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양부부 먹자!놀자!즐기자!태국여행』──┐⑥
하악하악 하루가 참길다 ㅋㅋ
길이 많이 막혔다.
저녁 8시가 넘어서야 방콕에 도착했다.
에효
거의 다다라서 하두 막히니깐 사람들이 내리길래 우리도 육교에서 내렸다.
12월 24일 방콕시내는 거의 말그대로 교통마비였다.
도저히 택시는 무리일거같고 버스를 이용해보기로했다.
역시 나의 최고 장점! 아무나 잡고 물어보기
왠지 잘아실거같아보이는 지나가는 아주머니께 여쭈어보았다.
카오산 가는 방향 어디서 몇번 타야하냐구~
물론 태쿡말로~ㅎㅎㅎ
역시 잘아신다.
육교올라가서 조~~오기 가는 방향거 타면 된단다.
요기 육교한번 크다 위에서 당췌 방향이 몇갈래로 나뉘는지!!
암턴 아주머니가 알려주신 방향쪽으로 내려갔다.
와우~~~ 나이트바자가 열리고있네???
완전 이것저것많다.(주말만 열리는지 맨날 열리는지는 몰겠다)
바로 앞에 노점상을보니 완전 이뿐 여름옷들이 ..
능러이 하십까오밧!!
원피스 반바지 티 무조건 능~~~~~러이 하십까오밧!!!
너무 쇼핑욕이 솟구쳤지만 수달이가 언넝 가자고 보채신다.
그냥 지나치려했지만~~~!
보이는 대로 잼싸게!!! 시원한 바다색 반바지하나 낚아챘다.허리띠까지 껴있어주시고
물론!능~~~~~~러이 하십까오밧~
우린 순탄하게 물어본대로 59번 버스타고 카오산 근처에서 내렸다.
카오산에 왔음 동대문 김치말이 국수한번~ 맛봐주셔야죠
어제에이어 동대문에 또 들어갔다.
다들모여서 어제 가져다준 순대에 맥주 잔치 중이시네??
또 앉으라신다... 순대좀 먹으란다.
아뇨 저흰 순대는... 이라는 말도 못하고 또 비야씽만 홀짝거린다.
망설이다가 내가 입을 열었다.
오늘은 저희 밥좀 사먹으려고용..
사장님:"어그래~ 배고프지?? 골라.."
"쏨땀이랑 김치말이국수랑 제육쌈밥이요"
우린 언제나 배고프니깐..
"쏨땀 맵게요"
딴건 먹을생각도 없고 매운쏨땀이 아쥬 기가막히네
수달이도 음식을 흡입하고 계신다.
맥주가 술술 들어가네.
아~~ 어제에 이어 당췌 얼마를 마시고있는지 알수가없다.
사람들이 여러명이니 큰병이 금세 열병이 넘어간다.
사람들도 많지만 나도 홀짝홀짝 곰새 마신듯..
모르시는 분도 있고 오늘따라 동대문이 손님들로 꽉찼다.
계산하고 나오려는데 사장님 한사코 안받으신다.
완전 죄송시렵게 시리...
우영방장님의 협찬덕분에 이틀동안 아쥬~ 뽀지게먹네염
그중 한부부님의 소개로 그부부와그의일행 한분과 우리부부 일케 5명은 자리를 옮기기로했다.
바를 술이 있으셔서 같이 한잔하기로~~
크리스마스이브인데.. 당근당근
콜~!!!
즐겨주셔야지..




<얼굴은 잘안보이나 본인들만 알게.. 어둡게 ㅋㅋ>
음~~ 좋다 좋아..
이곳 잘아시는분 덕분에 이런곳도 오구
이와중에 수달왈" 근데 술만먹어? 머씹을거라도??"
우리나라에서 과일이라도 시키기 마련이거나 아님 기본 과자라도 나오는데
순~~ 술만 먹으니 이상한가부다.
"감자튀김하나 시키자"
그러곤 음악들으며 신난다.
여행얘기 연애시절얘기 수다삼매경...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흘러도 감자를 캐러가셨나 나오질 않는다.
대한민국 아주머니인나 가서 또 물어봐주신다..
왤~~~~~케 안나오냐고.
실랑이 끝에 한시간 뒤즘 바짝 튀겨진 감자튀김이나왔다.
슬슬 시간이 흐르고 술도 쪼콤 얼크리해지고 한분은 먼저 들어가시고 ... 음악듣는데
요기가 옆으로가면 클럽이란다.
술들고 왔다갔다 할수있단다.
오홋?? "그럼 가볼까요??"
맥주도아니고 양주병, 얼음통, 콜라통 바리바리 들고 옮겼다

