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여자의 '팍치가 머죠? ' 6일째
오늘은 왕궁갔을때 붙어있던 티켓의 주인공인 두싯공원에 가기로했다
바로가는 버스를 몰라서 수상버스타고 걸어가기로했다 ~ 덥다~ 멀다~
위만멕궁전앞에 오니 바로 가는 버스가 있었다ㅠ.ㅠ ~~ 번호 까먹었다
3번이었던가...
왕이 사는 왕궁앞에 시위를 하고있는듯했다~
두싯공원으로 들어와 구경하고~ 예전 왕이 살았던 궁전도 구경하고
카오산와서 내일 갈 파타야 투어 예약하기로했다
여기오기전 도깨비오빠랑 네이트대화로 질문하는데 방콕가서 결정한다고 했다.
꼬치꼬치 캐묻기만하고.. 꼭 2박넣으라고해서 2박넣을려했더니 시간이없다~
떠날 날이 다가오다보니 환전해온 돈이 없다~ 바닥이다~
돈이 없다보니 좀 더 싼 투어로 가자며 레터 박스이야기가 나오고
어짜피 저녁 포함과 불포함이라서 가격 차이도 안나는데.. 최양과 트러블이 생겨
버렸다~ 좋은게 좋다고 난 물어봤으니 도깨비가야겠고~ 최양은 하나하나 더
알아본다고 하고~ 그러면서 시간은 지나가니 오후에 갈 무앙보란을 못가게되니
짜증이 하늘을 찌른다~ 진작 그럼 투어 예약했음 됐잖어~ 이한마디에 최양 풀
이 죽어 언니 죄송해요 한다~
최양 어머니께 부탁드려 현금 입급시키고 투어하기로 하는데...
난 홍익에 가니 파타야 투어에 도깨비라고 되어있어서 당근 한인업소끼리 연계
라고 생각하고 이날 네이트 대화로 홍익에 예약한다하고 답변기다리는데
대답이 없다~ 간다 안간다 해서 삐졌는지~ 대답이 없길래 걍 홍익에 예약..
파타야 투어가 2명밖에 안되서 택시서비스도 못받고 어짜피 버스 타고 가야하
는데~이렇게 다 알아보고 갈거면 바로 도깨비 갔음 됐었는데~ ... 네이트일촌에
전화번호까지 알고 가고 위치도 아는데 왜 내가 중간에 여행사끼고 갔는지 ~
나중에 쪽지 확인하니깐 왜 이중일 하냐고 하네~ 깨비오빠 미안~
어쨌든 홍익에 돈붙이고 내일을 위해 오늘은 그냥 쇼핑만 하기로 결정~
배고파서 우선 치킨한마리 사고 ㅎ
웰텟앞에서 현지인처럼 맛있게 냠냠~
건너편 나라야판도 들어갔는데 넘 고급이라 놀랐다~~
우린 완전 거지차림이었는데~~
트랙픽 잼이 사라질때까지 쇼핑할려다가 걍 7시쯤 버스타고 카오산으로~
갔다와서 노점 닭뽁음덮밥먹고 마사지~~~
넘좋아요 마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