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본자언니태국여행(쪽포차나-월텟-짜이디마사지)
누보시티 도착...힘들당...
로비로 가서 체크인 했당...그리고 31일 체크아웃하면서 오늘 다시 체크인 하니 짐을 보관하고 싶다고
했더니 공짜로 짐 보관 해주겠다고 해서 마끼고 꼬사멧을 갓었다..덕분에 입장료 안냈당..ㅎㅎ
체크인 하고 짐 찾고 방으로..방은 처음 체크인 했던 방 바로 옆방...
방에가서 씻지도 못하고 바로 밥먹으로...씻을 시간이 부족하당...짐만 대충 정리하고 호텔 앞
쪽포차나로 go~
6시에 간 쪽포차나는 한산했다..현지인 3팀정도 만 있었다...우린 급하게 주문...
쏨땀...
팟타이~
푸팟퐁커리~
여기에 볶음밥....배터지게 먹었다...그리고 동대문 잠시 들렸다가 택시타러 ~
첨에는 오늘 일정은 왕궁에 차이나 타운, 야시장 이였지만 비가 와서 모든게 뒤틀어 졌다...
결국 카오산서 가까운 쇼핑몰인 센탄 삔까오로...택시가 섰다. 센탄 삔까오~하니 내리란다..
ㅎㅎ 막혀서 못가겠단다..
두번째 택시 삔까오 하니 그냥 가버린다....ㅡ.ㅡ;;
세번째..다시 센탄 삔까오 하니 ok이란다..택시타고 다리로 가기위해 지나가는데 다리위 교통이
엄청나다... 그래서 그냥 월텟으로 가기로 햇다...월텟까지 150밧..
도착하니 8시쯤..사람 없을줄 알았는데 나라야 매장은 완전 붐볐다..특히나 중국관광객...
이제 한국인들에게는 한물 간 나라야 인듯...
나라야 쇼핑을 끝내고, 길 건너 빅씨로..벤또 아...짜증...중국인들 싹쓸히 했당...결국 한국에
가져갈 우유, 요구르트,요거트,쵸코우유,쌩쏨,과자,검은 샴푸,과일주스,라면을 사들고 뚝뚝이를
탔다...카우산 하니 100밧이란다..
음...그냥 탔다...내가탄 뚝뚝이중 가장 저렴하게 부른 가격이였던것 같다...뚝뚝이 타고 가다
기사한테 쌈센 쏘이 성에 있는 호텔가서 짐 두고 위엥따위 호텔로 가자고 했다. 팁으로 20밧 더주고..
짐두고 짜이디 마사지로...우리가 마지막 손님이였다...넘 쉬원한 짜이디..ㅎㅎ
맛사지 끝내고 나른함 몸으로 카오산으로...아무곳에서 버켓을 시키고 먹다보니 어느덧 새벽 3시반...
술이 한잔 되어 해롱해롱하지만 아직 엽서를 써야하기에... 4시반이 넘어서야 잠든 나...
이게 마지막 새벽인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