㅡ
 
다른일행도 있고.. 보트까진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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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고 혼자 속으로만 생각..
 
(짐생각하면 그런배 첨타면 어른들은  그러실듯..)
 
 
점심시간이 되어 다들 배가 고파 싸이쌈에 있는 한식당으로 향했다.
 
물에 들어가기도 했고  한식이기도 하고 그때먹은 점심이 정말 꿀맛이었다..
 
거기서도 우리 아드님 도착기념으로 테이블에 큰 물한통 흥건하게  쫙~~~ 엎어주시고
 
숙소로돌아갈때  도깨x xx사에서 바래다주는 현지가이드에게  호텔보다 싼  세탁서비스 물어봤더니
 
역시~ 이지역 사람이라잘안다.
 
 50장인가? 60장에 500바트 하는곳을 알려주었다..
 
(팬티한장이건  티셔츠건  무조건 한장.. 포시즌오기전 젤가까이있는 세탁서비스하는곳
아.... 골목바로 앞말고 큰길에 편의점 쪽으로...)
 
vvip특권이라며 잘난척좀 하고~ 지인이 이래서 좋다며~~ 막~~ 이러고..
 
내려서 순조롭게  흥정하고 나중에  숙소에서 챙겨오기로 하고 차에탔는데
 
다들 난리다..
 
아오~~~ 우리아들  덩~을~~~   
 
덩이~ 정말  기저귀서  질질 새어 나올 정도...
 
 
작은고모부 반바지를 희생하며 안고계셨다 
 
 
아놔~~~아놔~~
 
숙소에내려... 밑에쪽을 수건에 싸서... 들고갔다..(ㅡㅡ  정말  들고갔다는표현이...)
 
씻기고는 옆방에 갔더니 다들 또 수영장가셨다는..
 
상쾌해진  아들 구명조끼에 튜부끼워서 완전무장하고 물놀이 즐기고..
 
빨래 맡기고 예약된 스파고고씽....
 
울 수달님이 민성이를 보기로하고..
 
어무님과 나 + 형님네부부  이렇게 두팀으로 가기로했다.
 
조카는 형님네 따라서 걍 그방에서 놀기로..
 
여행에 와서 눈치와 서운함도  생긴상태지만...
 
아직도 한번도 친구들과 대중목욕탕을 가지않은...  나름 털털하면서도 절때 금기시하던 나의
 
부끄러운 알몸 오픈을 어머님과 스파로 시도..
 
순간순간 힘든일에 머 스파에서 옷벗고 이런거를 꺼릴 ,,,,
 
정말 어색했지만...
 
형님네 부부따로 엄니랑 나따로 스파를 받으며 수다도 떨고  코스중에 하나인 뜨끈한 아로마 욕조물에..
 
들어가 땀빼며,,
 
"어머니 여행 괜찮으세요"했더니
 
"그래.. 본것도 너무 많고,,  며느리 덕분에 좋은구경했다 고맙다"  무뚝뚝한 말투시지만...
 
이런말 자체가 낯간지러운 어머니시기에..  그 말씀에 그동안 여행에서 서운한 감정이
 
뜨거운 아로마 월풀에서 그 땀과함께 먼가 쏵 빠져나가는 기분이었다.
 
중간중간 잠도 잤더니  뽀샤시 개운하고
 
새로생긴 비치로드의   센탄으로 고고씽  다들 음식을 별로 안맞아해서  차라리  푸드코트로 고고씽
 
 이제야  그 무겁던 가이드 정신을 내려놓기로...
 
어머니는 일식 머 나머지들은 볶음밥 꼬치 바나나로띠 등등  여러가지로 각가 스타일로 고르니
 
내맘도 편하고  숙소로 돌아와  정말 오늘도 훅~~~ 잠이 들었다.
 
 
 
 
 
여행 5일차 
 
이날은 마지막날이니 나조차도 여행계획에서 비워놓았던 공간이다.
 
지금 사실 기억도잘..
 
오늘은 첨으로 늦잠을 자기로 했기에 다들 푹쉬고 9시경 밥을 먹었다.
 
