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님을 믿지마세요~!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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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님을 믿지마세요~! 1일차

김우영 48 4970






안녕하세요~~!!



김 우영입니다...







마지막으로 여행기를 올린게...


2009년 2월이니까...


벌써 2년 3개월이 지났네요~~!!



혹시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가. 부장님을 믿지 마세요  시즌1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mytravel2&wr_id=26966&sca=&sfl=mb_id%2C1&stx=cook214&page=7


나. 부장님을 믿지 마세요  시즌2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mytravel2&wr_id=29116&sca=&sfl=mb_id%2C1&stx=cook214&page=6



다. 부장님을 믿지 마세요  시즌3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mytravel2&wr_id=32355&sca=&sfl=mb_id%2C1&stx=cook214&page=4


라. 부장님과 낀아라이를 믿지 마세요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mytravel2&wr_id=35390&sca=&sfl=mb_id%2C1&stx=cook214&page=3


마. 부장님은 출장중!!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mytravel2&wr_id=42893&sca=&sfl=mb_id%2C1&stx=cook214&page=1




많이도 올렸네요  ㅡ,.ㅡ







사실 그사이에 2009년 6월 8월에도 각각 2번 태국에 들어갔었지만...


업무로 들어간거라....   여행때완 다른......  일이였구요...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10년 가까이 다니던 회사를 사직하고...


새로운(??) 출발도 하게 되었고...



초심으로 돌아가.......



발로 뛰며....   뭐...   그러면서 살게 되었네요....



태국여행을 하면....



가장 좋은게...  사실 회사출장을 빙자하여  가는거 아닐까요???


여행비용  ->  회사부담


즐거움 -->  나만의 것... 




이번여행은... 회사비용으로  사실 직원들에게는 출장이라 이야기 했지만....


^______^







정든 회사를 떠나.......



새롭게 무언가를 시작하는건.....



정말이지 어려운 일입니다.




열정과 꿈을 가지고...  새롭게 도전하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든다는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해야 하기에 더 어려운 일이죠.....





전직장에서 생각하는 신규사업을....   결국 이룰수 없어.....


회사를 사직하고 몇몇지인과 함께...  회사를 만들어... 시작하는게 무척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이젠... ^__^ 



조금은 그 꿈의 일부분은 이루어 나가고 있는것 같아서....  조금은 뿌듯하기도 합니다...







태사랑에서 참  많은 사람을 만났나 봅니다....



스쳐 지나간 사람....   


친했지만...  지금은 멀어진 사람..





그리고 나에게 소중하고 중요한 일상이 된 사람들!!!!


그 사람들이 있어서 저는 행복합니다...









회사에서 어느정도....  위치(??)를 가지고  어느정도 성장을 하고나니...


슬슬 태국병이 도지더군요....







가야하는데....


가야하는데....



혼자 가자니.....   다른사람들이 서운해 할것 같고...



같이 가자니.....   귀찮고.....




결국...  사람들을 꼬십니다...



전부 태국의 환상에 빠지게 하는거죠...



다들 먹는걸 좋아하기에...


다들 마사지를 좋아하기에...


다들 스트레스를 받았기에...


다들 놀고 싶어하기에....



ㅋㅋㅋㅋ





결국 한달전 부터...


바빠 지기 시작했습니다...




항공권을 예약하기 위해...   여기저기.. 뒤지고....



숙소야 고민할것도 없이...  4계절 여인숙을 가면 되고....




일정잡고..   여행가서 놀 경비...  예산잡고...



예전에 가지고 다니던 핸드폰 찾아보고...  자료수집하고...



평소 여행을 같이 다니던....



영춘점장님에게 전화하고..   --> 지금은 아이디를 파타야 불나방으로 변경



여행가기 한달전부터 행복하더라구요... ^____^







그렇게 4월 13일이 왔습니다...



전날 정성스레 기르던 머리도 짧게 자르고... ( 태국이 덥잖아요 ㅋㅋ )






회사에서 점심을 먹고....




바로.....  공항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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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제2경인로로  인천에 밥먹으로 맛집을 자주 가는편인데...


예전에 경우 공항을 가려면...  광명IC에서   장수쪽으로 나가서...


