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자 19일 - 23. 나잇바자에서 하루를 정리하다.
오늘이 일요일.
다른곳에 또 한번의 주말시장이 열린다는 것은 알았지만
가봤자 사지 못할 물건들에
가슴만 아플터이고..
그래서 더 조용할 나잇바자에 가서
치앙라이에서의 마지막밤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나잇바자가 더 가깝기도 했다. ㅋ)
(치앙라이 파혼요틴 거리..)
(저녁먹으러 나잇바자에 왔다.)
(오늘은 꼬치와..)
(찜쭘..)
(입가심으로 감자튀김을 먹었다.)
가만.. 감자튀김과 벌레튀김도 같이 파니까.. 벌레튀긴 기름에 같이 튀긴건가?
오호~ 이거, 이거, 이거..
.....
(여기에서 화장실 방향제 냄새가 나는 미드나잇 향수를 샀다. 다른 달콤한 향도 많은데;;)
(구슬픈 음악컨셉의 태국음식 푸드코드 공연..)
(팝송컨셉의 서양음식 푸드코트 공연..)
이렇게 또 하루가 간다.
<가계부>
아침에는 죽 30, 왓렁쿤가는 버스 20, 치앙라이로 오는 썽태우 15, 껌 10
오토바이 대여 250, 가솔린 80, 점심으로 생선과 밥 160
저녁에는 찜쭘 69, 꼬치 20, 감자튀김 20, 향수 40
심카드 충전 100, 빨래 15 (무게가 덜 나간다고 덜 받는 오키드 겟하 아주머니의 센스~)
* 합계 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