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손 불끈 쥐고 다이빙 하다 - 그 하나
* 이 글은 그때의 상황을 IQ148의 스마트한 머리로 기억을 100% 되살려 현실에 입각하여 있는 그대로의 상황으로 써 내려간 진실된 글임을 밝힙니다...(아...마...도...)
"흠...
올해는 한번도 바다 보러 해외 못나가보았네....
언제쯤이 좋지? 시간이 될까? 업무는 머리 아프고...
어디 어디...그래, 두번 가보았던 꼬따오 거기로 하지 뭐...
그냥 하기에는 뭐하니 지금 한참 배우고 있는 다이빙 개방수역에 도전도 하고, 휴식도 즐기고...
오호호...이것 보소...거래처들이 몰려 있는 일본아해들 골든위크라서 1주일이상 쉬넹...
그래 질르지뭐...인생 뭐 있어...짧은 인생 즐기기도 하장..."
이래서 시작된 다이빙 투어...
이번에는 꼬따오로 갑니다...
* 내 소개
- 나이 : 40대 중반에 들어섬
- 성격 : 완만 그 자체, 그러나 사람 사귀기가 시간이 마~~니 걸리는 사람.
- 술 : 일년에 5회 전후
- 담배 : 하루에 20회 전후
- 몸매 : 날씬한 팔다리와, 이와는 별도로 툭 튀어 나온 배, 공짜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반질반질한 머리가 되어 가고 있음.
- 별명 : 삐꾸...(김미영님의 만화 "야 이노마" 에서 광년이의 친구임...팔다리가 짧고 얇으며, 배가 튀어나오고, 오자 다리임)
- 꿈 : 놀고 먹기를 희망하는, 아니 다이빙하고 먹고 싸고 자기를 희망하는....
- 해외 : 싸이판 6번, 티니언 1번, 괌 2번, 세부1번, 태국7번(꼬따오, 꼬리뻬, 씨밀란, 라차, 피피, 낭유안,푸켓, 파타야등등), 팔라우 2번, 몰디브 2번등등...해외 출장지는 뺌. 주구장창 스노클링만 7년째...
* 반스 다이빙의 꼬따오 다이빙 스쿨 선택 배경
- 꼬따오에는 5개 정도의 한국 스텝이 있는 다이빙샵이 있지만, 지명도와 글 수에서 압도적인 반스 다이빙 선택!
- 카리스마라는 조대표님 한번 만나보자!(내심 : 두렵지만 그 꼬라지 내가 한번 본다)
* 스케쥴
4월28일 TG 635 밤 11시경 태국 도착, 통타 리조트 픽업 1박
4월29일 PG 아침6시 코사무이출발, 롬프라야 픽업 및 탑승, 꼬따오 도착, 오후 이론, 반스다이빙 에어컨룸 1박
4월30일 오전 : 제한수역, 오후 : 개방수역, 반스다이빙 에어컨룸 1박
5월01일 오전 : 개방수역, 오후 : 시험, OPEN WATER자격증 취득, 꼬따오 카바나 비치프론트 1박
5월02일 스노클링 트립, 꼬따오 카바나 비치프론트 1박
5월03일 오전 자유시간, 오후 어드밴스 2번 다이빙, 꼬따오 카바나 비치프론트 1박
5월04일 오전 자유시간, 오후 어드밴스 2번 다이빙, 야간다이빙, 어드밴스 자격증 취득, 꼬따오 카바나 비치프론트 1박
5월05일 오전 자유시간, 오후 펀 다이빙 2회, 오픈과 어드밴스 동기님이신 영재 다이버님과 신지아 마스터님 출 꼬따오...눈물의 배웅(하늘도 울더라...비 내리기 시작...헐...슬리핑 보트 벼락치고 비바람불던데...무사히 도착 하셨남?), 꼬따오 카바나 비치프론트 1박
5월06일 오전 자유시간, 오후 출 꼬따오, 밤사무이 출발, 방콕 수완나폼 23:05분 출발 TG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