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 산호섬 하루안에 돌아다니기 2탄 (사진 수정..다 보여요)
따웬 해변을 나온 후 누엘 해변으로 향했어요
아침부터 서늘하고 구름낀 날씨가.. 점차 맑아지는게 느껴집니다
강렬한 햇살이 몸을 두들기는게 느껴지는데.. 그걸 잊기 위해 속도를 냈어요
누엘 해변으로 가는 길..
섬 안의 모든길이 이처럼 잘 포장되어 있어서 매우 쉽게 운전할 수 있어요
꽤나 긴시간을 달리다 도착한 누엘 해변 !!
첨에는 내가 맞게 온건가? 란 생각을 들게 했던 해변의 모습.. 멀리 중국인들이 보입니다
해변 입그 근처에서 달려온 길을 본 모습
아래 사진 왼쪽 구석에 의자들이 보이는데.. 저거 자리값이 50밧.. 위에 우산 달려있는건 100밧쯤..
보통 음료를 사면 그게 자리값인데.. 여긴 음료 따로 자리 따로에요
오렌지 맛 나는 알콜 음료가 70밧 .. 자리까지 포함이냐고 물으니.. 50밧 추가라고 말하네요
사람들 가장 안오는 해변이면서 가격은 따웬보다 비싸요
어딜가나 피부하얀 서양인들이 보여요
이런 외진 곳에 어떻게 온걸까요?
한때 어떤 건물로서 역할을 했을,.. 폐허의 모습
TOILET 글자 보이시나요? 전 못찾았어요 (실은 들어가보기 무서워서..)
이 건물 !! 공심채님의 산호섬 글에서 본건데.. 우연히 발견했을때 기분 좋았어요 !
안에 들어가보려다 역시.. 포기 은근히 무서워요
멀리 파타야 시내가 보여요
남동쪽 방향..
아마 러시아인으로 보이는 관광객들 .. (러시아인들 정말 많더군요 ! )
뭔가 굉~장히 불쌍해보이고 비쩍 마른 강아지의 모습
먹을거 주고 싶었지만.. 과자 한조각도 없어서 미안했어요
누엘 해변에서 나오다 찍은 야자나무의 모습 !
참 멋져요 이런걸 보며 아 내가 휴향지에 있구나 라고 새삼 느껴요
다음 목적지는 산호섬에서 가장 멋지다는 싸메 해변 !
3탄을 기대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