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본자언니태국여행(쪽포차나-월텟-짜이디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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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본자언니태국여행(쪽포차나-월텟-짜이디마사지)

본자언니 16 2784

누보시티 도착...힘들당...

로비로 가서 체크인 했당...그리고 31일 체크아웃하면서 오늘 다시 체크인 하니 짐을 보관하고 싶다고
했더니 공짜로 짐 보관 해주겠다고 해서 마끼고 꼬사멧을 갓었다..덕분에 입장료 안냈당..ㅎㅎ

 

체크인 하고 짐 찾고 방으로..방은 처음 체크인 했던 방 바로 옆방...

 

방에가서 씻지도 못하고 바로 밥먹으로...씻을 시간이 부족하당...짐만 대충 정리하고 호텔 앞
쪽포차나로 go~

 

6시에 간 쪽포차나는 한산했다..현지인 3팀정도 만 있었다...우린 급하게 주문...

 

쏨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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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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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팟퐁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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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볶음밥....배터지게 먹었다...그리고 동대문 잠시 들렸다가 택시타러 ~

 

첨에는 오늘 일정은 왕궁에 차이나 타운, 야시장 이였지만 비가 와서 모든게 뒤틀어 졌다...
결국 카오산서 가까운 쇼핑몰인 센탄 삔까오로...택시가 섰다. 센탄 삔까오~하니 내리란다..
ㅎㅎ 막혀서 못가겠단다..

두번째 택시 삔까오 하니 그냥 가버린다....ㅡ.ㅡ;;

세번째..다시 센탄 삔까오 하니 ok이란다..택시타고 다리로 가기위해 지나가는데 다리위 교통이
엄청나다... 그래서 그냥 월텟으로 가기로 햇다...월텟까지 15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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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니 8시쯤..사람 없을줄 알았는데 나라야 매장은 완전 붐볐다..특히나 중국관광객...
이제 한국인들에게는 한물 간 나라야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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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야 쇼핑을 끝내고, 길 건너 빅씨로..벤또 아...짜증...중국인들 싹쓸히 했당...결국 한국에
가져갈 우유, 요구르트,요거트,쵸코우유,쌩쏨,과자,검은 샴푸,과일주스,라면을 사들고 뚝뚝이를
 탔다...카우산 하니 100밧이란다..

음...그냥 탔다...내가탄 뚝뚝이중 가장 저렴하게 부른 가격이였던것 같다...뚝뚝이 타고 가다
기사한테 쌈센 쏘이 성에 있는 호텔가서 짐 두고 위엥따위 호텔로 가자고 했다. 팁으로 20밧 더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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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두고 짜이디 마사지로...우리가 마지막 손님이였다...넘 쉬원한 짜이디..ㅎㅎ

맛사지 끝내고 나른함 몸으로 카오산으로...아무곳에서 버켓을 시키고 먹다보니 어느덧 새벽 3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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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한잔 되어 해롱해롱하지만 아직 엽서를 써야하기에... 4시반이 넘어서야 잠든 나...