빙 돌아가야 했는데...



지금은 제2경인고속도로에 문학을 지나서....


바로...   인천공항으로 가는 인천대교로 길이 생겨서



공항까지 가는 시간이 30분이상 단축되었습니다..



지나가면서...  그 길로 가는 꿈을 아주 많이 ...꿨는데..



결국 그리 지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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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시는 분은....


이제 갓 지천명에 접어드셨는데도....


자칭 신세대라며....  


젊은 노래를 듣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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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인천대교를 보며...


들뜬마음 +  태국가기에 모든것이 아름답게 보이는 색안경 =  다 이뻐 보인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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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만들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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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간....



그리 그리 하다 보니...






인천 공항에... 아주 빠르게 도착하더군요.....








평소 타이항공을 타고 다니는데..


이유가 왜냐구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타이항공은 비아씽이 있어서....






그런데 대한항공 아주 편합니다.



티켓자판기????에서


여권대고 간단하게 쓰니.. e-티켓이 나오구요...


티케팅도 시간,편수에 관계없이 하더군요...


대한항공 짱 조쿠나...


ㅡ,.ㅡ;;


마일리지도 제법 많아서.. 적립을 하다보니..


2번만 더 태국 다녀오시면 모닝캄이 된다더군요....


앞으로는..... ^^......







출국수속을 하기 위해..



심사대로 가지않고.. 지문등록을 했답니다.



앞으로는 휙휙....  가능할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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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타고갈  비행기도 보이고...




다들 들뜬마음으로....



면세점 쇼핑을 하기 시작합니다...



사모님에게 줄...  버버리 가방을 사는 분...


향수를 사는분....



담배를 사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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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비행기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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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정시가 되니...




비행기는 휙..... 날아오르고.......





기분이...쏴아.. 한게.. 너무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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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맛나게 먹고....





카스에 얼음넣어...



연신 마셔댑니다...



한 3깡 정도 마셨나.....



흐흐흐.....







스튜어디스가 태국분이신데...


진짜 진짜 미인에 한국말 정말 잘하더군요...



완전 깜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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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작년 12월에 아이폰4 를 샀는데...


비행기에서  보려고 영화를 다운을 많이 받았답니다..


그리고 기내에서 충전할 아이폰용 건전지형 충전기도 샀는데....



제길슨 화면옆에 보이시죠????


USB충전기......



이런 제길슨!!!!!!



대한항공 왜케 좋은겨....



충전기가 필요없더라구요...



걍 USB를 꽂으니.. 스르륵.. 아이폰 충전이 되더군요...




역시 사람은 .. 배워야 해....




곧 방콕-인천간 취항할....   A380은 얼매나...



좋을꼬...




담에 갈때 마일리지로 A380비지니스 자리에 앉아 가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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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셔도...


술도 안취하고...


연신 웃음만 나오더군요,...


뒷자석에 살짝 보이시는 분도 일행이신데...



아주 신나서.. 술드시고... 좋아하시더군요....



역시 태국은



사람을 유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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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비행기는... 휙휙...



방콕에 도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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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의 노친네...




파타야 불나방이 마중나왔습니다..



크흐흐...



좋은거....






대학교도 같이 다니고...


직장도 같이 다니고...






얼매만에 보는지...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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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도착한 사계절 여인숙...


이 사진은 이해를 돕고자 지난번에 찍어 둔 사진임을 밝힙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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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도 안변했구나...


4계절 여인숙아~~!!!!




쏭크란 기간이라...  300밧에 서비스차지가 있다는....


이런 제길슨!!!!!




뭐 그래도...  좋긴하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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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그립던...


코끝을.. 간지럽히는... 낯익은 향기...



그 향기가 좋아..  병처럼... 또 오게 되는...


4계절 여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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뿜뿌이 김.. 왔다며...


좋아하던 직원들...


4계절은 그대로인데...


직원들은 1/3정도가 바뀌였더군요...



이넘의 이직율은....



전국 어디를 가나...  같은거 같아요....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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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첫날 맹숭맹숭하게...



잘수없다며...



다들...  가이드(????)인 저를...



괴롭힙니다..



