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양부부 시댁식구와태국여행』──┐④
어느덧 힘겹게 3일차네요^^
#여행 셋째날 3. 이런뭄알러이~!!
오늘부터는 다행히 단독투어이다.
오늘 우리아가 조식도 단단히 먹이고 또 신나는 맘으로 고고씽~
파인데이에서 신청한 차량+기사렌탈 저녁8시반까지이용 2500바트인데 파타야까지는+500바트
그냥 벤으로 파타야가는것도 비싼데 쏠쏠한듯하다.
바우쳐를 안보내주셔서 불안했는데 기사가 8시 예약시간이 채 되기도 전에 로비에 앉아있었다.
서로 모르니 무작정 두리번거리니
기사아저씨와"마담.. 파인데이~"
오~~~~ 좋군...
또다시 셋째날 신나는 마음으로 룰루랄라 수다떨며 오늘의 첫코스 타이거쥬로 고고씽
미리 대략적인 루트를 말해놨기에 아저씨도 재확인만하고 씽씽달리신다.
그런데 톨게이트 부근에서 갑자기 차를 다 멈춰세우고 도로 두줄을 막더니 바리케이트치고
경찰차가 마구 지나가는것이다.
먼일이래 하고 보니 갑자기 좋은차가 씽씽 가더니 중간에 한대가 젊은여성과 엄마인듯한사람이
신나게 웃으며 가고 그뒤 몇대가 더가더니 통제가풀렸다.
태국 귀빈인갑다.
한국에서도 못본 관경을~~
그리곤 다시 씽씽달리고 컨디션좋은 울아들도 소리지를고 과자 부스러기 난리고 광란이다.
그와중에 우린 기사아저씨 스트레스가 걱정이다.
차에서는 좀~ 자면 좋으련만..
타이거쥬 도착
예전에 가본적은 있는데 길이 잘기억이 안난다.
매표서에서 길안내지도도 한장받고
이럴때 가장좋은방법은 타이거쥬들어오는 수많은 한국 관광객들 따라가면 된다.
악어쇼부터 입장..
늦게갔더니 자리가없다
게다가 10분있다 끝났다.
요령이생긴우리는 다른 한국 관광객을이 가이드들의 인솔을 받을동안 호랑이쇼장으로 냅다 달렸
다.
오케이~~
자리잡고 기다리는데 울애기 더워죽겠는데 기절했다.
호랑이들 영~~~ 신기하고 재밌다.


나중에 오줌싸고 똥싸는데 그것도 컨셉인지가 궁금하다.
그것도 공연내용이면 매번싸나??막 이런생각??
그리고 다시 돼지달리기하는대로 고고씽
돼지가 숫자도 집어오고 막 뛰고 그러는데 우린 잠시휴식
조카가 참 좋아했다.
그밖에 낙타 사슴 조랑말 등등도 있고 먹이사서 직접 줄수도 있어서
울아들과 조카 신나서 먹인다.

전갈전시관도 있어서 들어갔더니 모래안에 전갈이 그득하다.
머그정도하고 좀더 들어갔더니
어떤 여자가 온몸에 전갈을 감싸고 있었다
뜨악~~
돈내구 자꾸 사진찍으라는데 돈주면서 찍으래도 안찍을판
그리곤 파타야로 가서 mk 수끼로 고고씽
이것저것 시켜서 맛나게 먹고 밥에 죽까지 말아서 말끔히 싹싹~
기사아저씨도 식사하라고 100바트 드리고
내가 태국폰이 있으니 출발5분전에 전화드리면 딱~! 대기하셔서 아쥬~~ 만족!!!
잘풀린다 잘풀려~
오늘만 같아라
다시 농눅빌리지로 이동 시간도 딱딱맞다
전통쇼 잠시보고 코끼리쇼보고
울애기도 코끼리한테 바나나도 먹이고 신이났다.
차에선 절때 안자더니
그러곤 또 뻗었다 애기는 수달남편에게 맡기고 울끼리 짧게 한바퀴 돌며 사진좀 찍고왔다.




