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지작의 만져주고 싶은 태국 여행기] 02. 카오산로드
[만지작의 만져주고 싶은 태국 여행기] 01편은 아래를 클릭해 주세요. 히힛~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mytravel2&wr_id=69417&page=0
노스게이트 라차요틴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반얀트리 방콕으로 숙소를 이동하였습니다.
몇층이었는지는 기억나지가 않네요.
얼마였더라? 한화로 약 13만원 정도.
많은 호텔을 가보지는 못했지만 (많은 게스트하우스는 가보았지만 -_- )
반얀트리는 스파 전용 호텔이라서 그런지
호텔 어디에서나 좋은 향이 나고 있습니다.
이쁜 거북이.
용도는...?
침대위에 올려 놓으면 침대시트를 바꿔주신다더군요. (반대였던가?)
로비로 나가도 좋은 향이 폴폴~
로비에 쇼파가 몇개 없는게 좀 아쉽습니다.
호텔 투숙객을 아침마다 지하철역으로 태워다주는 차가 있습니다.
주말에는 짜뚝짝 시장까지도 무료로 태워줍니다.
가까운 지하철역으로 가기 위해 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하철 역으로 가는 차라고 해도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타기 힘들더군요.)
로비에 있던 이쁜 꽃.
조화였던가. 생화였던가. 기억이 안나네요...
조식입니다. A.B.F.
많은분들께서 반얀트리의 조식이 별루라고들 말씀하셨는데.
이 정도면 괜찮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게 별로라면...
별로가 아닌 조식은 대체...어떤건지 궁금해집니다.
...비꼬는 말씀이 아니라
정말 다른 호텔들의 조식이 궁금해집니다.
지하철 패스입니다.
알 수 없는 이상한 동그라미입니다.
MRT와 BRT는 서로 승차권이 다른가 봅니다. (MRT, BRT 맞죠?)
지하철 역은 깔끔합니다. 아주 깔끔합니다.
유럽을 가보고서는 서울의 지하철이 정말 깨끗한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방콕의 지하철은 훨씬 더 깨끗합니다.
스크린 도어도 튼튼해보이고 좋아보입니다.
지하철 손잡이에는 이해할 수 없는 한국어의 광고가 있었습니다.
저 광고...대체 무었일까요.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혼란스러워졌습니다.
짜뚜짝 시장입니다.
많은 사람들때문일까요
짜뚝짝 시장은 한두시간만 구경해도 기운이 쫙 빠져버립니다.
여기저기 신기한 물건들 구경에
붐비는 사람들 때문에 사진 찍기도 힘들다보니 시장 사진은 별로 없네요.
여기는 어디일까요?
한눈에 알아보신 분이 많으실것 같네요.
나이쏘이입니다.
식사시간에 간 것이 아니라서 그런지 손님은 거의 없었습니다.
빈 테이블에 앉으니 카운터에 있는 남자 직원과 눈이 마주쳤습니다.
아무말 하지 않고 두 손가락을 펼치는것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브이~! (두개 주세요!!)
아...이 아름다운 국수의 모습.
황홀합니다.
아x님 이 국수 먹어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지난번에 가셔서 못 드셨다고 한탄을 하셨는데...
x켐님. 나이쏘이 국수 못먹어봤죠?
드디어 먹기 시작!!
후르르르륵~~
깔끔하게 국물까지 다 먹어주는 센스.
자리를 일어서며 주방으로 가서 (주방이라고 하긴 좀 뭣하지만)
사진을 찍어도 괜찮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이제 현지인과 의사소통은 문제되지 않습니다.
태국어가 많이 늘었거든요.
[카메라 찰칵 오케이?]
짜이띠 맛사지 앞입니다.
이 바지를 사 입고 정말 잘 다녔습니다.
외출용으로 입어도 되는 바지 맞죠?
생각보다 훨씬 시원하고 편하더라고요.
일단 편한것보다는 시원해서 좋아요.
해질무렵의 카오산로드입니다.
이 시간의 카오산로드의 느낌은 [설렘] 그 자체죠.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고 가판들은 활기가 넘칩니다.
카오산로드의 초입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아저씨들이 (사실은 정체를 너무 잘 알고 있는)
느끼한 눈빛으로 싸인을 보내며 어디론가 가자고 자꾸 꼬십니다.
과연 이 아저씨들은 나를 어디로 데려가고 싶어하는걸까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바나나 팬케이크입니다.
그냥 로띠라고 할께요.
팟타이나 다른 가판들은 참 많은데
이상하게 로띠 가판은 참 드뭅니다.
매년 줄어드는것 같습니다.
밀가루 반죽을 편 다음에
바나나를 슝슝슝 썰어서 넣습니다.
바나나를 썰어 놓고 지글 지글 익힙니다.
적당히 익었을때쯤 로띠를 휙 뒤집습니다.
5밧인가 더 내면 초코시럽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저처럼 미남이 아니시라면 초코시럽은 너무 달아서 먹기 힘들 수 있습니다.
