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밧(약 4000원)태국 뷔폐 무까따 체험기
99밧 태국 뷔폐 무까따
태국은 뷔폐 천국인가보다. 값도 한국에 비해 체감 가격이 아주 착하다.
100밧(약4000원)내외의 뷔폐부터 내가 먹어본 뷔폐 중 가장 비싼(?) 350밧 정도하는 일식 고기부폐까지 다양하다.
물론 우리체감이 그렇치 그들에겐 싼가격이 아니다.
라찻밧 대학 박사학위 소지의 대학교수 월급이 150만원수준이고 치앙마이대학(이곳에서는 일류이며 방콕에서도 유학 온답니다) 출신 초봉이 40만원내외라니.....
공공 월급이 너무싸서 고등학교 교사하다가 쏭대우 기사로 전향한 사람도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작년에 들은이야기).
하여간 이야기가 옆으로 나가네요. 바로잡아 다시 먹는 이야기로 갑니다.
요즈음 귀국을 앞두고 많이 알려진 뷔폐중 무까따 99밧 뷔폐를 체험하였다.(3일전)
내가 거주하는 곳이 님만해민이니 또 이쪽소개 가된다.
편리를 위해서 전번 스테이크집 소개의 문구를 이용해 이야기를 풀어본다.
“님만해민 미소네에서 님만해민을 등지고 씨리망카라짠쪽으로 올라와 오른쪽으로 돌아 걸어가면 건너편에 로터스호텔 후문 입구가 보인다.
이골목 입구에 씨리망카라짠 7 lane이라는 팻말이 붙어있다.“
이곳에서 로터스 후문으로 가지 말고 계속 10m를 걸어가면 아니 그냥 보인다.
오아시스 스파 옆집이다.
진열된 디저트
들어가 앉으면 이런 형태의 불판과 뜨거운 숯불 화로를 준다.
주문을 받는다. 이번에는 콜라(큰 것 35밧)와 얼름바구니(15밧)를 시키고 시작 하였다.
각종 어묵과 고기들
맨 앞의 붉은 고기 갈아논 것은 조금씩 떼어내 야채와 삶으면 훌륭한 고기 어묵이 된다
이곳의 특징은 위에서는 고기구워 먹고, 물있는 아래서는 이곳 특유의 수끼도 먹을수 있다.
이런형태로 먹는 것입니다. 위에서는 고기를 굽고 아래서는 수끼로 어묵과 생선 야채를 삶아 먹는것입니다.
야채와 볶음밥
지금 뜨고 있는것이 쮸꾸미 같은 것인데 많이 먹었다 오징어도 있는데 색갈이 조금 아니다.
초록색 면과 태국 라면도 넣어서 먹었다.
옆자리 일본 어르신들 양주를 음료수병에 가져와 맥주시켜 폭탄주로 아주 맛있게 먹고있네요.
우리보다 먼저시작해 늦게까지 담소하여 우리가 먼저 인사하고 일어섰습니다.
식당전경
다먹고 마지막 아이스크림과 빙수 비슷한 검은 묵같은것으로 입가심했습니다.
각종 생선살과 어묵들 야채를 넣고 많이 먹었습니다.
볶음밥도 먹고 야채 과일도 먹고, 전번 소개한 고기만을 위한 부폐보다 다양하여
고기가 싫은 분이 이곳을 추천합니다.
남편은 고기, 부인은 수끼좋아하시는 분 금상첨화네요.
가격 저렴하고......
울 마눌 이곳이 스테이크 뷔폐보다 좋답니다.
솔직히 나는 스테이크뷔폐가 더 좋다.(각자 개인취양이니 선택은 님들이..)
어찌 서민적인 싼집만 소개 하네요 .
가기전 고급음식점 가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