담코스는 코끼리 타러 가는게 계획이었는데
알고보니 시댁식구들 어무니 형님 조카까지 겁이 많으시다.
모두 타는건 불가능~
계획 변경하고 헬스랜드로 고고씽
모두 발마사지 받기고하고 시원하게 발맛사지를 받았다
다시 살아난 울애기는 이리저리 뛰어다닌다.
나를 맛사지해주는 태국아주머니께서 한명인데 애기가 3~4명인것같다고 놀라워하셨다.
울애기는 국경을 초월하는 까불이다.
순조롭게 뭄알러이로 고고씽~~
아저씨한테 다시 전화드리겠다고 하고 저녁식사비100바트 팁으로드리고 시간이 좀늦어져서 오버
하게 되면오버차지(시간당 200바트)드리겠다고하고 주머니를 뒤지는데 내 핸펀이 없다.
전화해보다 받지도 않는다.
잘나간다했다.
여행마다 이 태국폰 꼭 한번씩 잃어버린다.
아놔~괜히 또 덜렁댐이 괜시리 가족들께 눈치가보였다
그런데 아저씨께서 헬스랜드랜드에 다녀와 주시겠단다
짜이디 막막~
10분뒤 밝은표정으로 식당까지 직접 찾아서 가져다 주셨다.
컵쿤카~~
괜히 민망해서 가족들에겐 건망증때문에 사회생활은 이제 어려울것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번엔 저번의 태국요리 실수를 만회하기위해
어쑤언 (굴전) 커무양(돼지고기튀김?)꿍텃(새우튀김?)삑까이텃(닭튀김?)카오팟뿌(게살볶음밥)
팟카파우무쌉(매운바질돼지고기볶음밥) 그리고 뿌팟퐁커리까지시켰다.
그리고 여기서 먹으려고 준비한 면세점에서 사온 양주까지따고 분위기 캬~~ 딱좋다.
식사도 후딱후딱나오고 한잔씩들하는데........
그런데.......
뿌팟퐁커리가 안나온다.
물었더니 아까 안한다고 한줄 알았단다.
거의 다 먹어서가 시키지말까하다가 형님이 먹재서 다시 주문하고 기다렸다.
그런데........
30분이 지나도 나오질않는다.
옆테이블은 머 우리 오고 바로 온 한국남자가 한명있었는데 계속 멍때리고있다.
그래도 요리를 거의 먹은 우리는 명함도 못내밀판이다.
급하신 울어무니 싸달래란다.
싸달랬더니 하고있단다.
그냥 먹기로하고 기다리는데 급기야 비가 떨어진다.
저~~~~기로 옮기란다.
결국 다먹고 그것만 기다리게 됐다.
다옮기고 치웠더니 테이블도 휑하다.
저기 저~~ 중국인들 때문인거같다.
엄청난 단체 중국인들 식사때문에 우리꺼가 이런거같다.
결국 1시간이 다되서야 음식이 나왔는데 이미 가족들 빈정상한상태라
한두개집어먹고 어머님은 기사아저씨 기다리는거 미안하다고 계속 머라고하시니
난 총알처럼 계산하러가고 참다못하신 형님께서 어무니한테 머라머라하시는거같았다.
아 또 오늘의 마무리는 이렇구나.
그리고 차안은 조용했다.
망할놈의 뭄알러이!!!!!
숙소에 도착하니 9시 정도
30분 정도 타임오버인듯하다.
짐을 내리고 지갑을 뒤지는데 아저씨 출발하시는게 아닌가~
뛰어가서 잡아서 오버한 시간 200바트와 오늘 고생하신거며 핸펀찾아주신수고며 300바트 더드렸더
좋아하셨다. 30분이라 어정쩡해서 그냥 가실려고했나부다.
조용하시고 젠틀하셨던 기사아저씨 고마워용~
그렇게 두번째 숙소 포시즌 레지던스리조트로 도착하고 체크인했다.
스트레~~스고머고 비야씽이고머고....
정말 걍 뻗어버렸다.
#여행 셋째날 3. 이런뭄알러이~!!
오늘부터는 다행히 단독투어이다.
오늘 우리아가 조식도 단단히 먹이고 또 신나는 맘으로 고고씽~
파인데이에서 신청한 차량+기사렌탈 저녁8시반까지이용 2500바트인데 파타야까지는+500바트
그냥 벤으로 파타야가는것도 비싼데 쏠쏠한듯하다.
바우쳐를 안보내주셔서 불안했는데 기사가 8시 예약시간이 채 되기도 전에 로비에 앉아있었다.
서로 모르니 무작정 두리번거리니
기사아저씨와"마담.. 파인데이~"
오~~~~ 좋군...
또다시 셋째날 신나는 마음으로 룰루랄라 수다떨며 오늘의 첫코스 타이거쥬로 고고씽
미리 대략적인 루트를 말해놨기에 아저씨도 재확인만하고 씽씽달리신다.
그런데 톨게이트 부근에서 갑자기 차를 다 멈춰세우고 도로 두줄을 막더니 바리케이트치고
경찰차가 마구 지나가는것이다.
먼일이래 하고 보니 갑자기 좋은차가 씽씽 가더니 중간에 한대가 젊은여성과 엄마인듯한사람이
신나게 웃으며 가고 그뒤 몇대가 더가더니 통제가풀렸다.
태국 귀빈인갑다.
한국에서도 못본 관경을~~
그리곤 다시 씽씽달리고 컨디션좋은 울아들도 소리지를고 과자 부스러기 난리고 광란이다.
그와중에 우린 기사아저씨 스트레스가 걱정이다.
차에서는 좀~ 자면 좋으련만..