아~ 에어컨 빵빵하리 춥네..
손님은 우리뿐...
"저기 여기 왜이러죠?"
"새벽 두시가 피크에요"
뻘쭘히 앉아있다가 에라이 모르겠다 춤을췄다.
우!리!끼!리!
우리의 춤솜씨는 DJ에게 미안할따름이다.
더기가막힌건 잘춘다는듯 뻔뻔한 표정으로 춤 마구 날려대시는 수달씨!!!!
기가막히고~ 코가막힙니다...
피곤하시다고 한분도 들어가시고
셋이남았다.
그새 아랍계 사람들이 들어오자 금세 그쪽스탈로 음악이바뀌고 멜랑꼴랑..
그들의 춤솜씨도 머 우리랑 다르지않다.
DJ오늘 자기직업에 상실감 크실듯하다..ㅋㅋ
우리도 시간이 늦어 정리하고 나왔다.
슬슬 걸어서 가다가
그래도!!!!!!!! 크리스마스이브인데 걍들어가긴 아쉽고.. 남은 강나루언니랑 수달씨랑 셋이
또 카오산로드로 물흘리러 가신다.
예전엔 12시면 문닫았는데 이브라그런건지 요즘 단속이 없는지 여행자들고 북적거렸다.
우리도 길가 노점에서 맥주 한병식들고 앉았다.
ㅋ카오산 분위기에 우리도 취하는듯하다(취할만하다..
)

먼가 수달이 표정이 찜~~~찜해 보인다.
"왜??"
수달:"저기 너뒤에서 어떤분이 자꾸 눈빛날려!"
"ㅋㅋㅋㅋㅋ 오~~~ 이뻐?"(나 쿨한척 해주시쥐~ 언년이야...!!!!!)
수달:"여자아닌거같애"
"좋겠네~~ 좋겠어~~~ "
수달"토할것같아"
그뒤로도 난 취해 몰랐는데 길거리 공연같은거 구경하며 몰려있었는데
이번엔 진짜 여자가 뒤에서 툭툭쳤단다.
걍 친거아니야??
ㅋㅋㅋ
몰라 난 못봤으니 알수가 없고~
진짜라면 수달씨 태국에서 먹히는 스탈~인거야?? ㅎㅎㅎ
암턴 알수가 없다..
이렇게 기나~~~~~~~~~~~~~긴 둘째날도 지나갔다.
길이 많이 막혔다.
저녁 8시가 넘어서야 방콕에 도착했다.
에효
거의 다다라서 하두 막히니깐 사람들이 내리길래 우리도 육교에서 내렸다.
12월 24일 방콕시내는 거의 말그대로 교통마비였다.
도저히 택시는 무리일거같고 버스를 이용해보기로했다.
역시 나의 최고 장점! 아무나 잡고 물어보기

왠지 잘아실거같아보이는 지나가는 아주머니께 여쭈어보았다.
카오산 가는 방향 어디서 몇번 타야하냐구~
물론 태쿡말로~ㅎㅎㅎ
역시 잘아신다.
육교올라가서 조~~오기 가는 방향거 타면 된단다.
요기 육교한번 크다 위에서 당췌 방향이 몇갈래로 나뉘는지!!

암턴 아주머니가 알려주신 방향쪽으로 내려갔다.
와우~~~ 나이트바자가 열리고있네???
완전 이것저것많다.(주말만 열리는지 맨날 열리는지는 몰겠다)
바로 앞에 노점상을보니 완전 이뿐 여름옷들이 ..
능러이 하십까오밧!!
원피스 반바지 티 무조건 능~~~~~러이 하십까오밧!!!

너무 쇼핑욕이 솟구쳤지만 수달이가 언넝 가자고 보채신다.
그냥 지나치려했지만~~~!
보이는 대로 잼싸게!!! 시원한 바다색 반바지하나 낚아챘다.허리띠까지 껴있어주시고
물론!능~~~~~~러이 하십까오밧~
우린 순탄하게 물어본대로 59번 버스타고 카오산 근처에서 내렸다.
카오산에 왔음 동대문 김치말이 국수한번~ 맛봐주셔야죠
어제에이어 동대문에 또 들어갔다.
다들모여서 어제 가져다준 순대에 맥주 잔치 중이시네??
또 앉으라신다... 순대좀 먹으란다.
아뇨 저흰 순대는... 이라는 말도 못하고 또 비야씽만 홀짝거린다.
망설이다가 내가 입을 열었다.
오늘은 저희 밥좀 사먹으려고용..

