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헬스랜드마사지 방콕 (Health Land Massage)

수쿰빗로드 19쪽에 위치한 헬스랜드

아속역에서 내려서 10분 정도 걸어가다가 보면 나오는거 같아요.

워낙 큰 마사지샵이라서 현지인들에게 물어봐도 어느정도는 알더라고요.

대신 영어 발음을

헬쓰랜드라고 하면 안되고 헬르랜드라고 하면 어느정도 알아듣더라고요.

ㅎㅎㅎㅎ...

하도 유명한 마사지샵이라서 당연히 가봐야지 하고 가보았습니다.

당연히 실내분위기와 고객들의 분위기...

서비스마인드... 이런것들은 정말 넘~좋더라고요!

사람들이 칭찬할만함..

근데 절 마사지해 준 사람은 정말 못했던 사람...

이제 막 초보인듯....

이런 마사지사를 만날 경우엔 완전 큰 실망을 하게 되는듯 싶어요.

제 동생을 마사지 한 사람도 그다지~

차라리 파타야 수코타이 마사지가 훨씬 더 좋았던거 같아요.

물론 거기선 좋은 마사지사를 만나서 그랬겠죠?

복불복이라......

그래도 뭐~ 이런 가격의 마사지를 한국에서는 받을 수 없으니..

그것도 아로마오일 마사지..

나름 여행의 마지막 날에~

실내분위기 깔끔하고 좋은데서 잘 쉬었다고 생각할라구요~ ^^

분수가 나오는데 되게 시원해 보이더라고요^^

applied thai medicine clinic라고 하니

되게 있어 보이죠? ^^

초보 마사지언니 만나면 대실망~ ㅎㅎ

고객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현지인들은 비싸서 못 오고 대부분은 저 같은 관광객인거 같아요...

로비 일부분

다양한 허브들과 아로마들이 디스플레이 되어 있더라고요.

구경 하는것도 재밌음..

들어가면 저런 시원한 물이 있습니다.

약간 연핑크색이 도는 물이 맛있더라고요.. ^^

Jurlique 화장품들도 디스플레이 되어 있고..

이런식으로 개인방으로 와서 마사지를 받는답니다.



이렇게 방안에 샤워 부스가 있어서 샤워를 먼저 하고..

침대에 놓여져 있는 일회용 팬티로 갈아 입고...있으면~

마사지사가 들어와서 마사지 시작~~ ^^

마사지사만 잘 만났더라도 넘 좋았을 텐데....

저같이 이렇게 까탈스럽지 않은 사람도 이러니...

이웃님들은 헬스랜드 가실때 말이라도 좀 경험 많은 마사지사

해달라고 부탁해 보세요~!

저는 어련히 좋겠지 하고 했더만... ^^

그래도 실내분위기와 외관은 예쁘죠? ^^

그래도 워낙 유명한 마사지샵이니 한번 정도는 갈 필요가 있을거 같아요.

여기 아님 렛츠릴랙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