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9. 하루카!! 치앙마이의 보타닉 가든을 가다!!!
하루카!! 치앙마이의 보타닉 가든을 가다!!!
tweechol botanic garden

치앙마이에는 유명한 보타닉 가든이 두 곳 있다. 하나는 여왕의 보타닉가든. 그리고 또 하나는 오늘 내가 다녀 온 트위촐 보타닉 가든이다.
여왕의 보타닉은 하우스 같은 느낌? 조금 식상한 느낌이 들고.. 넓기만 하고 볼 것이 많이 없다는 지인들의 말을 듣고...트위촐을 선택했다!!!
치앙마이 트위촐 보타닉 가든은 호리존 빌리지 & 리조트 내에 있는 개인 소유의 식물원이다.
타펫에서 뚝뚝이나 썽태우를 타고 가면 30분 정도 걸리지만 밖에서 봐도 아름다운 보타닉 가든이 눈에 띄어 찾기가 쉬울 것이다.
거리 자체가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거리라.. 뚝뚝이나 썽태우 기사들이 모르는 경우도 많으니..지도를 꼭 가져가서 설명해주는 것이 좋다.
나도 아저씨가 보타닉가든은 초행이셔서 지도를 보고 이리저리 설명해드리며 갔다.
보통 300밧 정도를 받는데.. 나는 200밧에 디스카운트하고..어쩌다가 아저씨와 친해져...돌아오는 길도 예약하고 편하게 왔다..
갈 때는 이동 수단이 애매해 힘들지만 돌아올 때는 편하게 올 수 있다.
여기가 바로 호리존 빌리지 내에 있는 보타닉가든 입구이다!^^ 입구 부터가 예사롭지않다.
트위촐 보타닉 가든에는 입장료가 있다. 성인은 80밧... 원래는...60밧이었는데...입장료가 오른 듯하다...
이 근래 날씨가 많이 흐렸는데..오늘은 절정을 이루어 사진 찍기가 너무 힘들었다.. 날씨가 맑았다면 더 예쁜 사진을 얻을 수 있었을텐데.. 너무 아쉽다.
트위촐 보타닉 가든은 생각보다 넓어..무료 전동차를 타고 가거나..미니 버스..그리고 자전거를 대여해 다니기도 한다...
아마 워킹으로 보타닉 가든을 둘러봤다면 족히 5시간은 걸렸을 듯...
보타닉 가든은 식물원이지만 미니 동물원도 있어.. 조류와 사슴 등등이 있어.. 정말 낙원에 온 기분이다.
새 소리 동물 소리가 함께 들리니...정말 자연과 하나가 된 기분이다.
보타닉 가든 바로 옆이 리조트라서 가든 사이드로 아름다운 건물도 몇 몇 보이고.. 이 곳에서 이벤트도 많이 하는 것 같다.
소품 하나하나 신경쓴 모습..
이 곳은 로즈 가든... 다양한 장미들을 볼 수 있다.
이 곳은...박물관이다.. 처음엔 사원인 줄 알았는데...어떤 박물관이었다...관심밖이라 들어가 보진않았는데..중학생들이 많이 와 있었다.
식물원에 왠 풀장??
나도 많이 생소했지만.. 편의점 옆에 풀장과 헬쓰장도 있어...산책도 하고 운동도 하는 사람을 볼 수 있다.
이 곳엔 미니 보트도 있어..이런 강을 미니 보트를 타고 노는 사람도 틈틈히 볼 수 있다.
보타닉 가든이 넓어서 그런지..가는 길 가운데 편의점도 많고 이렇게 식당도 있다.*^^*
이 곳에 11시에 도착해 둘어봤는데...집에 가려니..3시가 넘었다...2시간 자전거타고..ㅋㅋ사진찍고 먹고..이렇게 시간이 빨리 흘렀다.. 하지만. 볼 거리가 너무 많고 아름다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입장료 80밧이 하나도 아깝지 않을 만큼 다양한 허브와 플라워 등등의 정보를 알 수 있어 많이 배워갈 수 있다.
나는 처음에 나를 태워 준 뚝뚝이 아저씨와 약속한 4시에 다시 만나..편하게 게스트 하우스로 향했다..*^^*
옆에 리조트를 구경한다고 조금 늦었는데도 웃으며 반겨준 아저씨를 보니...정말 태국사람은 친절하다는 걸..또 한번 깨달았다... 매일 매일 깨닫는 것 같네...ㅋㅋㅋㅋ
오늘도 너무나도 알찬 하루였지만.. 쪼!!꼼!! 피곤하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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