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뎌 수완나폼 공항 도착,... 힘든 6시간의 여정,,,,왜 힘들었냐면,

난 정말 일찍 공항에 가서 티케팅을 햇다,,,덕분에 비상구석을 배정 받았다...

 

그런데...그런데.... 내 옆자리에... 태국인이 앉았다.,..

그것도 나보다 덩치가 훨씬 큰 남자가...

 

나도 한덩치 하는데,,,서로 어색한 미소가,,,,분명 나랑 같은 생각 했을꺼야.,...

 

덕분에 비행기서 사진 한장도 안찍고 잤다,..

근데 목비개가 문제다...내 목이 진짜 굵은가 보다... 숨이 막힌다....목비개가 목을 점점
조여오는게....ㅜ.ㅜ;;;

 

참!! 나는 부산서 4명이 같이 출발을 했다,...여자분 한분과 남자분 한명...

여자분은 나랑 같은 직업을 가진분,,그리고 어머님도 함께... 남자분은 군대 제대후 바로 첫
배낭여행,,,,

 

4명이서 택시 타고 카오산으로..예전 태사랑 글을 보니 4층가서 타면 머라칸다해서 쫌 쫄았는데
아무도 머라 안케서 그냥 싸게 타고왔다.,..

 

택시 타고 타논 카우싼~..알아서 미터를 킨다...그리고 좀있다..나는 노~ 하이웨이,..
도착시간이 12시라 차가 안막힐줄알았다...그런데 막힌다...

그래고 택시비285바트 나왔다...

 

그냥 300바트 주고 내렸다...그리도 동대문으로,,,처음 배낭여행온 남자분을 동대문
도미토리에 짐풀게 해주고 min부부를 만났다...min님은 3개월 전부터 카톡으로

연락하던사이...이번 여행을 위해...

 

그리고 미리 예약해둔 포트빌로,,,이때까지 정신이 없어서 사진 한장도 못찍었다....

 

포트빌은 처음 가보는데 꽤 만족도가 높다,,,일단 무지 친절,..,.

 

그리고 min부부와 군대제대한 남자와 같이 해부박물관으로,,,

 

아~ 배 잘못탔다...25바트 짜리 배를 타버렸다,,,급한 마음에...

 머 덕분에 바로 직행 했지만,,,,

 

배에서 한컷,,,ㅎㅎ

 

 

그리고 해부박물관으로,,,허걱...근데 예전 내가 간곳이 아니다...일단 그래도 구경후 다시
물어 가니,,,

이곳은 해부박물관이 아닌 폴리스박물관이란다,,,

 

도착한 시간은 4시..근데 문닫았단다,,,그떄야 생각났다,,예전 2004년에 왔을때에도
이시간쯤에 문을 닫는걸...

결국 구경 못하고 삔까오 헬스랜드로.. 그런데 못찾겠다...결국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길거리
음식 먹고 다시 카오산으로,,,

 

바로 짜이디로 가서 비코스로 마사지~

 

모임을 위해 동대문으로..동대문으로 가니 여자분 두분이 기다리신다,,,마사지가 지연되어
우리가 좀 늦었다.,,,미안했다,..

월래 외국에서는시간약속을제대로 지켜야 하는데....다시한번더 죄송,,,,

 

그리고 밥먹고, 람부뜨리 거리로 옮겨서 맥주한잔,,,,

 

늦게 두분함류..오방콕 숙소앞에서 한잔더...그리고 첫날밤,,,

 

임플란트한게 염증만 안생겼어도 버켓한잔 하는거였는데,,,,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