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말할수있다 4
제 글을 읽고 댓글을 써주신 분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저의 오른쪽 눈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기에 더 좋아지지도 나빠지지도 않고 그대로 입니다
외상성 백내장 수술한 왼쪽눈은 상당히 잘보입니다
오른쪽 눈이 약간 뿌였지만 왼쪽이 좋아서 개의치 않아도 될정도 입니다
보험처리는 못했읍니다
병원에 갈즈음엔 멍울이 없었기에 내말만 듣고 외상성이란 진단을 내려줄수 없답니다
혹시 이런일이 있게 되면 빨리 병원에가서 진단을 받아놓아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모습을 사진찍으신분이 사진을 보내주기로 하고 안보내줘서 증거도 없읍니다
나의 카메라로 찍어 놨어야 하는건데 참 잘못 했다고 생각합니다
머리 상처는 건강보험으로 처리를 했읍니다
약값포함 100여만원 나왔고 여행자 보험에서 약값빼고 70여만원 받았읍니다
개인보험인 다른 상해 보험에서도 실비로 받았구요
머리는 지금도 아픔니다 통증이 돌아다녀요 위쪽이 아프다가 귀있는 부분이 아프다가.....
거의 잊고 있었는데 건강보험에서 연락이 왔읍니다
초기 치료한 병원이 어디냐...근거서류를 제출하라...
다행히 투어리스트 폴리스 조서와 카오산 폴리스 조서가 있어서 제출했읍니다
사실 그날 경찰서 가기가 싫었었읍니다 몸이 상태가 너무 않좋았거든요
아마 피해자가 나 혼자였다면 차일 피일 미루다 신고를 안했을수도 있읍니다
한국 영사관에서 나온분이 경찰서 갈때는 통역을 데리고 가라고 했거든요
내가 무슨수로 통역을 구할수가 있겠어요 정신도 온전치 못한 마당에....................................
나와 사고를 당한 일본인 시즈샤키씨가 일본 영사관에 연락하니 일본 영사관에선 일본어가 능통한
태국 경찰을 대기시켜놓고 시간 약속을 해놨읍니다
시즈샤키씨의 등쌀에 따라갔는데 결과적으로 근거서류가 갖춰져 200여만원을 벌었읍니다
어차피 치료비로 다들어 갔지만 그게 없었으면 내 개인돈으로 치료를 해야 했겠지요
그분은 돈을 다 털리고 단돈 1불도 없어서 일본에서 돈이 올때까지 내가 며칠 밥을 사줬고 한국에 와서도 운서에서 3일동안 밥과 술을 사먹였는데... 전 카드가 있었기에.....제가 복받은거지요
이제는 말할수있다 4를 쓰는건 있어서는 안되겠지만 이글을 읽으신 태사랑 회원님들께서 혹 봉변을
당하실경우 근거서류를 꼭 만드시라고 알려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상처를 봉합한 병원은 없는데 실밥을 풀은 병원이 있다면 누구나 의심 하겠지요
또 겨울이 닥쳐옵니다 건강도 크게 이상이 없고요
추운 겨울엔 따뜻한 태국이 참 좋은데.....크리스 마스때 한잔할려고 라오스에서 사가지고 태국까지 가지고온 그 무겁던 블랙비어 10병을 23일 다치는 바람에 다 남줬답니다
올 겨울엔 비안티안에서 블렉비어를 한잔할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오른쪽 눈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기에 더 좋아지지도 나빠지지도 않고 그대로 입니다
외상성 백내장 수술한 왼쪽눈은 상당히 잘보입니다
오른쪽 눈이 약간 뿌였지만 왼쪽이 좋아서 개의치 않아도 될정도 입니다
보험처리는 못했읍니다
병원에 갈즈음엔 멍울이 없었기에 내말만 듣고 외상성이란 진단을 내려줄수 없답니다
혹시 이런일이 있게 되면 빨리 병원에가서 진단을 받아놓아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모습을 사진찍으신분이 사진을 보내주기로 하고 안보내줘서 증거도 없읍니다
나의 카메라로 찍어 놨어야 하는건데 참 잘못 했다고 생각합니다
머리 상처는 건강보험으로 처리를 했읍니다
약값포함 100여만원 나왔고 여행자 보험에서 약값빼고 70여만원 받았읍니다
개인보험인 다른 상해 보험에서도 실비로 받았구요
머리는 지금도 아픔니다 통증이 돌아다녀요 위쪽이 아프다가 귀있는 부분이 아프다가.....
거의 잊고 있었는데 건강보험에서 연락이 왔읍니다
초기 치료한 병원이 어디냐...근거서류를 제출하라...
다행히 투어리스트 폴리스 조서와 카오산 폴리스 조서가 있어서 제출했읍니다
사실 그날 경찰서 가기가 싫었었읍니다 몸이 상태가 너무 않좋았거든요
아마 피해자가 나 혼자였다면 차일 피일 미루다 신고를 안했을수도 있읍니다
한국 영사관에서 나온분이 경찰서 갈때는 통역을 데리고 가라고 했거든요
내가 무슨수로 통역을 구할수가 있겠어요 정신도 온전치 못한 마당에....................................
나와 사고를 당한 일본인 시즈샤키씨가 일본 영사관에 연락하니 일본 영사관에선 일본어가 능통한
태국 경찰을 대기시켜놓고 시간 약속을 해놨읍니다
시즈샤키씨의 등쌀에 따라갔는데 결과적으로 근거서류가 갖춰져 200여만원을 벌었읍니다
어차피 치료비로 다들어 갔지만 그게 없었으면 내 개인돈으로 치료를 해야 했겠지요
그분은 돈을 다 털리고 단돈 1불도 없어서 일본에서 돈이 올때까지 내가 며칠 밥을 사줬고 한국에 와서도 운서에서 3일동안 밥과 술을 사먹였는데... 전 카드가 있었기에.....제가 복받은거지요
이제는 말할수있다 4를 쓰는건 있어서는 안되겠지만 이글을 읽으신 태사랑 회원님들께서 혹 봉변을
당하실경우 근거서류를 꼭 만드시라고 알려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상처를 봉합한 병원은 없는데 실밥을 풀은 병원이 있다면 누구나 의심 하겠지요
또 겨울이 닥쳐옵니다 건강도 크게 이상이 없고요
추운 겨울엔 따뜻한 태국이 참 좋은데.....크리스 마스때 한잔할려고 라오스에서 사가지고 태국까지 가지고온 그 무겁던 블랙비어 10병을 23일 다치는 바람에 다 남줬답니다
올 겨울엔 비안티안에서 블렉비어를 한잔할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