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끌리와 쪼기의 또갈껄 여행기◀5편 꼬창스노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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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끌리와 쪼기의 또갈껄 여행기◀5편 꼬창스노클링♬

이끌리 18 3008
 
 
꼬창2틀째 .......
 
아침 햇살은 이렇게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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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조식당
 
메인으로는 2가지
 
1)계란요리와 베이컨(요리법 선택)
2)카우똠 중에 선택 가능하다.
 
그리고
 
우유,커피.쥬스. 약간의과일.  토스트 간이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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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란요리 베이컨 
 
저녁에는 아이리쉬펍으로 바뀐다고 하는데
아침에만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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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야외서  먹고 있으면 기분이 정말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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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는 사람들 . 움직이는 모든것을 지켜보니
 
내가 태국에 와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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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 풍경                                                 (크롱파오 로 넘어가는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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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감상 됏고!
 
 
 
스노클링 갈시간~
 
픽업 기다리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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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두 픽업  기다리는중 ^^                                 (노란색간판 보이시죠 숙소이름입니다.)
 
좀 있으니   픽업썽태우가 왔다.
 
호들갑스럽게 반가이 맞이 해 주었죠
 
바우처 꺼내주며 ....이거 너 써 ~ 날려본다.
 
우리의 숙소는 화이트비치 끄트머리 정도에 있다....
 
언덕배기로 올라가면 크롱파오비치 쪽으로 넘어갈 듯하다.
 
크롱파오쪽으로 가면
 
한국식당여행사 (코끼리)있고 내 관심목록 럭셔리겟하우스와 p.p겟하우스가 있다고 하던데
 
찾아볼려고 지나가는 건물에 관심을 두었다.
 
우릴 픽업한 썽태우
 
몇몇의 사람들을 더 태우고는 달리기 시작한다.
 
응 ?언덕배기를 올라가 조금만 가면 크롱파오 지역일줄 알았는데....
 
으메~ 한참을 ...한참을 산길로 가더라....
 
어제 숙소 못 구했음...관심숙소찾느냐구 생고생 할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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슉~슉 지나가는 것에 시선은 따라가지 못하고 
 
지그재그 운전에 경악....
드라이버가 그렇게 운전하는건 아니고 도로 사정이 그렇다.
 
도로의 경사 ,각도를 보시라 ...자주오갔을 베테랑 드라이버들도 주춤 서행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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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런거 모르고 오토바이 빌려 운전할려했다.
 
새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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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바오라는 곳에 도착
 
배가 있는 곳 까지 가기 위해 시장을 통과해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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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각자의배에 오르기 위해 이렇게 줄지어 걸어간다.
 
우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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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찍을려는데 니가 막아선거란다. 짜증내지마세요~ 그대신 이렇게  ~ 분간안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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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포인트에 도착했나부다.배가 멈춰졌다.
 
단디 챙겨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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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기님 먼저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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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라 물장구 치는걸 보고 있자면 그렇게 흐뭇할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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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에겐 사약커피와 약간의 간식을 남겨두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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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우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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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모습이 참재미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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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실 떠있는 모습도 재미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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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볼때는 이쁘다.
 
이젠 이끌리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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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쫌 좋아하는 이끌리지만..물고기떼에 둘러 싸여 있는건 몸서리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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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빵까지 나눠주며 뿌려보라한다.                                 저리가 저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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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끌리의 수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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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끝나니 식사를 배급해 준다.
 
계란요리와 밥 뿐인데 ...너무 맛있어서
사진을 깜박
 
 
그동안 배는 다른 포인트로 이동하고
다시 스노클링 시간이
 
체력딸리는 이끌리  배에 홀로 이렇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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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젖은상태로 그늘막에 있으니 왜 그렇게 추운지
 
햇빛속에 앉아 있기위해 뱃머리로 이동했다.
 
많은 분들이 해바라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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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참 비슷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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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있다는 거 잊지 마세요
 
포인트간 이동할때는 선원들이 고객들을 즐겁게 해주고
 
이사람 쇼맨쉽과 사람들 집중시키는  노하우가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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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 써보고 싶구나~
 
이렇게 간식도 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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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그라스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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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 나도 한번 써봄
 
 
요번 포인트는 무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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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정박하고는 헤엄쳐서 섬으로 가라 한다.
 
정박한 곳의 깊이가 성인키 훌쩍 넘기 때문에 걸어 갈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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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 들고 섬으로 가기 위해서 물개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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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는 다시 이동.
 
어떤 섬에 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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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님이 저곳에서 손짓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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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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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하나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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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고동을 울리네 .                                 빨리들와~앙 와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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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둘러 갑니다.
 
어느덧 섬투어가 끝났다.
 
본섬으로 돌아가는 중에 즐거운 마술이 시작되었다.
 
쇼맨쉽 최고 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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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선동 하는 능력도 최고인 그가 가르킨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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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 보여야지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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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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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입니다.
 