(지금생각하면 하루하루 막 7시 투어 8시투어.. 이랬으니..ㅡㅡ)
 
밥을먹고 널널하게 물놀이하고  한 2시쯤 되니 출출하기도하여
 
나가서 센트럴 가서 간단히 밥을 먹고 
 
본격적인 마지막 기념품 쇼핑을 각자 시작했다
 
나는 망고말린거며 지인들이 부탁한  타로며,, 야돔이며
 
내가 사고싶었던  태국식재료들은 폭풍구입했다.
 
거기에 악어기념상이 떡하니 있는 가게가 눈에 들어와 들어갔다가~
 
어무님께서 하나씩 고르라하셔서 다들  커플 악어지갑 들로 득템
 
감사감사 어무니~싸랑해여~~(나쫌 간사하다)
 
<근데 한달만에 그악어 특유에 한올한올 결이 뜯어지는거지?? 이거 덧댔나??
 
다들 잘쓰는데 나만그런다.. 그담여행에 가서 맡겼는데 방콕홍수로 공장 정상화가 언제 될줄모는다고
 
되면 전화준댔는데.. 연락도 없고,,  맡긴 수리 영수증도 잃어버리고.............. 아 이런덜렁이
 
조만간 가서 몸으로 부딪혀야지,,...될라나?  >
 
그리고는  5시로 예약한  알카자쇼를 보고  마지막밤은  숙소에서 먹기로 하고
 
(포시즌 레지던스는  주방시설이 모두있어요 )
 
한치랑 알카자쇼장(일명기사식당)쭉있는 식당중에 태극기 그려진 음식점에서 커무양이랑 볶음밥사고(많이 샀는데 격이,,,) 빅씨에서 산 과일이랑 이것저것 소세지에 
 
한치를 물에 데쳐서 한국에서 준비한 초고추장(딱 요거하나준비..)에 한상차렸다.
 
이제 5일차되니 먼가 스스럼 없다고해야하나?
 
자주 시댁에 모이긴하나 5일을 온전히 같이 보내고 못볼꼴 볼꼴 다봤더니 이젠 더 편한느낌..
 
사온 태국맥주에 한국소주에  배불리먹고 
 
마지막답게 작은매형이 누나와 만난 러브스토리, 시어머니 시집살이 얘기 오빠와 내연애등등
 
수다로 밤이 깊어가고
 
과일로 마무리
 
그런데....
 
디저트로 호기심에 사온 두리안이 문제
 
사실   냄새도알고 그 둥그런 도깨비방망이 손잡이 없는거같이 생긴 투박한 과일에 속을 깨면(?) 박혀있는
 
알맹이가 덩어리로 포장된 팩이며 그과정을 자주 봐왔지만  내가 먹을 건 아니다라고 쿨한게 넘겼다.
 
헌데 결혼합시다에서  빅토리아가  닉쿤네가서  개걸스럽게 먹은뒤로  호기심이 극에 달한 상태였다
 
모두 궁금해하고 호기심에  사왔는데..  어찌먹느냐..
 
미루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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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바위보!
 
작은형님이 지셔쓰~ 올레
 
형님  난감하겠다~~~~~~~~~~~~람쥐~다람쥐~♪
(이게 9월에 쓰던 여행기를 이제쓰는장점?    유행어??)
 
코를 막고 먹더니 생각보다 못먹지 않겠단다.
 
막 기겁할줄알았는데 괜찮다는 반응
 
궁금해진다 더더욱..
 
다들 또 한입씩...
 
오~~~~~~~
 
생각보다  무게감있는 과일이랄까??
 
상큼 발랄이아닌..  달고 고소하고 깊은맛??
 
근데 왠지 많이 먹기엔 부담스러운..
 
냄새가아니라.. 먼가 약간 듬직한...
 
그러고 큰한팩 다같이 뚝딱~!
 
입이~ 자꾸 궁금하다네~
 
 
하턴  아이들도 자고  어른들은 그날 밤이 늦도록 수다가 이어지다가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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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6일차
 
아침 10시 20몇분인가 40분가?? 하턴 오전뱅기라
 
 이틀전 앞에 택시픽업부스에서 벤차량으로 오전6시로  픽업신청을했다.
 
