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6 하루카's Therapy Story ★ 하루카!! 치앙마이 오아시스 스파에 가다!!
O A S I S S P A 에 가다~!!
드디어. 그렇게도 가고 싶어하던 오아시스 스파에 가게 되었다.*^^*
우여곡절 끝에 찾은 오아시스 스파!!
썽태우를 타고 님만해민 거리에서 내려 표지판을 보고 갔는데... 표지판엔 OASIS SPA OPPICE 라고 적혀있었다.
설마...지금 찾아가고 있는 곳이 사무실은 아니겠지? 하고 찾아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오아시스 스파 사무실이었다...
혹시나 싶어 들어가 오아시스 스파 가는 길을 물으니... 이 곳에선 걸어가기엔 너무 멀다며.. 감사하게도..픽업을 해주시겠다고 하셨다...*^^*
나는 리무진이 올 때까지 차를 마시며 기다렸다. 힘들었지만 노력한 보람인가보다..*^^*
#. 기념 사진 한 장 찰칵!! *^^*
오아스시 스파의 입구 모습이다..
도심 속 오아시스라는 말이 실감이 날 정도로... 깨끗하고 내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 들었다.
내가 갔을 땐 이미 다른 손님들도 많이 와 있는 상태였다..*^^*
☆ 항나 ☆ 라는 이름을 가진 테라피스트!!
처음 보자마자 내게... 안녕하세요...라고 말해서 놀랬다.
태국 사람 대부분은 일본어를 많이 사용하시던데...항나 테라피스트는 한국 손님을 많이 접해 본 분 같았다.
그리고.... 한국 사람이 참 많이도 여행하는 코스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힝나는 테라피스트 중에서도 매니저급 같았다. 행동이나 인품을 보니... 한 두해 일한 분 같아 보이진 않았다..*^^*
너무나도 친절한 힝나 테라피스트..
다시 한 번 만나고 싶고...완전 부럽다...ㅠㅡㅠ
포 핸즈 마사지는 1시간에 2500밧이다. 태국이라고 전혀 저렴하지 않다... 하긴... 오아시스 스파는 명품 고가 스파로 알려졌고, 다른 관리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지만...그래도..머니를 든 내 손이 떨렸다..ㅋㅋㅋ
한국에서 테라피스트로 일하는 동안... 다른 건 몰라도... 포 핸즈 마사지는 꼭 한 번 받아보고 싶었다..^^
나도 테라피스트로 일하면서 아주 잠깐 포 핸즈 마사지를 배운 적이 있는데.. 두 사람의 호흡과 리듬, 강도가 균형을 이뤄야만 가능한 마사지이기에 어렵기도 하고 많은 연습과 경험이 필요한 관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나를 관리 해 주신 두 분은 너무나도 숙련 된 테크닉으로 관리 해 주셔서 완전 100% 만족했다. 부드러운 테크닉을 더욱 강조 하지만, 생각보다 부드럽기만 하진 않아 나의 스타일에 딱!! 맞아 떨어졌다..*^^*
1시간은 10분 처럼 금방 흘러가 너무나도 아쉬웠다.ㅠㅡㅠ
오아시스 스파에서 느낀 점은... 내가 한국에서 테라피스트로 활동할 때와..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과하다 싶을 정도로 친절함. 미소. 고객이 부끄러워하지 않도록.. 조심스런 손길. 등등이 역시 스파는 친절과 미소가 세계 어디서나 공통 된 점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더 많은 정보를 담고 싶었는데..아쉽게도 당일 예약을 한 상태이고 손님도 많아 분위기상 눈치껏 행동해야했고, 생각보다 오아시스 스파는 프라이빗이 강했다. *^^*
관리 후 차 한 잔을 마시며 관리 후 체크 리스트를 작성하고 타페 게이트로 향했다..^^
테라피스트의 삶을 살면서 많은 고객에게 관리도 해주고, 또 많은 관리를 받아보기도 했지만...
오늘은 정말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그리고.. 또 다짐 한 것은... 한국에 돌아가 다시 테라피스트의 삶을 살게 되면.. 그 땐 정말 미소를 잃지 않는 친절한 테라피스트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항나 테라피스트 같은..*^^* 잊지 못할.. 그런 테라피스트가 되어야겠다고..다짐했다.
#. 또 가고 싶다.. 꼭.. 다시 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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