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인은 대부분 몸이 호리호리하고 한국인보다 키가 좀 작습니다. 제가 키가 169cm라서 작은 편에 속하는데 저보다 큰 여학생 별로 없더군요. 한국에서는 여자들보다 키가 작아서 서러웠었는데...하하하.^^;;;
태국인은 뚱뚱한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뚱뚱해봐야 날씨가 워낙 더워서 자기 손해거든요. 때문에 태국의 경우 대다수가 마른 편이고, 뚱뚱할 경우는 아주 아주 뚱뚱하더군요. 덕분에 다들 몸매는 정말 좋습니다. 성이 개방되어 있다는 나라라고 들었는데 의외였습니다. 다들 옷을 굉장히 단정하게 입고 다니더군요. 태국인이 배꼽티같은거 하고 다니는거 거의 구경하기 힘듭니다.
첨 태국 갔을때...왓포 옆에 있던 공원에서....교복입은 남학생이랑 이야기 할 기회가 있었는데... 자기가 대학생이랍니다...그래서...맘속으로 "이것이!!! 고딩이 사기 치고 있네..."라고 생각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근데 태국사는친구가 ...정말 대학생 맞다고 하더군요...그래서 신기했다는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