 난 나름 포시즌 레지던스 초창기 고객이었는데  그땐 앞쪽 큰길에  편의점도 없었고 
 
픽업택시 부스도 없었는데  생겼다.
 
거기서 4일차 빨래맡기던날 미리물어보니
 
개조한 9인승 벤이  공항까지 1800바트(아마 암턴 그 큰봉고가 파타야-공항이 1800인듯)
 
현지 한인 여행사보다 싼거같다.
 
시댁부모님과여행이라 미리 한인 여행사에 예약안한게 내심 불안했지만
 
정말 시간맞춰 호텔앞에 딱대기하고있고 시간도
 
이른 아침이다보니 1시간 반도 안걸려 공항에도착했다.
 
매직푸트코트에서 간단히 식사하고(거긴 좀  현지식이라.. 역시 안맞아하셔서  3층갈걸..깊이 후회)
 
잘맞춰 탑승하고...
 
갈때처럼...
 
홍콩에 잠시 멈춰 날라다니시는 아드님도 워워시키고 다시 한국으로 잘~ 돌아왔다..
 
웃긴건  출발하는날  우리아들땜에 기겁하던 조용한 3인가족이 
 
웃기게도 딱 5박6일 것두 우리 아침뱅기였던것..
 
다행히 멀어서 직접적인 피해는 안갔지만..
 
간접적인  우리 아들의 짜증나는 데시벨을  울려퍼졌을테고..
 
나름가해자의 어머니인 나는 진즉에 알아봤지만..
 
인천에서 입국하며 우리가족을 본 그 딸의 흠짓놀란 표정을  잊을수가없다.
 
또 당신네였소? 이런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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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꽉양부부 시댁식구들과 여행이 끝났습니다.
 
사진이 다 날아가서 하나도 없네요
 
그뒤로도 11월에 <꽉양 아들과 꽉양절친 셋이 태국여행>이라는 여행이 있었는데요
 
남편 출장에 맞춰  태국홍수로 혼란스러울때  절친과 셋이 7박9일과 떠났었어요
 
컴터도 고장나고 밀린 여행기도 찔리고.. 그래서 패스했슴다..
 
제 추억속에 묻어두려고요..
 
그나마 건진 폰 사진 몇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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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때문에 한국에서는 나름 걱정이던 방콕 카오산~
태국 특유에~  덩싼바지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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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조아라하는  포시즌 레지던스~
아들이 로비테이블에  장식된 꽃을 자꾸,,ㅡㅡ  그걸또 꼽고,.,, 미x뇨자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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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 레지던스  원베드룸~
가격대비 룸이~~ 아쥬~~~  최고임 
오지랍에  주방시설이용하자며 메뉴는 보쌈에 꽃게탕 
기본재료에 된장에 양파 고추 머 사다보니 정말 배보다 배배배꼽~
것두 잘못사서 상한꽃게먹고(난분명 시궁창냄새난다고 안먹었는데 얜 꽃게먹은게 첨이라며 원래 이맛인거같다고
해맑게 잘먹더니) 토하고 열나고 약먹고 뻗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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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타야 비치~
하필 러이끄라통날 친구 초저녁부터 누워있고 아들은 꿈나라가고 혼자 내내 티비보고있으니
혼자라도 나갔다오라며.... 극구(??")사양하다가 혼자 신나서 러이크라통을 즐기고
나름찔려 이 등을 날리며 친구의 건강도 함께 빌어줬다는...>
 
 
요런 에피소드들이...
 
 
 
그치만~  올해 4월말에  친정부모님과 갑니다요
 
짧게 4박6일...
 
역시나 짧은일정에 방콕-파타야 관광이라 여행기는 쓸지 모르겠습니다만..
 
전 암튼..
 