어디를 가야하냐며....







현지가이드(??)인 불나방형의 권유로....



헐리우드를 간 일행들....



적응(???)이 안된다며....



30분만에 나옵니다..



음악시끄럽고....


사람 많아서...   싫다던 일행들...



평균연령들이 다들 40대가 넘어서인지...



이.....  뭐랄까....



다들 이싼 분위기라고 해야하나......



이런 싼마이들!!!


싼마이들,,,,   하며...



무지....  갈궈댑니다.... ( 일행5명중에 제가 젤로 어립니다..  저만 30대 ??? )



다들 친하고...


또 출발하기전에...   가이드(??)인 제말을



안들으면... 현지에서 버리고 온다고 겁을 줘나서.....



조용하더군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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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린...  찜쭘집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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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는.. 낯익은 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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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저거 시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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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다며..꿔이띠여우를 먹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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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쭝탈레를 시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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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넣고 잘 끓이다가...


해물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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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덮어서.. 끓으면...


먹으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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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던...


빡펫도 먹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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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맛있지 모야... ㅋㅋㅋ



먹어도 먹어도 맛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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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담배도..... 피워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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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코코넛석탄은...


화력이 쎕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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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거하게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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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건너편에 있는... 국수집에서...



국수도 한그릇 ( 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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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  쎈야이(넓은면)로 시켜서... 먹으면..


진짜 해장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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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장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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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편의점에 들러....


소세지랑 맥주를 사봅니다...



3차 해야줘??? ^^




그렇게 하루가 가네요~~~



첫날은 너무 들떠서...



아침 7시에 잤나 봅니다...


왜 늦게 잤냐구요???




시간이 아깝잖아요???   ^^








즐겁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48 Comments
삶을 여행처럼 2011.05.16 16:28  
앗사 1빠 ^^
선리플 후감상 ..
김우영 2011.05.16 17:31  
축하드립니다.

1등을 하셨네요....

주소말씀해 주시면 착불로~~  선물보내드릴께요.. ㅎㅎㅎㅎㅎ
†마녀† 2011.05.16 16:55  
앗사 2빠^^
선감상 후리플 ..
김우영 2011.05.16 17:31  
축하드립니다..

2등을 하셔서....

아깝습니다. ㅎㅎㅎㅎ
piaggio 2011.05.16 17:11  
쳇.... 안 부럽다 안 부럽다 안 부럽다 안 부럽다 아... 안 부....럽다 ......젠장...부럽네 흥! ^^:
김우영 2011.05.16 17:32  
뭘 부러워 하세요...

또 가시면 되죠... 가도가도 채워지지 않는 태국의 향수병은...

영원한법인데요 ㅎㅎㅎㅎ
JASON` 2011.05.16 17:11  
ㅋ  ㅋ  ㅋ
여전하시군요.
많은 분들이 2탄, 3탄을
기다리겠네요.
보내준 항공화물 선물은
택배 비용이 넘 바싸서리
수취거절했답니다. ㅋ
어서 담편...
김우영 2011.05.16 17:32  
앗... 형님...

언제 한잔하셔야 지요 ^_^

ㅎㅎㅎㅎ

제길슨!!! ^^
켄지켄죠 2011.05.16 18:28  
파타야 사랑~
포시즌 사랑~ 은 여전하시네요.
파타야에서 명예시민증 줘야 하는건 아닌지 ㅋ
달콤한 시샤가 그립습니다.
김우영 2011.05.16 21:29  
하하하하..

지난주에 같이 놀았잖오....

책 잘쓰고....

인기작가 되면 꼬옥.... 사인 해줘야 돼... ^^
R♥해운대 2011.05.16 18:51  
그나저나 영춘점장님, 아니지 파타야불나방님은 아예 파타야 시민이 되신겁니까? 부장님시리즈에서 상무님편 사이에 저도 뜸하게 들어왔던지라 급궁금해지네요ㅎㅎ
팬심을 헤아려주소서! ㅋㅋ
격한 인물초점사진 ㅎㅎ 상무님 여행기의 트레이드마크가 아닐까 싶네요.
유쾌하신 모습 다시 뵈어 반갑습니다요  ^^~
김우영 2011.05.16 21:30  
음...

