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비행기에 오르다...^^メ™
민. 드뎌 비행기에 올랐다...
가방을 올려놓고 자리에 앉는 순간...헉...
창밖을 보니 날개 위다...ㅜ.ㅜ
이럼 밑에 펼쳐지는 야경을 못보는것이던가...
문득 낮익은 목소리가 들린다...
흡사 기차에서 수레를 끌며 다니시는 김밥아저씨의 정겨운 목소리...
기장 아저씨다...ㅡㅡ;
머라하는지 당췌 알아들을수가 없다...
잠시후 비행기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스튜어디스 아점마...점점 나에게 다가온다...
"안전벨트 매세요...^^"
흠...벨트를 매고 나니 비행기가 갑자기 속도를 올려 앞으로 돌진한다...
이륙인가 보다...^^; 땅과 떨어져 나는 거군...
민...날개 때문에 창밖을 봐도 땅이 뵈지 않는다...췟...
티켓팅해준 아점마가 새삼 미워진다...ㅡㅡ;
밑도 안보이는데 잠이나 청해야 겠다...버럭~~~!!!
불편한 잠자리...11시경에 문득 깨버렸다...
이유인즉 옆에 앉은 아점마 나에게 기대서 자고있는것이 아닌가???
어쩐지 꿈속에서 누가 날 엄청누르더라니...
팔이 저려 아점마를 깨운다...
"이봐요 아가씨!!! 일어나봐요...ㅡㅡ^"
"으~~~음~~~"
일어날 생각을 안한다...한번 째려보고...ㅡㅡ^
포기했다...ㅡㅡ;
코에 침바르고 자세좀 잡고나니 편해졌다...
도무지 잠이 오질 않는군...
문득 창밖을 보니...헛...멋지다...
구름위를 날고 있는데...
구름이 달 빛을 받아 마치 눈위를 미끄러지듯 가는 것같지 않은가...
와~~~
민.사진을 찍고 싶었으나...카메라를 두고왔다...이런...
이리 창밖을 한참구경하니 옆에 아점마 일어난다...ㅡㅡ;
"이봐요 아가씨!!! 어깨가 뻐근하거든요...!!!"
"어멋...!!! 미안해요...^^;"
이 아점마 정말 미안한표정이다...헌데...
"근데 몇살인데 아가씨라 불러여??? 어려보이는데 듣기 이상하네요...^^;"
"스물xx먹었는데요...ㅡㅡ;"
"헛...!!! 미안해요...넘 어려보여서...저랑 한살 차이 나네요...^^;"
그렇다...
민.정말 어려보인다...다들 고등학생으로 본다...ㅋㅋㅋ
자랑하는거다...
잠이 오지 않는 관계로 옆의 아점마와 신나게 떠들고있는거다...
"오호호, 여친 만나려구 날라가는구나...멋져요...^^"
그렇다...민은 지금 쑥과의 재회를 위해 날아가는거다..
'쑥. 쫌만 기둥겨 내 곧 갈테니...^^'
스튜어디스 아점마 뭔가 종이를 나눠주고 있다...
어디서 본듯한 종이...ㅋㅋㅋ
책에서 봤다...출입국카드...
옆에 아점마...카드 받더니 헤메고 있다...
'역시...ㅡㅡ; 이아점마 첨 해외 나오는군...'
아는척 카드작성 도와주고 인사치레하고...ㅋㅋㅋ
착륙30분전 기내에 방송이 흘러 나온다...
예정보다 약10분 일찍 도착한단다...
드디어 도착하나부다...
출발할때 못느끼던 설레임이 조금씩 생겨난다...
민.외국에 나온거다...
비행기...드뎌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착륙준비를 한다...
'ㅋㅋㅋ 이거 렌딩기어 내려가는 소리다...아마 그럴것이다...'
민.비행기가 어찌 착륙할지 혼자 상상하고 있다...
어떻게??? 영화 많이 봤거든...헤헤~~~
현지시각 새벽1시가 좀 넘은 시간...
착륙과 동시에 민 튀어나간다...게이트를 향해 돌진한다...
왜냐구??? 대답 안해도 알것이다...캬캬캬
사람들 가는곳을 따라가니...입국 수속을 하고있군...
저기만 지나면...
민.태국에 온거다...두리번 두리번...
'음...쑥이 저기로 나오라 했지...'
문을 나서니...ㅎㅎㅎ 모르겠다...^^;
대략난감하다...
어리버리 두리번 대고 있던 날 불러준건...
"민~~~!!! 여기야 여기~~~!!!"
쑥.이다... 눈물이 핑돈다...
얼마나 보고 싶었던가...
냅다 뛰어서 안아들었다...
ㅋㅋㅋ 해보고 싶었다...공항놀이...^^
힘든 여행하고있었나...쑥.상당히 피곤해보인다...
"민. 보고싶었어...^^"
"쑥. 나두~~~!!!"
"민. 첨 비행기 타본소감은???"
"쩝...글쎄...별다른 기분 없던걸..."
"피~~~ 감정이 그리 말랐냐???"
"그런게 아니구...ㅡㅡ;"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문득...담배가 믁거싶다...헤헤
"쑥. 나 담배한대 믁자...헤헤~~~"
잠시 문밖을 나왔다...
훅~~~ 이 후덥지근한 공기...켁...ㅡㅡ;
숨을 한번 크케 들이 마셔본다...
'음...뭔가 잎담배 같은 공기 내음이...^^;"
그런데 이 기분은 무었일까...
처음 해외나온 기분은 아주 덤덤하다...
민.담배하날 물고 주위를 한번 두리번해본다...