사장님:"어그래~ 배고프지?? 골라.."
"쏨땀이랑 김치말이국수랑 제육쌈밥이요"
우린 언제나 배고프니깐..
"쏨땀 맵게요"
딴건 먹을생각도 없고 매운쏨땀이 아쥬 기가막히네
수달이도 음식을 흡입하고 계신다.
맥주가 술술 들어가네.
아~~ 어제에 이어 당췌 얼마를 마시고있는지 알수가없다.
사람들이 여러명이니 큰병이 금세 열병이 넘어간다.
사람들도 많지만 나도 홀짝홀짝 곰새 마신듯..

모르시는 분도 있고 오늘따라 동대문이 손님들로 꽉찼다.
계산하고 나오려는데 사장님 한사코 안받으신다.
완전 죄송시렵게 시리...
우영방장님의 협찬덕분에 이틀동안 아쥬~ 뽀지게먹네염
그중 한부부님의 소개로 그부부와그의일행 한분과 우리부부 일케 5명은 자리를 옮기기로했다.
바를 술이 있으셔서 같이 한잔하기로~~
크리스마스이브인데.. 당근당근
콜~!!!

즐겨주셔야지..
<얼굴은 잘안보이나 본인들만 알게.. 어둡게 ㅋㅋ>
음~~ 좋다 좋아..
이곳 잘아시는분 덕분에 이런곳도 오구
이와중에 수달왈" 근데 술만먹어? 머씹을거라도??"
우리나라에서 과일이라도 시키기 마련이거나 아님 기본 과자라도 나오는데
순~~ 술만 먹으니 이상한가부다.
"감자튀김하나 시키자"
그러곤 음악들으며 신난다.
여행얘기 연애시절얘기 수다삼매경...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흘러도 감자를 캐러가셨나 나오질 않는다.
대한민국 아주머니인나 가서 또 물어봐주신다..
왤~~~~~케 안나오냐고.
실랑이 끝에 한시간 뒤즘 바짝 튀겨진 감자튀김이나왔다.

슬슬 시간이 흐르고 술도 쪼콤 얼크리해지고 한분은 먼저 들어가시고 ... 음악듣는데
요기가 옆으로가면 클럽이란다.
술들고 왔다갔다 할수있단다.
오홋?? "그럼 가볼까요??"
맥주도아니고 양주병, 얼음통, 콜라통 바리바리 들고 옮겼다

아~ 에어컨 빵빵하리 춥네..
손님은 우리뿐...

"새벽 두시가 피크에요"
뻘쭘히 앉아있다가 에라이 모르겠다 춤을췄다.
우!리!끼!리!
우리의 춤솜씨는 DJ에게 미안할따름이다.
더기가막힌건 잘춘다는듯 뻔뻔한 표정으로 춤 마구 날려대시는 수달씨!!!!
기가막히고~ 코가막힙니다...
피곤하시다고 한분도 들어가시고
셋이남았다.
그새 아랍계 사람들이 들어오자 금세 그쪽스탈로 음악이바뀌고 멜랑꼴랑..
그들의 춤솜씨도 머 우리랑 다르지않다.
DJ오늘 자기직업에 상실감 크실듯하다..ㅋㅋ
우리도 시간이 늦어 정리하고 나왔다.
슬슬 걸어서 가다가
그래도!!!!!!!! 크리스마스이브인데 걍들어가긴 아쉽고.. 남은 강나루언니랑 수달씨랑 셋이
또 카오산로드로 물흘리러 가신다.
예전엔 12시면 문닫았는데 이브라그런건지 요즘 단속이 없는지 여행자들고 북적거렸다.
우리도 길가 노점에서 맥주 한병식들고 앉았다.
ㅋ카오산 분위기에 우리도 취하는듯하다(취할만하다..

먼가 수달이 표정이 찜~~~찜해 보인다.
"왜??"
수달:"저기 너뒤에서 어떤분이 자꾸 눈빛날려!"
"ㅋㅋㅋㅋㅋ 오~~~ 이뻐?"(나 쿨한척 해주시쥐~ 언년이야...!!!!!)
수달:"여자아닌거같애"
"좋겠네~~ 좋겠어~~~ "
수달"토할것같아"
그뒤로도 난 취해 몰랐는데 길거리 공연같은거 구경하며 몰려있었는데
이번엔 진짜 여자가 뒤에서 툭툭쳤단다.
걍 친거아니야??
ㅋㅋㅋ
몰라 난 못봤으니 알수가 없고~
진짜라면 수달씨 태국에서 먹히는 스탈~인거야?? ㅎㅎㅎ
암턴 알수가 없다..
이렇게 기나~~~~~~~~~~~~~긴 둘째날도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