내일....  영춘점장님과의 관계를 낱낱히 밝혀 드리죠.. ㅎㅎㅎ

열심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ㅋ
태백이 2011.05.16 20:07  
역시 방장님 여행기는 읽으면 안됩니다!!흥흥
여행기가 너무 재미있어서 휙하고 못가는 제 신세가 너무 힘들다는....ㅠ,.ㅠ
파타야 불나방님도 까메오 출연으로 얼굴 보여주세용~~
2편도 얼른요~~~~
김우영 2011.05.16 21:30  
^^

넵.. 알겠습니다. 기대하세요 크흐흐...
꼰스 2011.05.16 22:19  
몇일전에 예전에 쓰신글 찾아가며 봤는데 바로 얼마 후 새로운 글이
올라와서 너무 반가웠어요^^ 너무 재미있게 읽고 있답니다
저도 태국 안가본지 3년째인데 너무 가고 싶네요
그럼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당^^
김우영 2011.05.17 10:27  
이런...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읽으실수 있도록... 더더욱 노력 하겠습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ㅎㅎ
열혈쵸코 2011.05.17 00:33  
역시 상무님 여행기에는 음식이야기가 빠지지않네요~ 너무 좋아요!!
저도 질수 없다며 냉장고로 향했습니다. ^^
다들 먹는것을 좋아하고, 마사지를 좋아하고, 스트레스를 받았고, 놀고싶어했다는 부분에서 격하게 공감했습니다.
김우영 2011.05.17 10:27  
이런... 살쪄요.. ㅎㅎㅎ

하긴 뭐.. 저도 그런거 포기하고 살고 있답니다.

직장인들에 대부분이.. 먹는거 좋아하고 마사지 좋아하고 스트레스 받았고.. 놀고 싶어하죠...

다 그런거 아시면서...  선수끼리 ^^
꽉양~ 2011.05.17 01:39  
어쩜좋아... 새벽에 잠이 안와 들어와봤더니...
내가 좋아하는 포시즌에 찜쭘집에..아쥬아쥬~~ 빡뻿까지... 아쥬아쥬~~부럽슴다.
배에서 꼬르륵소리가...ㅠ.ㅠ
김우영 2011.05.17 10:28  
앗... 아들 낳으신.. 곽여사님... ^^

담에 .. 건대입구 진서방네 곱돌이??? 오케이나????

또 한잔해야줘 ㅋㅋ
블루파라다이스 2011.05.17 02:45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저도 타이항공 보다는 대한항공이 편하고 좋아요...ㅎㅎ

제것은 아니지만.. 국적기란 기분에 제 비행기 같은 편한함 때문이랄까요??  ㅎㅎ

많이는 않다녔는데.. 저는 모닝캄 회원입니다요..ㅋㅋㅋ

많이 다니시는분들 앞에선 뻔대기앞 주름 이지만요..ㅋㅋ

수속 빨리 해주고... 짐 먼저 나오고 나름 좋더라고요..

싸돌아 다니느라.. 라운지 이용은 한번도 못해 봤지만요..ㅋㅋㅋ

대한항공이면... 늦은밤에 도착하셨을텐데... 많이 다니셨네요~!!

태국도 그립고 영춘점장님도 보고싶고....^^
김우영 2011.05.17 10:30  
아이고 형님께서.. 친히....

모닝캄 선배님이시네요.. ㅎㅎㅎ

태국가서는 그저 시간이 아까울뿐이죠....

저도 음식이 그립고.. 맥주도 그립고... 영춘형도 보고싶네요.. ㅎㅎ
라이노 2011.05.17 02:48  
즐겁네요^^
오랜만에 읽어서 그런가요..?
김우영 2011.05.17 10:30  
아이고.. 감사합니다..

종종 읽으실수 있게 해드렸으면 저도 좋겠습니다. ㅎㅎㅎ
타완 2011.05.17 07:58  
후기는 역시 재밌구요...알차구....사진도 예쁘구...
노땅들이랑 다니시더니 더 젊어지신듯도 하네요...
담편 기둘리고 있겠습니다.
김우영 2011.05.17 10:31  
노땅들 사진 다음날 부터 올라옵니다...