이게 마지막 새벽인데...ㅜ.ㅜ

16 Comments
열혈쵸코 2011.09.06 23:16  
쪽포차나는 다음에 다시 가고싶어요. 저기 어쑤언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
이렇게 짧은 휴가의 마지막 새벽이 오는군요..
본자언니 2011.09.07 10:12  
ㅎㅎㅎ 전 피곤해 어찌 먹었는지..먹고나니 배터질것 같은 ..ㅎ
미스터권 2011.09.06 23:21  
저양동이 안먹어본지 꽤된듯 ㅎㅎㅎ
본자언니 2011.09.07 10:13  
벗켓은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맛있어지는듯..ㅎㅎ
구리오돈 2011.09.07 07:42  
비가 와서 계획에 차질이 생긴 부분을 보니...
다음주에 가면 우리도 날씨때문에 계획을 수시로 변경하겠구나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잘 봤어요.
본자언니 2011.09.07 10:13  
저희는 일정이 빠듯해서...그래도 다행인게 딱 하루만 비가와서.ㅎ
뮤 즈 2011.09.07 19:53  
저도 누보시티 호텔에 묵었는데...어쩌다보니 쪽포차나 한 번도 못갔네요...그 때는 아무 생각 없었는데 지금 보니 아쉽당..ㅋ~
그래도 본자언니님 강한 체력 정말 인상깊네요~^^
본자언니 2011.09.07 22:25  
쪽보차나...가까이 있어 더 가기 어려운...ㅎㅎ 저녁먹을 시간에 호텔에 있을 일이 거의 없으니..ㅎㅎ 나중에 가시면 야식거리로..ㅎㅎ 전 체력 완전 바닥났습니당..ㅎㅎ
같이간 사람들이 무한체력을 가졌죠,.,ㅋㅋ
샤일라 2011.09.10 00:32  
버켓 먹어보고 싶었는데...늘 혼자다녀서 아직도 못먹어봤어요ㅠㅠ
소심해서 한국사람만나도 조인못하고...
가끔 조인해서 다닌분들은 술 안마시는 분들이고...
이번에 12월달에 가게됐는데 이번엔 꼭 마셔볼려구요^^
아~~여행기는 매회재밌게 보고 있답니다~~
본자언니 2011.09.10 01:23  
혼자서 도전 해보시는 것도...정 그러시면 쌩솜이랑 바케스 사고 콜라 얼음 구입해서 숙소서 만들어 한잔 하시는 것도...ㅎㅎ 전 구입해온 쌩쏨 회식자리에서 요긴하게 먹고 있답니다..ㅎㅎ

아!! 글고 여행기 잼있게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클락정 2011.09.12 23:28  
7일간 누보시티에 숙박하면서 쪽포차나는 한번 이용해봤네요....
음식은 괜찮았고 사장도 적극적으로 일하는 모습이 좋았었는데,,,,
물 한병을 시키면서 얼음도 달라고 했더니 술집에나 본듯한 통에 가득 담아 왔길래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나중에 계산할때 얼음값으로 20밧을 달라고 해서
따지니 10밧.... 다시 따지니 얼음값을 안받겠다 하며 태국은 얼음값을 받는다 부연 설명을...
해서 물 한병에 이렇게 많은 얼음이 필요하냐고 하니 슬쩍 종업원을 나무라는 행동을....
태국에서 주문을 할 땐 돈을 내야 하는지 꼭 물어봐야 할것 같네요....
본자언니 2011.09.17 21:29  
태국은 왠만하면 물&얼음값 받는거 같아요...특히 노점상 같은...
R♥해운대 2011.09.22 14:17  
귀환한 본자언니님의 글 다시 한 번 잘 읽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언니'논란에 휩싸이셨군요 ㅎㅎㅎㅎ
귀염상(지송^^;;) 이셔서 그런갑씁니다. ㅋㅋ
짜이디가 대충 몇 시쯤 문을 닫던가요?
야밤에 찾아다니니 문을 닫아서 인지 지난번에 허탕을 뙇! ㅡ,ㅜ
본자언니 2011.09.22 19:52  
재미없는글 읽어주시고 계시다니 감사합니다...이번에도 여전히 언니 논란이..ㅎㅎ
첨부터 글 남겼는데도..ㅜ.ㅜ

참!! 저희는 짜이디에 10시쯤 들어갔어요...그날따라 손님도 옶고 해서 그런지 11시 되기전에 그냥 저희 마사지 하던사람 두명 빼고 다 가버리더군요....
풀문가자 2018.01.31 00:01  
잘 읽고 갑니다. 그런데 짜이띠가 카오산에 있는 것 맞나요?.
본자언니 2018.01.31 23:21  
월래 짜이디 위치는 지금 새로 리모델링한 아이비스 위엥따이 호텔 근처 였는데요, 지금이 다른곳으로 이동 했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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