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끌리와 쪼기의 또갈껄 여행기◀9편 파타야수상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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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끌리와 쪼기의 또갈껄 여행기◀9편 파타야수상시장♬

이끌리 16 3950
 
 
 
 
파타야 2틀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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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을 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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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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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조식은............
 
............... 이다.
 
 
 
겟하우스 조식이 별거 있겠씀둥
 
사진투척 바라지 마시옹~
 
오늘은 파타야 수상시장을 간다.
 
대충 선샤인용 변장을 하고는 길을 나선 이끌리와 쪼기
 
정보에 의하면 수상시장으로 가는 순환버스가 있다고 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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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편에서 물어보면...길건너 가서 타라하고
길건너에서 물어보면 다시 건너가서 타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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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버스정류장에서 노선도 보다가....
 
안되겠다.
순환썽태우로 움직여야겠다.
 
비치로드를 지나는 썽태우를 잡아타고 (1인10밧)
센트롤파타야 로드 근처에서 내려
스쿰빗방향으로 가는 썽태우를 탔다.(1인10밧)
 
센트럴파타야 로드 끝부분에서 내려 ,...육교를 건너 라용방향 썽태우를 잡아탔다.(1인2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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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쿰빗도로는 왕복 8차선
 
한참을 달린다. 달리다 보면 아울렛이 나오고 스쿰빗 빅씨도 나오고 계속 스쳐지나간다.
 
20분은 달렸던거 같고. 어느지점에 도달하니
...여행사버스며 썽태우며 승용차들이 몰려있는곳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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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정표가 있으며  플로팅마켓"하라고도 하고.. 딸랏남 씨파" 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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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화살표..타고온 썽태우방향 
 
핑크 점은 하차한곳이자 승차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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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노선 썽태우타고 편도 (2인80밧)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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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응으응 시르다  코파는거 시르다
 
 
말 그대로 물위에 시장이므로....
 
각종먹거리.볼거리 .. 들이 이끌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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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해주어야~지요~    나나나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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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파는 사람 가트다
 
옷가게안 작은 탁자에 앉아 커피도 한잔 잠시 쉬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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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마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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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타고 내려오는 탈거리~
 
쇼핑 다시 쉬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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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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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위 노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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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잔치국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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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후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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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때가 된건가
 
즐거운 쇼핑을 마치고 
나끄아로 돌아가기 위해
플로팅마켓 앞에서 길을 건넌다.(상당히 위험하다.왕복8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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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길을 건너는 현지인 따라~ 무사길건너고~ 왔던 길로 되돌아간다.
 
돌아오는 길  단골 음식점
 
생각도 안나는 무언가 땜에 쪼기님에게 바가지를 긁는 이끌리
사진기 들이대며 삐쭉웃는 쪼기님
 
뭐야 ~ 비웃는거야
 
냉큼 사진기 확인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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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복수
 
 
내가 웃고 말자
 
카우팟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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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타이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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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이짱 땡모빤이어유
 
점심 식사를 하고는 숙소에 잠시 귀환
 
재정비하고는 센탄(센트럴파타야)
지하에 가면 푸드코트가 있다.
 
꾸웨띠여우(쌀국수)하나씩 말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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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풀어놓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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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탄에서 아로마 오일을 구입했다.
 
슬렁슬렁 걸어 워킹스트리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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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신 님들 들 많이 나눠주셨나유?
나눠주신만큼 들어와유.
 
새해  많이 받으셔유~  
 
새해~ 건강하시고유~ 사랑받는 한해 되셔유~~
 
고향다녀왔더니 말투가 바뀌는구먼유~
 
그람 담편에 뵙겠시유~ 
 
근디유 ..이게 어데 사투리데유~
 
 
 
 
 
16 Comments
로이드웨버 2012.01.26 20:27  
저도 순환버스 기다리다 기사가 그냥 지나쳐가는바람에 놓친적이 있어요...  시간도 적혀있는 시간보다 20분이나 미리 왔구요...  아무튼 순환버스 타는거 힘들더군요...  글 잘봤습니다.
이끌리 2012.01.26 21:54  
로이드웨버님 반갑습니다.^^