다들 노땅들이시라.. 사진을 기피하시는.... 아놔 ㅡㅡ

여하간.. ^^
sarnia 2011.05.17 13:12  
같은 승무원이지는 모르겠는데 약간 마른 몸매에 얼굴도 갸름하고, 밝은 얼굴은 아닌데 살짝 미소띤 얼굴로 "커피드시겠습니카?" 하던 분이 있었지요. "습니카" 우하하^^ 짱 귀여웠어요.

근데...... 룬트님과 미오님은 어디가고 난생 첨 보는 얼굴들이 사계절 여인숙에 (여자분 쪽은 얼굴이 익은 것 같기도 한데 긴가민가하네요, 옆에 있는 남자 분은 전혀 기억이 안 나고)...... 로마 보초는 사무실 옆으로 근무지를 옮겼네.

모닝캄? 나도 모닝캄인데 모닝캄 프리미어 밀리언마일러 아주 층층시하랍니다~
김우영 2011.05.17 16:29  
앗 맞습니다...

맞는것 같은데요.. 작은키에 마른몸매(??)로 얼굴 작고... 미소띤얼굴로 카를 연신 외치던 분....

나락 짱러이 하던데.. ㅋㅋㅋ

사계적 여인숙에 미오는 근무하고 있구요... 다음날엔가 봐서... 인사했습니다.

선배 모닝캄이시네요 ㅎㅎㅎㅎ

언제 또 태국가세요? ㅎㅎㅎ  아는 형님이 캐나다로 이민가서...

놀러오라고 하는데..  ㅋㅋㅋㅋ

언제 갈까요?? ㅎㅎㅎ  초등학교 선배님이신데 ^^  재동국민학교...
꽉양~ 2011.05.17 13:18  
아들이 벌써 걸어다닌지가 언젠데 아쥑도... ㅋㅋㅋ
진서방네 곱돌이 완전 맛있어요...
1차만 하면 참좋으련만... 그놈의 4차땜에 살이살이... 

지금이 태국이면  얼마나 좋을꼬... 짐 빠이에서 일주일째 놀고있다는 구름이가 넘 부러워요...
동갑인데..ㅠ,ㅠ  구름인  프리한 영혼~~
김우영 2011.05.17 16:31  
건대는 진서방네서 곱창좀 먹어주고..

2차는 통골뱅이가 아주 맛나요...  살은... 그전부터 그랬던것 같은데...

나중에 또 한잔해요.. 곽여사 ...

아들 낳는 비법을 배워야 할텐데...

며칠전에 구름이에게 톡 날렸는데...  보고싶다고...  언제 또 보나..

우리 구름이 ㅋㅋㅋ
겨울구름 2011.05.19 15:39  
빠이 열하루차.... ㅋㅋㅋㅋㅋㅋㅋㅋ
낼은 치앙마이로 내려가볼라고... 빠이 너무 정들어서 안되겠어.ㅋ
아는분 뵈러 잠시 온건데. 이건뭐.....
꽉양~~~~언젠가 태국에서 만나기를.ㅋㅋㅋㅋㅋ

상무님... 7월전에 오시면 또 볼 수 있지요..ㅎㅎㅎㅎ
킷틍 막막 입니다..ㅠㅠ
곱돌이네서 나도 소주한잔 하고싶네..ㅠㅠ
김우영 2011.05.19 15:52  
오 우리구름이...

잘 지내는겨???  빠이는 빠이했고???  치앙마이 가는겨????

나도 킷틍막막이네...  빠빤 혹 드안후에나 갈것 같은데....

호주로 보러 가야 하나...

다다음주에 곽여사랑 쩡이님이랑 곱돌이네 가기로 했는데....

지지난주에 곽여사님이랑 눈웃음메롱님,쩡이님, 뿜형, 쟈니 , 일본친구2명해서..건대에서 아주 재미나게 놀았슴..