카오산로드를 휘휘 둘러보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잠깐만 쉰다고 한것이 소파에 누워서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내일은 내일은 어디를 가게 될까요.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mytravel2&wr_id=69417&page=0
노스게이트 라차요틴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반얀트리 방콕으로 숙소를 이동하였습니다.
몇층이었는지는 기억나지가 않네요.
얼마였더라? 한화로 약 13만원 정도.
많은 호텔을 가보지는 못했지만 (많은 게스트하우스는 가보았지만 -_- )
반얀트리는 스파 전용 호텔이라서 그런지
호텔 어디에서나 좋은 향이 나고 있습니다.
이쁜 거북이.
용도는...?
침대위에 올려 놓으면 침대시트를 바꿔주신다더군요. (반대였던가?)
로비로 나가도 좋은 향이 폴폴~
로비에 쇼파가 몇개 없는게 좀 아쉽습니다.
호텔 투숙객을 아침마다 지하철역으로 태워다주는 차가 있습니다.
주말에는 짜뚝짝 시장까지도 무료로 태워줍니다.
가까운 지하철역으로 가기 위해 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하철 역으로 가는 차라고 해도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타기 힘들더군요.)
로비에 있던 이쁜 꽃.
조화였던가. 생화였던가. 기억이 안나네요...
조식입니다. A.B.F.
많은분들께서 반얀트리의 조식이 별루라고들 말씀하셨는데.
이 정도면 괜찮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게 별로라면...
별로가 아닌 조식은 대체...어떤건지 궁금해집니다.
...비꼬는 말씀이 아니라
정말 다른 호텔들의 조식이 궁금해집니다.
지하철 패스입니다.
알 수 없는 이상한 동그라미입니다.
MRT와 BRT는 서로 승차권이 다른가 봅니다. (MRT, BRT 맞죠?)
지하철 역은 깔끔합니다. 아주 깔끔합니다.
유럽을 가보고서는 서울의 지하철이 정말 깨끗한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방콕의 지하철은 훨씬 더 깨끗합니다.
스크린 도어도 튼튼해보이고 좋아보입니다.
지하철 손잡이에는 이해할 수 없는 한국어의 광고가 있었습니다.
저 광고...대체 무었일까요.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혼란스러워졌습니다.
짜뚜짝 시장입니다.
많은 사람들때문일까요
짜뚝짝 시장은 한두시간만 구경해도 기운이 쫙 빠져버립니다.
여기저기 신기한 물건들 구경에
붐비는 사람들 때문에 사진 찍기도 힘들다보니 시장 사진은 별로 없네요.
여기는 어디일까요?
한눈에 알아보신 분이 많으실것 같네요.
나이쏘이입니다.
식사시간에 간 것이 아니라서 그런지 손님은 거의 없었습니다.
빈 테이블에 앉으니 카운터에 있는 남자 직원과 눈이 마주쳤습니다.
아무말 하지 않고 두 손가락을 펼치는것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브이~! (두개 주세요!!)
아...이 아름다운 국수의 모습.
황홀합니다.
아x님 이 국수 먹어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지난번에 가셔서 못 드셨다고 한탄을 하셨는데...
x켐님. 나이쏘이 국수 못먹어봤죠?
드디어 먹기 시작!!
후르르르륵~~
깔끔하게 국물까지 다 먹어주는 센스.
자리를 일어서며 주방으로 가서 (주방이라고 하긴 좀 뭣하지만)
사진을 찍어도 괜찮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이제 현지인과 의사소통은 문제되지 않습니다.
태국어가 많이 늘었거든요.
[카메라 찰칵 오케이?]
짜이띠 맛사지 앞입니다.
이 바지를 사 입고 정말 잘 다녔습니다.
외출용으로 입어도 되는 바지 맞죠?
생각보다 훨씬 시원하고 편하더라고요.
일단 편한것보다는 시원해서 좋아요.
해질무렵의 카오산로드입니다.
이 시간의 카오산로드의 느낌은 [설렘] 그 자체죠.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고 가판들은 활기가 넘칩니다.
카오산로드의 초입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아저씨들이 (사실은 정체를 너무 잘 알고 있는)
느끼한 눈빛으로 싸인을 보내며 어디론가 가자고 자꾸 꼬십니다.
과연 이 아저씨들은 나를 어디로 데려가고 싶어하는걸까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바나나 팬케이크입니다.
그냥 로띠라고 할께요.
팟타이나 다른 가판들은 참 많은데
이상하게 로띠 가판은 참 드뭅니다.
매년 줄어드는것 같습니다.
밀가루 반죽을 편 다음에
바나나를 슝슝슝 썰어서 넣습니다.
바나나를 썰어 놓고 지글 지글 익힙니다.
적당히 익었을때쯤 로띠를 휙 뒤집습니다.
5밧인가 더 내면 초코시럽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저처럼 미남이 아니시라면 초코시럽은 너무 달아서 먹기 힘들 수 있습니다.
카오산로드를 휘휘 둘러보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잠깐만 쉰다고 한것이 소파에 누워서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내일은 내일은 어디를 가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