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환상의 섬 꼬 낭유안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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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환상의 섬 꼬 낭유안으로 출발

말라암닝아 3 1016

오늘은 앞에서 보이는 파도와 뒤에서 들리는 파도소리를 즐길 수 있는

 

환상의 해변을 가진 꼬 낭유안으로 스노쿨링을 하러 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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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다이버 여러분들과의 즐거운 삼겹살 파티를 하느라

 

아침에 힘겹게 눈을 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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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냈던 아시아 다이버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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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먹었던 아침식사! 파인애플 볶음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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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거웠던 나머지 어장을 듬뿍 스스슥 비벼서!~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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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췌하군요~ 초점도 흐려지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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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인근 여행사에서 신청했던 왕복 픽업 서비스입니다.

 

원래 항구쪽에 보면 롬프라야 꼬 낭유안 투어가 있다는데

 

가격은 650밧 정도라고 하네요~

 

이동배편은 저런 허접한 배가 아닌 큰 배로 이동하고요

 

점심때는 뷔페식으로 밥을 준다고 합니다

 

우리는 그걸 신청못해서 아쉽게 250밧(이동)+50밧(장비대여료) 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약간 기분 나빴던 점은 두당 250밧만 주면

 

장비대여까지 해준다고 했는데~ 망할 악덕 사장이 담날아침에

 

말을 바꾸는 바람에~ 약간 언성을 높이기도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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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우여곡절 끝에 배를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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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나머지 구명조끼까지 입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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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배가 아니라 오히려 더 잼있다는~ 속도감도 느껴지고

 

상쾌하고 시원했습니다! 그런데 문제점은 이 배가 가다가 중간에

 

모터가 고장나서 서버렸습니다ㅠ 덕분에 우리는

 

다른 보트가 오기전까지 바다 한가운데서 표류했더랬죠

 

바다위에서 환승한 것 첨이라 되게 기분이 이상하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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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쨌든 환승해서 기분좋게 고고고! 하던 도중~

 

일행중 한명이 모자를 날려버리는 불쌍사가!!

 

그러나 멋쟁이 운전사 분께서 다시 돌아가서

 

바다 한가운데 떨어진 모자를 줍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정말 가는데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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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런 모든 불안한 이벤트를 뒤로하고 우리 앞에 펼쳐진 것은

 

환상의 섬 낭유안!!

 

저 백사장 뒤에도 바다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은

 

앞으로 바다를 보며 뒤로는 파도소리를 즐기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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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를 나이스 캐치 해주신 멋진 운전사분! 고마웠습니다!

 

3 Comments
열혈쵸코 2011.01.20 04:16  
롱테일보트타고 다녀오셨군요. ^^
제가 다녀온 동쪽 바다에서도 물색은 낭유안이 제일 예뻤지요.
말라암닝아 2011.01.20 11:47  
그럼 다른 곳은 갈 필요가 없겠군요ㅋㅋ
레코드비닐 2011.02.10 03:41  
저기 근처에 재패니즈 가든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맞나?? ^ ^;;
꼬 따오에서 오픈워터 땄는데 기억이 가물거리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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