 
광활한 바다에 돌고래떼들이  헤엄치고 있었다.
 
와우~ 행운인거죠
 
그렇게 배는 방바오 선착장으로 돌아왔고
 
썽태우를 타고 숙소가 있는 화이트 비치로 향했다,
 
어제 보아두었던 거리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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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험 삼아 국수 하나와 후라이드치킨을 주문했다.
 
 
 
몇분 후~
 
거 능 익 너이카~ 하고 외쳤다.(하나더 주세요~)
 
맛집으로 임명합니다.
 
숙소에 들어가 소금 젖은 옷들을 물에 헹궈 발코니에 널고
 
이끌리와 쪼기는 침대에 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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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Comments
mloveb 2012.01.13 00:41  
배멀미가 너무 무서워서 스노콜링은 엄마 환갑때 푸켓에서 가족들과 단체로 스피드보트로 10분밖에 안걸리는 섬에 가서 한것 빼곤 한번도 없었네요.. 워낙 투어등엔 관심이 없어서리...ㅡ.ㅡ;;
그나저나 여행기에 자꾸 나오는 마마 컵라면!! 선입견떔시 못먹어봤는데, 꼭 먹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이끌리 2012.01.13 14:28  
배멀미 겪는 분들이 많군요..
그건 차멀미와 차원이 다르다 하던데...어떤 느낌일까..궁금합니다.^^:

저두 투어 별루 안좋아하지만 ...
물장구 놀이 좋아하는 쪼기님을 위해 선택했죠~ 가격두 저렴하고^^
꼬창에 가면 다들 스노클링은 한번씩 하는거 같아요

이 여행기에 나오는 "주황색" 마마컵라면
전 액상스프 빼고 심심하게 먹었습니다.
액상스프를 넣는다면 무슨맛일지 ....
먹어보시고 꼭 말씀해주세요 ^^
반응 보여주셔서 제가 좀더 감사드릴래요

클래식s 2012.01.13 18:48  
속이 울렁울렁 하다가 정신이 띵해지고 갑자기 하늘이 노래지면서 뭐 먹었는지 확인하기 직전까지 가죠. 스피트 보트타면 자주 그러는데요.  2시간이 체력적인 한계인거 같습니다.  정말 스피드 보트 투어때마다 등이 아파서 다시는 안해야지 안해야지 하면서도 또  멋진 바다를 보려면 참을수밖에 없는지라.  멀미약 여러개 30분 간격으로 먹어가면서 버텼습니다.
 사실 고통은 참으면 되는데 많은 승객들 사이로 토하면 챙피한데 배에서 도망갈때도 없고 그게 제일 큰 걱정인거 같아요.
이끌리 2012.01.14 13:08  
고통을 감수하셔야 멋진 바다를 볼수 있다니
모든 부분에서 님은 도전자일거 같아요
난관에 맞짱뜨는 전투사~

나같으면 그냥 쳐다보는걸로 만족했을텐데...
배멀미의 고통을 모르는 이끌리와 쪼기는 참 다행입니다.
열혈쵸코 2012.01.13 22:50  
아~ 무인도의 물색이 예쁘네요. 저 물색이 그립습니다. ^^
전편에 숙소이름을 올려주셨는데도, 몰랐었군요. 오늘 자세히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나름 차멀미랑 배멀미를 섭렵한 사람인데.. 이끌리님 타신 배는 빅보트같네요. 빅보트타면 왠만한 분들은 멀미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왠만하면 스피드보트대신 빅보트타려고 애를 쓴답니다.
그러나 빅보트 아니라 페리를 타더라도, 날씨가 안받혀주면 파도가 세서 멀미할수도 있는데.. 어지럽고 참 많이 괴롭습니다. 여직 배멀미 안해보신 이끌리님은 날씨의 혜택을 받으신 럭키한 분이에요. ^^

태국의 라면도, 마지막의 저 뜨끈한 어묵국수도 심하게 땡깁니다. 지금 이 순간.. 저 곳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끌리 2012.01.14 13:22  
꼬창 연구할때  열혈초쿄님의 여행기 탐독했죠 
거닐다가 (반싸이카오) 만나고선...오~ 여긴 쵸코님 숙소 ...막 이랬답니다.
사진속의 모습,정보... 머리에 입력해두곤 찾아다니는 투어도 해요^^

쵸코님의 배멀미 사랑은 익히 알고 있습니다. 호호호

생각해보면 전 은근히 럭키한 일들이 많이 생긴답니다.