여행기를 늦게나마 정리하니  먼가 후련..쑥쓰합니다요
 
 
 
15 Comments
미스터권 2012.03.13 04:28  
아싸 곽양님 방가워용 넘 오랜만인듯 ㅎㅎㅎ 1빠 선리플 달아봅니닷^^
미스터권 2012.03.13 04:42  
ㅋㅋ저도 이번송크란은 파타야에서 ^^비슷한시기이네요
저보면 도망가지마세요 ...물지않습니다! ㅋㅋㅋ
꽉양~ 2012.03.13 09:44  
저는 마지막주라 쏭크란때는 아닙니다요~~
부럽습니다 쏭크란~~

파타야에서 어르신두분과 아줌마둘 까부는애하나 돌아다니고있음 인사주세요
쩡이^^ 2012.03.13 13:42  
모냐???
여행 3일치를 한꺼번에 마무리하질 않나 것두 모잘라
또 하나의 대작이 나올만한 여행기를 살짝 껴서 마무리하질 않나..ㅎㅎ
안되겠어!!
나도 새 여행기랑 마무리 안된 여행기 기다리다 지친 1인인데,
오늘 울꽉양님 여행기 올라와 기쁜 맘에 열었는데 이렇게 허무할 수가..ㅋㅋㅋ
그래도 고생했소!!
꽉양~ 2012.03.13 14:36  
누구땜에 쏭크란때 태국을못가는데요~~~ㅎ

조연에 언니등장하면 대작인가요?ㅎㅎ

그래서 못썼어요

맘속추억으로 남기기로해요

곧뵈요 쩡이님~~
미스터권 2012.03.13 19:13  
에구...송크란때 꽉양님 못뵙겠네여 ㅋㅋ 22일컴백하는지라, 께비형님과 술이나마셔야 겠에여 ㅋㅋ
꽉양~ 2012.03.14 11:02  
ㅋ 바톤터치^^  서로모르는 오라버니 지인이군요 즐거운태국 연휴되세요
고구마 2012.03.13 19:26  
꽉양님. 아들이 신랑분 많이 닮으셨어요~ 귀엽네요.
4월에 친정부모님이랑 같이 오시는군요. 좋은 추억 많이많이 쌓아가시길....
근데 너무 더울때 오셔서 어째요.
꽉양~ 2012.03.14 11:06  
정말 남편의 아들을 낳았어요.
^^치앙마이에계신건가요 먹는이야기랑 라오스 글이랑 열심히 보고있어요

날씬하시면서 살걱정까지 하시다니ㅡㅡ

보고싶어요 고구마님^^

이번4월은 많이 널널한 일정이에요~
열혈쵸코 2012.03.14 00:36  
우와~ 여행기 마치신 덕분에, 궁금증을 덜 수 있어서 좋아요~
왠지 지난 여행기보다 애기가 더 자란 느낌이 나요. 시기상 같은 여행인데도요. ㅋㅋ
묵직한 맛의 두리안.. 다음에도 드시게 될거에요. 한번 먹으면, 사랑에 빠지게 되더라구요.
어른모시고, 아이들 데리고 다녀오신 여행.. 고생많으셨습니다.
4월에 친정부모님이랑 가시는 여행도, 즐거운 시간되세요~ ^^
꽉양~ 2012.03.14 11:15  
지금 더더 컸답니다^^ 말두너무잘해요
열혈쵸코님여행기가  저를너무힘들게합니다

배낭여행욕구가 ㅡㅡ

꼭 꼭 꼭~~갈겁니다

언젠가 ㅠㅠ
이끌리 2012.03.14 15:26  
~마무리 했군요^^

가이드로써의 여행은 참 힘든거 같아요~
사람들 특성에 맞추어 즐겁고 재미있게 해줘야하는 부담감......보통일이 아님을

울신랑 모시고 다녀봐서 내 조금은 느껴요^^

 어르신 모시고 여행할때...꽉양님 여행기 참고 삼아 가이드할듯...


좀있음 친정식구와의 여행이 시작되는군요....
여행기 기대해도 되는가요^^

 어여오셔요~
꽉양~ 2012.03.14 16:07  
지금은 어디이신겁니까~

기나긴여행 실시간으로 여행기써보실 생각은없는겁니까

그러고보니 댓글다신분들 미스터권님 빼곤 다들 실제로뵌분들^^
미스터권 2012.03.14 21:39  
전 올여름쯤이면 치앙마이 에서 장기노숙 자생활좀 할까 합니다 ^^
함 놀러오심 커피 한사발 대접 할께요 ^^
꽉양~ 2012.03.15 10:20  
와우 왤케 다들 오래가는겁니까~
아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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