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611-0612]태국 - 수코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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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11-0612]태국 - 수코타이

[자주빛고양이] 0 754
2004_06_11

아침에 일찍 일어나 수코타이로 이동.
3시에 도착해서 게스트 하우스로 이동..
게스트 하우스 아저씨의 친절에 대박 감동한판 하고..
짐풀고.. 샤워하고.. 쎄븐일레븐에서 쇼핑하고... 저녁....

빗소리를 들으면서.. 과자를 싸놓고.. 집어먹으면서.. CD를 듣고..
데굴데굴.. 최고닷 +_+

생각의 조각들...

왜 아팠을까...
왜 투정했을까...
원하는대로되지 않아서 불만이었을까..
세상의 잣대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였을까..

잘 모르겠다......


2004_06_12

수코타이 역사공원을 돌았다.
왓마이 - 왕궁터 - 왓마하탓 - WAT Trapang Ngoen - 왓 시사이 - 점심 - lak Muang - WAT Chana Songkram - 랑킴햄 기념비 - 왓 사스리 - Ta Pha Paeng Shrine - WAT Traknam - WAT Sorasak - WAT Sonkhao - WAT Traphany pan - WAT Mae Chon - Information center - WAT Parpai Luang - WAT Sri chum - WAT Sa Sri - WAT Si Sawai - WAT Mahathat - WAT Tarpang Tong Lang

꽤 오래 걷고..
꽤 오래 생각하고..
꽤 오래 느낌을 가진날..

얼마나 더 좋아햐할까..
얼마나 더 감사할수 있을까..
얼마나 더 여유있을수 있을까..

어제 밤새 내린 비는 공원에 도착하자마자 그쳤고..
그덕분에 선선한 날시와 해자의 가득한 물과.. 신선한 공기가
나에게 허락되었다.

파란하늘.. 잔잔한 호수.. 천년의 자락아래 머리 뉘일 그늘..
무엇을 더 바라겠는가?
왜 아프겠는가?

여행한 날들에 호주 그레이트오션로드에서 본 cave bay와
로즈가든에서 봤던 호수.. 치앙라이에서 본 폭포,
그리고.. 오늘 본 공원........

삶이 달라질꺼라 믿게 하는 신기루들!
 

*

제 홈페이지에 있는 글을 그대로 올립니다.
때문에 언어의 순화가 필요한 부분이 다량 보일것이며..
제 느낌이나 감정들을 기준으로 한 여행기이므로..
여행의 자세한 정보..(노선이나, 금액, 방법등)
는 많이 빠져있는편입니다.
필요하거나 궁금하신 것이 있으시면
이곳 혹은 lovely7b.com으로 오셔서 물어봐 주세요...
^^

-자.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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