역시 외국온 기분이 아니다...^^;
가방을 올려놓고 자리에 앉는 순간...헉...
창밖을 보니 날개 위다...ㅜ.ㅜ
이럼 밑에 펼쳐지는 야경을 못보는것이던가...
문득 낮익은 목소리가 들린다...
흡사 기차에서 수레를 끌며 다니시는 김밥아저씨의 정겨운 목소리...
기장 아저씨다...ㅡㅡ;
머라하는지 당췌 알아들을수가 없다...
잠시후 비행기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스튜어디스 아점마...점점 나에게 다가온다...
"안전벨트 매세요...^^"
흠...벨트를 매고 나니 비행기가 갑자기 속도를 올려 앞으로 돌진한다...
이륙인가 보다...^^; 땅과 떨어져 나는 거군...
민...날개 때문에 창밖을 봐도 땅이 뵈지 않는다...췟...
티켓팅해준 아점마가 새삼 미워진다...ㅡㅡ;
밑도 안보이는데 잠이나 청해야 겠다...버럭~~~!!!
불편한 잠자리...11시경에 문득 깨버렸다...
이유인즉 옆에 앉은 아점마 나에게 기대서 자고있는것이 아닌가???
어쩐지 꿈속에서 누가 날 엄청누르더라니...
팔이 저려 아점마를 깨운다...
"이봐요 아가씨!!! 일어나봐요...ㅡㅡ^"
"으~~~음~~~"
일어날 생각을 안한다...한번 째려보고...ㅡㅡ^
포기했다...ㅡㅡ;
코에 침바르고 자세좀 잡고나니 편해졌다...
도무지 잠이 오질 않는군...
문득 창밖을 보니...헛...멋지다...
구름위를 날고 있는데...
구름이 달 빛을 받아 마치 눈위를 미끄러지듯 가는 것같지 않은가...
와~~~
민.사진을 찍고 싶었으나...카메라를 두고왔다...이런...
이리 창밖을 한참구경하니 옆에 아점마 일어난다...ㅡㅡ;
"이봐요 아가씨!!! 어깨가 뻐근하거든요...!!!"
"어멋...!!! 미안해요...^^;"
이 아점마 정말 미안한표정이다...헌데...
"근데 몇살인데 아가씨라 불러여??? 어려보이는데 듣기 이상하네요...^^;"
"스물xx먹었는데요...ㅡㅡ;"
"헛...!!! 미안해요...넘 어려보여서...저랑 한살 차이 나네요...^^;"
그렇다...
민.정말 어려보인다...다들 고등학생으로 본다...ㅋㅋㅋ
자랑하는거다...
잠이 오지 않는 관계로 옆의 아점마와 신나게 떠들고있는거다...
"오호호, 여친 만나려구 날라가는구나...멋져요...^^"
그렇다...민은 지금 쑥과의 재회를 위해 날아가는거다..
'쑥. 쫌만 기둥겨 내 곧 갈테니...^^'
스튜어디스 아점마 뭔가 종이를 나눠주고 있다...
어디서 본듯한 종이...ㅋㅋㅋ
책에서 봤다...출입국카드...
옆에 아점마...카드 받더니 헤메고 있다...
'역시...ㅡㅡ; 이아점마 첨 해외 나오는군...'
아는척 카드작성 도와주고 인사치레하고...ㅋㅋㅋ
착륙30분전 기내에 방송이 흘러 나온다...
예정보다 약10분 일찍 도착한단다...
드디어 도착하나부다...
출발할때 못느끼던 설레임이 조금씩 생겨난다...
민.외국에 나온거다...
비행기...드뎌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착륙준비를 한다...
'ㅋㅋㅋ 이거 렌딩기어 내려가는 소리다...아마 그럴것이다...'
민.비행기가 어찌 착륙할지 혼자 상상하고 있다...
어떻게??? 영화 많이 봤거든...헤헤~~~
현지시각 새벽1시가 좀 넘은 시간...
착륙과 동시에 민 튀어나간다...게이트를 향해 돌진한다...
왜냐구??? 대답 안해도 알것이다...캬캬캬
사람들 가는곳을 따라가니...입국 수속을 하고있군...
저기만 지나면...
민.태국에 온거다...두리번 두리번...
'음...쑥이 저기로 나오라 했지...'
문을 나서니...ㅎㅎㅎ 모르겠다...^^;
대략난감하다...
어리버리 두리번 대고 있던 날 불러준건...
"민~~~!!! 여기야 여기~~~!!!"
쑥.이다... 눈물이 핑돈다...
얼마나 보고 싶었던가...
냅다 뛰어서 안아들었다...
ㅋㅋㅋ 해보고 싶었다...공항놀이...^^
힘든 여행하고있었나...쑥.상당히 피곤해보인다...
"민. 보고싶었어...^^"
"쑥. 나두~~~!!!"
"민. 첨 비행기 타본소감은???"
"쩝...글쎄...별다른 기분 없던걸..."
"피~~~ 감정이 그리 말랐냐???"
"그런게 아니구...ㅡㅡ;"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문득...담배가 믁거싶다...헤헤
"쑥. 나 담배한대 믁자...헤헤~~~"
잠시 문밖을 나왔다...
훅~~~ 이 후덥지근한 공기...켁...ㅡㅡ;
숨을 한번 크케 들이 마셔본다...
'음...뭔가 잎담배 같은 공기 내음이...^^;"
그런데 이 기분은 무었일까...
처음 해외나온 기분은 아주 덤덤하다...
민.담배하날 물고 주위를 한번 두리번해본다...
역시 외국온 기분이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