순환버스 탈려고 시도 하셨었군요
버스의 실체도 확인하셨구요~

정류장은 많은데
 어느쪽에서 타야 갈수 있는지도 헷갈리더라구요~
그냥 포기하고 ...이동하게되었답니다.~

첫반응 보여주어서 감사합니다.
꽉양~ 2012.01.26 20:31  
댓글 일등하고싶었는데  놓쳤었유~~

지도 4월에 갑니다요...제주 특가보고  손을 부들부들 떨다가 클릭...

ㅋㅋ  만족스러운데  제길 민성군이 두돌이 지나는바람에  아흑... 거의 성인요금..

댓글은 많이 안달았지만  열심히 읽고있어요

어서어서 올려주서욤
이끌리 2012.01.26 22:04  
4월에 또 가나요~ 맨날 가나요~


이번엔 가족 총출동인건가요...
음 일단 부럽고~ 요

따라하는건 아닌데..

3월달에 가서  미리 터잡고 기다릴께요~ 호홍호홍~
이번엔 ~ 푹 퍼질려구요~~
끄라비 가까~ 피피가까~쑤린가까~치앙마이 가까~ 라오스 가까~

그냥 다 돌아버릴까 ~ 호홍호홍~
열혈쵸코 2012.01.26 23:05  
오오~ 대단하십니다. 썽태우를 무려 세번을 갈아타고 수상시장에 도착하셨군요!!
파타야의 수상시장도 궁금합니다. 굳이 담넌싸두악에 갈 필요가 없어보여요~ 암파와는 현지인시장의 매력이 있으므로 갈만하지만요.
다음에 파타야 수상시장가게되면 똑같이 썽태우타고 가면 되겠어요. 고맙습니다. ^^
3월에 여행계획이 있으시다니.. 부럽습니다요~
이끌리 2012.01.27 14:47  
담넌 싸두악 안가봤는데 ...굳이 안가봐도 될까요 ^^&

 열혈초쿄님 2월에 가믄시롱~  요즘 준비하느냐구 바쁘실텐디?
부럽기는요.....
 이끌리는요~  사실 2말에 갑니다.
갑자기 잡힌거라 ~ 위치 개념도 생기기가 빡빡하네요....
요즘 열혈초쿄님 여행기를 위시한 모든 여행기 섭려중입니다.  힘드로

울 쪼기님은 신문지 주우러 다니고 있습니다.
미스터권 2012.01.27 03:07  
너무 재미나게 잘읽었어여 ㅋㅋ
저도 태국 일년에 평균 2~3번 가지만 아직  파타야 수산시장은 안가봤다는 ㅋㅋㅋ
저도 4월에 가는데 그땐 수산시장 꼭가 봐야겠네여 ㅋㅋㅋ
담편기대해보고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이끌리 2012.01.27 15:01  
난 아지메라서 미스터~ 만 보면 좋아져라


4월에가믄 ..................물대포뿌려대는 미스터권님 찾을수 있나요......
저~☞☜
쏭크란축제때 쓰이는 물은 깨끗한가요? 믿을만 할까요?
물대포 뿌리는 미스터권님 구경할려면 나가야 하는데...물이 무서뷔
아마도 이끌리는 라면쟁여놓은 숙소로 칩거에 들어갈듯합니다.

福 나눠줘서 고맙고요~ 이끌리는 건강福 쏩니다,~  빠아아샤~
곰돌이 2012.01.27 11:23  
쪼기 님께선,  정말 좋은 분인듯 합니다...

쇼핑 좋아하는 이끌리님을 잘 모시고 다니시네요 ^^*

(아니면....  쪼기님께서 쇼핑하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썽태우 갈아타고,  수상시장 가신 이끌리님의  상세한 여행기도 고맙습니다 ^^*

이건 분명히,  후배들을 위한, 이끌리님의  깊은 배려네요






고향 다녀 왔시유~ ?

