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자 인제 왓프라케우에서 나와서 왓포에 갑니다. 경찰들에게 물어보니 친절하게 가르쳐 줍니다. 그런데 가다보니 어떤 태국 남자가 다가와서 어디가냐고 묻더니 오늘 왓포는 문을 닫았다고 하는 것이었다. 카페에서 이런사람들을 조심하라는 글을 봤기 때문에 그사람들은 철저히 무시하고서 계속 가던길을 갔다. 카페에서 얻은 정보가 이렇게 유용하게 쓰일줄이야,, 만약에 모르고 갔다면 오늘 문닫은 줄 알고 그냥 게스트 하우스로 돌아갈뻔 했다,^__^ 왓프라케우에서 조금많이 걸으면 왓포이기에 우린 그냥 뚝뚝을 타고 왓포로 이동했다, 왓포에 들어가자마자 태국 어린 학생들이 선생님과 함꼐 합주를 하고 있었다. 우리나라 아이들과 다를게 없었다. 합주 중간중간에 음이 틀려서 선생님꼐 혼나는 아이도 있었다. ㅋ





부처님의 표정이 너무 온화해 보인다.


이곳은 여행자들이 사진을 찎기 위해 줄서는 곳이다, 한명이 사진을 찍고 나오면 다른 사람이 얼른가서 서서 사진을 찎는다 ㅋ 사진 찍는 사람이 너무 많아 가서 서지는 못하고 뒤에서 찎은 사진

내가 나오게 찍고 싶어서 ㅋ

이날 왓포 안에서는 그림 경연대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학생들이 저렇게 많이,,

여긴 사진 찍으면 안되는곳인데,, 굳이 찎은,, 잘못했습니다!다신 안그럴게요!@.@
우린 왓포를 나와서 게스트하우스에서 잠시 쉬었습니다. 점심을 너무 약하게 먹었기에 세븐일레븐에서 가지가지 사와서 게스트하우스에서 먹었어요 특히 저 미니케익은,,정말 맛있어요~

게스트 하우스에서 좀 쉬다가 씨암에 가기로 했습니다~ 택시를 타니까 60밧 정도 나오더군요, 먼저 마분콩에 가서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국물이 먹고 싶어서 하찌방라면에 갔습니다.


라면을 시키긴 했는데,, 팍치가 들어갈 줄은 몰랐습니다. 그냥 일본 라멘이 나올줄 알았는데,, 팍치의 향때문에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고 마구 먹었습니다..돈 아,까,우,니,까,요,, ㅋㅋ 다시는 하찌방 라면에 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밥을 먹고 난뒤에 잠시 마분콩을 쇼핑했습니다~
사실 헬로태국책에 보면 초상화를 그려준다는데가 있다기에 가보았는데 사진이 있어야 한다는군요-_-; 나는 그냥 나를 보고 그리는건줄 알았는데,, 사진이 없어서 포기했습니다~



마분콩을 나와 뚝뚝을 타고 월텟으로 가면서 찍은 겁니다~

월텟 앞에서~
월텟 안에 있는 나라야가 한국보다 무지 싼 이유로 마구마구 쇼핑을 했습니다. 정신없이 쇼핑하고 나와보기 다른 상점들은 벌써 다 문닫았고 나라야만 불이켜져 있더군요,, 얼른 월텟을 나왔습니다. 월텟 밖에는 많은 사람이 앉아서 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잠시 쉬었습니다.
택시를 타고서 게스트 하우스로 돌아와 오늘 쇼핑한 것들은 찍어보앗습니다~^^

< BR>
태국우유인데요, 왼쪾은 녹차맛,오른쪽은 달콤한 향이 첨가된건돼요, 분유같은 맛이 나고 정말 달콤하고 맛있답니다~

이건 태국실크로만든 가방, 핸드메이드인데 엄마 선물이예요~^^ 600밧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