특히 여행 날씨 복도 많고~
늘 먼일 터진 직후에 태국 방문하곤 했는데..
1)공항 점거 바로전 빠져나오기
2)쓰댕사태때 놀러가기
3)홍수위험 전염병위험 나몰라라 하기
살짝 비켜가니 ...한산함속에 혜택을 받는달까..^^

열혈초쿄님 어묵국수 먹을때
그곳에 이끌리도 있었음 좋겠습니다.
곰돌이 2012.01.14 14:17  
이끌리님~~~

이번 여행기엔,  이끌리님의  사진이 아주 예쁘게 잘~~ 나왔습니다 ^^*

썬그라스 쓴 모습이 아주 아름다우십니다~~~~



이끌리 2012.01.15 13:36  
감추는 은근함을 좋아하시는군요

안되애~ 난 임자가 있어 안되애~(원효 돋고)

그얼굴 표정 윙크하시는건가요
화답했습니다.
zoo 2012.01.14 23:13  
방콕은 추웠는데 꼬창은 참 따뜻해보이네요^^ 저 스노클링 정말 정말 좋아하는데...ㅠ.ㅠ
사진보니...넘넘 부럽습니다.ㅠ.ㅠ 그건 그렇고 저도 빵 부스러기 뿌려서 인위적으로 물고기
모으는거 안좋아해요^^; 저도 저도 따뜻한 바다 수영...하고 싶습니다!! ㅎㅎ
이끌리 2012.01.15 13:48  
방콕이 추웠다는것  저두 느꼈답니다...
여행 마무리 즈음 ~ 카오산에서 헤매고 다녔거든요^^

정말이지 물고기 너무 무섭습니다.
관상용과 식용으로 구분됩니다.  같이 노는 건 싫습니다. ㅜㅜ
빵 부스러기 뿌려주는 곳을 피해 유영하고 있다가
옆에 지나가는 검은 긴 물체... 느끼고선 식겁했어요~
음 ~지금 생각해보면 미역이나 다시마 일수도 있었겠지만 말예요
그래도 따뜻한 바다 ...다시 수영하고 싶습니다. !!
RAHA라하 2012.01.19 09:43  
여기 스노쿨링 재밌죠ㅎㅎ
저 선원은 아직도 저거 똑같은거 하고 있군요
그대로네요 그립다ㅠㅠ
이끌리 2012.01.20 01:56  
RAHA라하 님 반갑습니다.
이끌리와 함께했던 선원을 아는군요....
.

^____________^* 막 ~공감대 생깁니다...

....그리고 ...그립네요....
올리비아76 2012.01.19 14:48  
현지에서 신청해도 되는군요..미리 예약해야 되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스노쿨링 난생 처음 해볼 생각에 완전히 들떠 있어요... 저도 이제 3주만 있으면 꼬창 갑니당..ㅋㅋ
근데 어린애기들도 데리고 갈라는데 멀미 많이 날까요..? 아..멀미 생각은 못했는데...
이끌리 2012.01.20 02:15  
스노클링 재미 있습니다.
또 님께서 처음 경험한다니 더 신기하고 재미있을꺼예요~
제가 처음 할때 그랬듯이~
^^ 이끌리가 느꼈던 것 님도 경험하기 바랍니다.~~
.
.
 차멀미도 별로 없는 사람이라~잘모르겠지만
파도가 엄청 너울대지만 않는다면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아이들이니까 ....걱정되네요 ...
키미테~를 ..많이들 준비하던데.....
도움이 안되네요
노페아리랑치기 2012.01.19 14:48  
와..진짜 꼬창가는걸로 선택하길 잘한거같아요 ^^
스노클링...하... 어서가서 하고싶어죽겠음 진심..
이끌리 2012.01.20 02:22  
노페아리랑치기님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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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기전의 기대감이 보입니다.^^
꼬창 화려하지는 않지만 ...
충분히 여행 할 만한 곳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장구 치는 노페아리랑치기님 보입니다. 
쿨소 2012.01.26 13:41  
스노클링할때 처가 나한테 하는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습니다..
먼저 나보고 들어가라 합니다.. 사진찍게 이쪽에서 놀으라고 합니다..
그 다음에 새우깡과 빵쪼가리를 한방에 확 부어 버립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저는 셀수 없을정도의 어마 어마한 양의 고기들의 밥이 됩니다..
고기들에게 만물의 영장인 인간은 중요치 않습니다..
오로지 새우깡과 빵쪼가리만 보일뿐이죠.. 화들짝 놀란 나는 소금물을 벌컥 들이마시고..
정신은 혼미해지고.. 옆에서 나를 발판 삼아 펄떡 펄떡 물고기들은 비행을 하고..

스노클링할때마다 한번씩 의심하면서도 꼭 당합니다..ㅋㅋ
이끌리 2012.01.26 21:30  
오 ~ 부인님 넘 맘에 듭니다.
또한
의심하면서도 부인님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못이기는척 따라주는
 쿨소님도 맘에 듭니다.
사랑하는 부부 들 보면 이끌리는 너무 좋습니다.

쪼기님에게 물었습니다. 한번 뿌려줄까~ 하고 ..
쪼기님은 욕 하겠다고 합니다.
음..욕 먹으면 오래 사는데...

암튼 울 쪼기님은 저 오래살길 바라는 사람입니다.
저도 같이 욕 해주어야겠습니다..

우리부부 오래 오래 항복하게 살겠습니다.


상상했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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