타이거쥬 도착
예전에 가본적은 있는데 길이 잘기억이 안난다.
매표서에서 길안내지도도 한장받고
이럴때 가장좋은방법은 타이거쥬들어오는 수많은 한국 관광객들 따라가면 된다.
악어쇼부터 입장..
늦게갔더니 자리가없다
게다가 10분있다 끝났다.
요령이생긴우리는 다른 한국 관광객을이 가이드들의 인솔을 받을동안 호랑이쇼장으로 냅다 달렸
다.
오케이~~
자리잡고 기다리는데 울애기 더워죽겠는데 기절했다.
호랑이들 영~~~ 신기하고 재밌다.
나중에 오줌싸고 똥싸는데 그것도 컨셉인지가 궁금하다.
그것도 공연내용이면 매번싸나??막 이런생각??

그리고 다시 돼지달리기하는대로 고고씽
돼지가 숫자도 집어오고 막 뛰고 그러는데 우린 잠시휴식
조카가 참 좋아했다.
그밖에 낙타 사슴 조랑말 등등도 있고 먹이사서 직접 줄수도 있어서
울아들과 조카 신나서 먹인다.
전갈전시관도 있어서 들어갔더니 모래안에 전갈이 그득하다.
머그정도하고 좀더 들어갔더니
어떤 여자가 온몸에 전갈을 감싸고 있었다
뜨악~~
돈내구 자꾸 사진찍으라는데 돈주면서 찍으래도 안찍을판

그리곤 파타야로 가서 mk 수끼로 고고씽
이것저것 시켜서 맛나게 먹고 밥에 죽까지 말아서 말끔히 싹싹~
기사아저씨도 식사하라고 100바트 드리고
내가 태국폰이 있으니 출발5분전에 전화드리면 딱~! 대기하셔서 아쥬~~ 만족!!!
잘풀린다 잘풀려~
오늘만 같아라

