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찾아 떠난 부산댁의 두번째 방콕 여행(26)-Trendy한 Greyhound Cafe에서 태국의 셀러브레이티를 만나보아요!…
기분좋은 마사지를 마치고 하대리님은 호텔로 돌아가시고~
우리는 데이트 모드..^^
제대로 뭘 먹고 소화를 못시키는 내가 안쓰러웠던지..
울 남푠.. 최고 맛난거 사준다면서 데려가줬다. ^^
엠포리움 백화점 안에 있는 태국의 트랜디한 젊은이들과 셀러브레이티들이 많이 찾는다는
'Greygound Cafe'
점심시간이 지난...2시쯤이었는데도 사람이 꽤 많다..
블랙과 화이트로 멋을낸 정갈한 유니폼을 입은 종업원이 안내해준다.
안내해주지 않을때는.. 태국에서는 대충 자기가 앉고 싶은 자리에 앉으면 된다.
뭘 찍나 했더니... ^^;
주문하고 기다리기...
뭘 보시나요....?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나무에 매달린 바나나 송이 같은 전등..
찰리채플린과 그레이 하운드독, 모던함의 극치...
한참 후에 나온 음식..
[ 쉬림프 팟타이 ]
상큼한 라임을 골고루 뿌려주고 포크로 면과 야채들을 돌돌 말아서 땅콩가루에 콕콕찍어먹으면
우왕~~~~~!! 제대로 맛있는 팟타이다...!
스테이크와 스팀라이스를 선택한 남푠..
근데 남푠은 제대로 초이스를 못한듯...
별로란다...
카모마일을 주문한 남푠..
[차 따르는 남자야~!]
[ 나는 사과쥬스..]
쥬스안의 허브잎...
가격은 보통 방콕의 레스토랑 물가보단 중상급에 속하지만..
음식과 분위기는 상위급에 드는 깔끔한 레스토랑... ^^
(단, 메뉴선택에 신중을 기하도록...ㅋ)
사실 이곳의 베스트 메뉴는 프라이드 치킨윙과 스파게티라고 한다.
ㅡ,,ㅡ;;ㅋ
그래도 난 팟타이가 먹고 시포소 ㅋㅋ
함튼.. 음식맛도 중상급,분위기도 상급,가격도 적당...^^;
단... 종업원들이 가져다 달라는걸 잭깍잭깍 안가져다 준다..ㅡ,,ㅡ;;
서비스가 맘에 안들어먹어 아쥬...
결국 땅콩가루를 더 못받았다..치..
난 팟타이 땅콩가루에 푹푹~~!! 찍어먹는게 좋은데..
나쁜...웨이트리스...ㅡ,,ㅡ;
담에 가면 스파게티를 먹어볼란다..
함튼... 맛나게 먹고 또 배를 꺼트리기 위해 둘이서 백화점 마실을 돌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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