그기...  충청도에서만 그렇게 쓰는지 알았는디.......  전라도에서도  비슷허니 쓰더라구유....
이끌리 2012.01.27 15:12  
아마도 ...태국 어느구석에다가 버리고 올까바 그런건 아닐까 ...요
아니면..뵨신이끌리를 보고 싶지 않아서 일까요?
아님 이끌리꺼 안사고 쪼기님꺼만 사서 그럴까요~
아님 내가 돈 퐝퐝 쓸까바? 쫓아다니며 감시?
물어봐야 되겠습니다....흠흠



그류? 갸네들이 비슷하게 따라혀유?
울 어메한티 다시 배오와야 쓰것네유~
그려 ~ 내 가서 좀더 교육받고 올꺼구먼유
기다리슈~

근뒤~ 요즘 울어메 왜 자꾸 끝부분을 올랄까유?
쿨소 2012.01.27 13:30  
화장실에서 일을 보는데 비밀의 문을 누군가 연다면?
그 표정이 과연 어떨까 상상을 하면서 글을 읽어 내려 갔습니다..
참고로 절대 변태 아님...ㅋㅋ 근데 웃기기는 하네요..

저도 간혹 저런 숙소에 묵으며.. 과연 저 문의 용도는 뭘까?
아무리 생각하고 머리를 굴려도 쌩뚱 맞은 저 문의 정체...
혹 변태 일본인들을 위한 쇼문인가??? 그렇다고 하기에는 밖에서 안을 보고 있는것이 다 노출되는 서로 눈이 마주치면 앗... 그건 아니것 같고... 이끌리님아 저건 과연 뭘까요??
혹 지식인이 알려나요???ㅋㅋ

저도 순환버스 몇번 이용해 봤지만... 시간도 들쭉 날쭉이고.. 서는데도 애매하고..
뭐랄까... 이벤트버스라 해야하나.. 기사 맘이니 말입니다..
순환썽테우 이용하시는 솜씨가 현지인 빰을 왕복으로 치고도 남겠네요...^^

이끌리님이 남기신 여행기 정말 초보여행자분들에게 많은 자료가 되겠네요..
저도 여행기도 쓰고 해야하는데.. 글 솜씨가 ㅡ.ㅡ 안습이라..
담것 올려주세요.. 일등 해 불랑게요..^^
이끌리 2012.01.27 15:29  
그래서 비밀의 문입니다.
비밀은 비밀로 남겨놓으세요

...쿨소님은 순환버스를 이용하셨군요
돌아다니는 버스라도 본적이 없는듯 해서 실체가 궁금했습니다.

파타야가 편한건 썽태우들의 움직임을 읽을수 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발이 편하니...어디든 못가겠습까...

여행기 뱉으시면 이끌리가 vip고객이 되겠습니다.
글솜씨가 안습이라면..말솜씨가 좋은 부인님도 계시지않습니까...
암튼 어여~

일등하신다는 약속..못지키면...
이끌리가 창~쏠때...쿨소님께서 안주로 프릭키누 드셔야 합니다.

프릭키누가 뭐예요? 하고 지식인님에게 물어보면 안됩니다.
쿨소 2012.01.27 16:26  
이끌리님은 안주로 프릭키누를 드세요.. 무섭습니다.. 겁납니다.. ㅡ.ㅡ
안주로 쥐똥고추를 씹어 드신단 말씀.. 아아아아~~~~ 쥐똥고추를..
와사비 꼬께로 어떻게 안될까요..ㅋㅋ
김카피 2012.01.27 19:44  
센스있는 여행기 1편부터 정주행중입니다. 여행기 쓰는거 힘드시죠? 하지만 담편도 빨리 올려주세요~~~^^;;  홧팅!
이끌리 2012.01.28 17:08  
김카피님 반갑습니다.

담편올리느냐구 수고 했습니다.
아껴봐주셔요...
비버부인 2012.07.04 02:21  
와 이런말씀 드려도 될런지 모르겠지만 야물딱지십니다^^.
님덕분에 저도 지도표시하고 스스로 갈수있을거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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