다시 농눅빌리지로 이동 시간도 딱딱맞다
전통쇼 잠시보고 코끼리쇼보고
울애기도 코끼리한테 바나나도 먹이고 신이났다.
차에선 절때 안자더니
그러곤 또 뻗었다 애기는 수달남편에게 맡기고 울끼리 짧게 한바퀴 돌며 사진좀 찍고왔다.
담코스는 코끼리 타러 가는게 계획이었는데
알고보니 시댁식구들 어무니 형님 조카까지 겁이 많으시다.
모두 타는건 불가능~
계획 변경하고 헬스랜드로 고고씽
모두 발마사지 받기고하고 시원하게 발맛사지를 받았다
다시 살아난 울애기는 이리저리 뛰어다닌다.
나를 맛사지해주는 태국아주머니께서 한명인데 애기가 3~4명인것같다고 놀라워하셨다.
울애기는 국경을 초월하는 까불이다.
순조롭게 뭄알러이로 고고씽~~
아저씨한테 다시 전화드리겠다고 하고 저녁식사비100바트 팁으로드리고 시간이 좀늦어져서 오버
하게 되면오버차지(시간당 200바트)드리겠다고하고 주머니를 뒤지는데 내 핸펀이 없다.
전화해보다 받지도 않는다.
잘나간다했다.
여행마다 이 태국폰 꼭 한번씩 잃어버린다.
아놔~괜히 또 덜렁댐이 괜시리 가족들께 눈치가보였다
그런데 아저씨께서 헬스랜드랜드에 다녀와 주시겠단다
짜이디 막막~
10분뒤 밝은표정으로 식당까지 직접 찾아서 가져다 주셨다.
컵쿤카~~

괜히 민망해서 가족들에겐 건망증때문에 사회생활은 이제 어려울것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번엔 저번의 태국요리 실수를 만회하기위해
어쑤언 (굴전) 커무양(돼지고기튀김?)꿍텃(새우튀김?)삑까이텃(닭튀김?)카오팟뿌(게살볶음밥)
팟카파우무쌉(매운바질돼지고기볶음밥) 그리고 뿌팟퐁커리까지시켰다.
그리고 여기서 먹으려고 준비한 면세점에서 사온 양주까지따고 분위기 캬~~ 딱좋다.
식사도 후딱후딱나오고 한잔씩들하는데........
그런데.......
뿌팟퐁커리가 안나온다.
물었더니 아까 안한다고 한줄 알았단다.
거의 다 먹어서가 시키지말까하다가 형님이 먹재서 다시 주문하고 기다렸다.
그런데........
30분이 지나도 나오질않는다.
옆테이블은 머 우리 오고 바로 온 한국남자가 한명있었는데 계속 멍때리고있다.
그래도 요리를 거의 먹은 우리는 명함도 못내밀판이다.
급하신 울어무니 싸달래란다.
싸달랬더니 하고있단다.
그냥 먹기로하고 기다리는데 급기야 비가 떨어진다.
저~~~~기로 옮기란다.
결국 다먹고 그것만 기다리게 됐다.
다옮기고 치웠더니 테이블도 휑하다.
저기 저~~ 중국인들 때문인거같다.
엄청난 단체 중국인들 식사때문에 우리꺼가 이런거같다.
결국 1시간이 다되서야 음식이 나왔는데 이미 가족들 빈정상한상태라
한두개집어먹고 어머님은 기사아저씨 기다리는거 미안하다고 계속 머라고하시니
난 총알처럼 계산하러가고 참다못하신 형님께서 어무니한테 머라머라하시는거같았다.
아 또 오늘의 마무리는 이렇구나.
그리고 차안은 조용했다.
망할놈의 뭄알러이!!!!!
숙소에 도착하니 9시 정도
30분 정도 타임오버인듯하다.
짐을 내리고 지갑을 뒤지는데 아저씨 출발하시는게 아닌가~
뛰어가서 잡아서 오버한 시간 200바트와 오늘 고생하신거며 핸펀찾아주신수고며 300바트 더드렸더
좋아하셨다. 30분이라 어정쩡해서 그냥 가실려고했나부다.
조용하시고 젠틀하셨던 기사아저씨 고마워용~
그렇게 두번째 숙소 포시즌 레지던스리조트로 도착하고 체크인했다.
스트레~~스고머고 비야씽이고머고....
정말 걍 뻗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