즐거운 추억 만드셈.. ^^
후니니 2011.05.17 15:23  
잼있게 보고있습니다.........사람이 참 간사하죠 상무님이 스르륵 지나간 출입국심사대에서 우리부부도 자동심사대를 스르륵 지나오면서 줄서있는 여행객을 보며 괜히 으쓱하는거있죠 어디가서 내세울 것 없는 우리 부부 거기서는 괜히 우쭐했답니다 거시기 하긴....쩝
김우영 2011.05.17 16:32  
거...  가면서 지문등록하고 그래서 좀...

왠지 범죄자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들어올때는.. 아주 편하더라구요...

거.. 사람들이.. 이런것도 모르나.. 왠지 모를.. 으쓱함...

저도 동감합니다. 형님...!!!

언제 일산에서 한번 번개 치시죠 ㅋㅋ
노땅 2011.05.17 17:30  
역시 기대에 걸맞는, 전혀 실망시키지 않는 이야기.....파타야 찜쭘집은 님 글 읽은 뒤...새롭게 파타야의 필수 맛집으로 챙겨두었다는.......사실, 이렇게 사진과 글 올리는게 이만저만 손이 가고 귀찮은게 아닌데, 편하게 읽기만 하는 입장에서 항상 고맙습니다.
김우영 2011.05.17 20:04  
찜쭘집..

결코 실망시키지 않을겁니다.

예전에는 싸이쌈쪽에 잘가던 곳이 없어져서..

지금은 헐리우드 나이트 건너편 가운데 집이 젤로 낫다고 하네요..

참고하시고 꼭 드셔보세요.. 맛있다는...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마살이 2011.05.17 18:59  
이제  여행기 시작인가 보네요..^6^  근데 사진보니 살이 조금 빠지신거 같은데  살쪄서 한국 왔겠네요..^^
김우영 2011.05.17 20:05  
뭐 항상 몸무게 10kg은 왔다갔다 합니다..

뿜뿌이의 비애죠 ㅋㅋㅋ
알렉스 2011.05.17 22:40  
아~~ 재밋군요. 한 2년간 소식없어서 궁금했는데.. 예전에는 댓글없이 스토리 감상만 했었는데..
좋습니다.
김우영 2011.05.18 00:22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년동안..  몰래.. 태국을 3번 정도 다녀왔는데...

여행기를 계속 쓰면 식상할까봐... 휴식기를 좀 가졌답니다. ㅎㅎㅎ

좀더 분발하도록 하겠습니다. ^^
꽉양~ 2011.05.19 12:31  
ㅋㅎㅎㅎㅎ  잼써요 잼써~

먹는 사진 더많이 기대할께영~
김우영 2011.05.19 12:54  
ㅡ,.ㅡ;

살쪄요 곽여사님...
김민석옹당 2011.05.23 14:30  
아..좋네요!~

즐거운 여행에 맛나는 음식과 좋은 사람이 함께하니....

부럽습니다..ㅡ.ㅠ...후다닥 2부 읽어야 겠네요..ㅎㅎㅎ..
김우영 2011.05.24 13:03  
후딱 여행기 올려야 겠네요.. ㅎㅎ
초록빛나무 2011.05.31 01:00  
꺄~~~ 와~ 연예인 보는듯한 이런 기분은 뭐죠? ^^;; 너무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여행기 읽을 생각하니 설레여요..ㅋㅋ 예전엔 부장님 여행기였는데.. 이젠 상무님 여행기네용..ㅎㅎ 상무님 여행기 기대됩니다.. 간만에 왔더니 이런 기쁨이..^^ 헤헤~
김우영 2011.05.31 16:37  
악역배역 전문배우 말씀하시는건가요? ㅎㅎㅎㅎ

반가워 해주시니 저도 기쁩니다..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열심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은별이 2011.06.07 19:21  
우영님~~ 태국에서 읽는 태국후기 아주 신선한데요?

오랜만에 얼굴 뵈니 반갑습니다.
그새 살이 더 빠지셨다는~~ ^^
zoo 2011.06.12 22:09  
역시 생생하고 먹음직스러운 음식 사진들이 풍성해서 정말 좋아요^^  저 쌀국수는 지금 딱 한그릇 먹으면
좋겠어요 ㅎㅎ  바쁘시겠지만 여행기 자주 자주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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